미용 성형 중 가슴 보형물 확대 성형을 한 여성을 38년 장기 추적한 결과 일반 사람의 자살률에 비해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스웨덴에서 가슴 성형 (보형물 삽입)을 시행한 여성 3527 명의 여성을 1965년 부터 1993년까지 최장 38년간 추적관찰 하였습니다. 이들중 66%는 15년간 추적관찰을 할 수 있었고 22%에서는 25년 추적이 가능했습니다.
중간 값인 18.7년 추적관찰 시점에서 175명이 사망하였는데 이는 일반적인 알려진 사망률에 비해 30%가량 높게 나왔습니다. (standardized mortality ratio 1.3, 95% CI 1.1 to 1.5) 이런 사망률이 높게된 이유는 자살과 정신 질환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자살은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 3배 높게 나왔고 정신 질환과 관련된 사망은 일반 여성에 비해서 높았습니다. 이들 약물의 남용이나 기타 음주로 인한 사망이 많았습니다.
연구자들은 기록되지 않은 자살이나 사망 원인에 대한 잘못된 기록이 있을 수 있어 정신과적 문제로 인한 사망이 실제로는 더 많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특이한 점은 미용적으로 보형물을 가슴에 삽입한 여성에서 폐암 사망률이 의미있게 높았는데 (SMR 2.6 95% CI 1.6 to 3.9) 보형물이 사망의 원인이 아니라 미용 성형을 한 여성의 흡연률이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연구는 미용 성형에 있어 수술전 철저한 정신과적 상담을 필요로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성형 수술은 때로는 자신감을 줄 수 있고 스스로의 만족이 커서 사회 생활이나 성관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연구도 많습니다.
(참고 : 가슴 확대 수술과 Sex, 자신감과의 상관관계)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잘못된 믿음,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경우 수술 후 증상이 심해지거나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하고 철저한 카운셀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성형을 더이상 쉬시하지 않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며 받는 사람 수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수술전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과적 문제는 없는지, 약물 남용이나 중독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수술 후에도 상담등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고민이 됩니다.
Source : Excess Mortality from Suicide and Other External Cause of Death among Women with Cosmetic Breast Implantation, Lipworth L, et al, Ann Plast Surg 2007;58:119-123
첨언 (2007.8. 9, 오후 6시 50분): 댓글에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부연 설명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기술했어야 했는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너무 길어도 보기 지루하실 것같아 짧게 썼는데 오해가 생기신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스칸다비아에서 1965년부터 1993년까지 가슴 성형 수술한 여성 3521명에게 있어서 사망원인을 분석했었던 적도 있고, 핀란드에서도 1970년부터 2000년까지 2166명의 가슴성형받은 여성에대한 사망원인을 분석했었습니다. 덴마크에서도 2788명의 가슴 성형받은 여성에 대한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미국에서도 1960년부터 1988년사이의 12,144명의 가슴성형 받은 여성에 있어서 사망원인에 대해서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케나다에서도 1974년부터 1989년사이의 성형 수술 받은24,588명의 여성과 그중 가슴성형 수술 받은 15,893명에 대한 사망 이유에 대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비슷한 연령의 일반적인 여성에 비해 2배에서 3배가량의 자살률이 높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번 연구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역학 조사는 원인과 결과에대한 확실한 인과 관계를 밝히는 것이 아닌 전쟁에 있어서 신호탄을 쏘아 올려 이 부근에 적이 있다고 알리는 본격적인 연구의 시작을 촉구함과 동시에 연구의 발판이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에 가축들과 함께 큰 아이들이 알러지 적을 수도 있다는 포스트에서 설명드린바 있습니다.
이번 연구의 방법은 1965년부터 1993년 사이 가슴 보형물을 삽입한 등재된 여성 (swedish inpatient register, IPR 에 등재) 3527명을 사망진단에 근거하여 Cohort 분석하였습니다.

<(C) Lippincott Willianms & Wilkins 2007,
기존 연구와 마찬가지로 자살률이 높게 나타남>
테이블에서 보면 자살률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게 나왔습니다. 기존의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도 검토 해보니 정말 역학적으로 뭔가 있다는 것을 강하게 알려주는 것이죠. 이렇게 여러번 역학 조사에서 문제가 거론되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더 파고드는 연구를 하게되는 학문적 배경이 생기는 것입니다.
오해하시지 말아야 할 것은, 저자들이 가슴성형 수술을 받는 것이 자살률이 높으니까 피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미용성형으로 얻는 긍정적인 면은 최대화 하고 좋지 않은 측면을 최소화 하는 것이 당연히 목표입니다.
그리고 왜 가슴 성형만 거론되는가에 대해서는 더 전문가들이 많이 계실 것이지만, 제 의견으로는 이런 보형물은 제조사에 등록이 남아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제품이 어느정도의 인구에 쓰여졌는지 통계적으로 비교적 정확한 수치를 가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추론할 때 비단 가슴 성형 수술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또한 여성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남성 역시 성형 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아졌고, 특히 음경(남성 성기)에 대한 성형도 굉장히 활발합니다. 여성의 자신의 바디 이미지의 왜곡과 마찬가지로 남성역시 자신의 음경의 크기 및 성기능에 대해 왜곡된 경우도 많습니다. 성형 수술 후 만족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으며 수술 후 우울해 하는 경우도 여성의 경우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 연구에서 주는 메세지를 간단히 말하면 "가슴 성형 수술을 하는 여성 군에 있어서 자살률이 높다. 그 원인에 대해 세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 하지만 실리콘이 직접적으로 사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미용적인 가슴 성형을 선호하는 여성에게 약물 남용이나 중독,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입니다.
Source : Koot VCM, Peeters PHM, Granath F, et al. Total and cause specific mortality among Swedish women with cosmetic breast implants: prospective study. BMJ. 2003;326:527–528.
Pukkala E, Kulmala I, Hovi S-L, et al. Causes of death among Finnish women with cosmetic breast implants, 1971–2001. Ann Plast Surg. 2003;51:339 –342.
Jacobsen PH, Ho¨lmich LR, McLaughlin JK, et al. Mortality and suicide among Danish women with cosmetic breast implants. Arch Intern Med. 2004;264:2450 –2455.
Brinton LA, Lubin JH, Murray MC, et al. Mortality rates among augmentation mammoplasty patients: an update. Epidemiology. 2006; 17:162–169.
Villeneuve PJ, Holowaty EJ, Brisson J, et al. Mortality among Canadian women with cosmetic breast implants. Am J Epidemiol. 2006;164:334–341.
Brinton LA, Lubin JH, Burich MC, et al. Mortality among augmentation mammoplasty patients. Epidemiology. 2001;12:321–326.
Pukkala E, Kulmala I, Hovi S-L, et al. Causes of death among Finnish women with cosmetic breast implants, 1971–2001. Ann Plast Surg. 2003;51:339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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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ton LA, Lubin JH, Murray MC, et al. Mortality rates among augmentation mammoplasty patients: an update. Epidemiology. 2006; 17:162–169.
Villeneuve PJ, Holowaty EJ, Brisson J, et al. Mortality among Canadian women with cosmetic breast implants. Am J Epidemiol. 2006;164:334–341.
Brinton LA, Lubin JH, Burich MC, et al. Mortality among augmentation mammoplasty patients. Epidemiology. 2001;12: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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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타까운 내용이네요.
2007/08/09 12:39네,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죠.
2007/08/09 12:43참고 링크까지 읽어봤는데 굉장히 흥미롭네요.
2007/08/09 13:03"가슴 수술로 자신감은 상승하지만, 자살율 또한 높아진다."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네요.
자신의 만족, 자신감을 위해서 가슴수술을 했지만, 그게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오히려 더 극심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걸까요? (물론 더 많은 원인이 있겠습니만은...)
아직 연구 결과로써 단정내릴 수는 없습니다만, 왜 성형을 받는지 그 목적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성형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메세지가 아닐까요?
2007/08/09 14:06자신의 바디 이미지가 왜곡되 있는 분들의 경우 성형 후에도 계속 만족을 못하는 사람도 있고, 기저 질환으로 본인이 모르는 우울증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상담 (수술 이렇게 받으라는 상담 아닌 정신과 상담)을 거친후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으로 예방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도 계속 연구가 될 것 같습니다.
뭐 이유야 간단한거 같은데.....
2007/08/09 15:06가슴수술을 한다는 것은 평소 컴플렉스가 있었다는 것이고
남들보다 컴플렉스를 잘 견디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었겠지....
결국 정신적으로 나약하다는 거야
그러니 자살충동도 잘 견디지 못하겠지....
그래서 난 성형하는 여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네
2007/08/09 17:34아.. 안타깝습니다. 아름다워지고 싶어서 한건데.. 다음세상에서는 차라리 남자로 태어나시기를..
2007/08/09 15:55성형자체가 위험인자로 작용한 것은 아니고, 사실 여성에만 있는 문제는 아닐 겁니다.
2007/08/09 17:35내용에 사실무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7/08/09 16:11성형을 하면 부작용에 시달리게되는데 그러면 멀쩡한사람도 우울증이 생깁니다.
그런걸 의사들은 다들 원래 이상한 사람이었다고 치부해버리고
부작용을 병원에가서 따지면 정신적으로 문제있는사람 취급당합니다.
수술전에는 몰랐는데 수술후보니 이상한 사람이었다고들 합니다.
너무 비양심적이지 않습니까??
얼굴은 여자에게는 생명과 같은것인데 수술이 잘못되거나 부작용이 생기면
멀쩡하던사람도 반쯤 돌아버리게되고 더 돌게만드는건 의사들의 태도입니다.
부작용을 잡아떼거나 부작용을 증명을하면 수술로인한 부작용이라는걸 증명하라는겁니다.
부작용에대해서 책임도 지지않고 부작용을 해결할수도없게되면
누가 제정신으로 살아갈수있겠습니까? 살아갈수나 있겠습니까??
그러고는 하는말이 원래 우울증을 앓던사람취급을 하고는 책임회피를 합니까??
그런 의사들이 의사 자격이 있습니까??
부작용으로 인한 괴로움에 자살이 많았다는 것이 아닌데 조금 앞서 나가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2007/08/09 17:39자살률이 높았던 원인에 대한 연구는 계속 되야하지만, 성형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자살, 우울증에 대한 경고는 이전 연구에서도 계속되어 왔습니다.
낚시 기사네요...
2007/08/09 16:51통계 자료자체에 어떤 근거가 있는지를 정확히 규명한 자료인지 부터가 의심이 됩니다. 일반인과 똑같은 생활을 하면서 똑같은 직장에 근무하면서 자살이 높다는 말이 아니라면 단순히 수술을 한 여성이 어떤 곳에서 살고 근무하는것 자체 부터가 표준화를 시킨후에 통계를 제시해야하는 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부자들은 자살이 많다. 이런 전제를 할 때 과연 그들이 부자라서 자살이 많은것인지. 그들이 하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자살이 많은 것인지는 통계자체만 봐서는 모르죠. 이것도 똑같은 논리로 보이네요. --;
전문가들의 경고는 이전 부터 지속되어 왔던 것이고, 수술후 자신감 회복 및 사회생활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면도 많이 있지만, 부정적 측면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이전 연구에도 많이 지적이 나왔습니다.
2007/08/09 17:45이번 연구 결과는 일종의 기초 연구라고 보면 되고 통계적으로 자살률이 높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통계에 대한 이야기를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얼굴 큰 여성 자살률 같은건 없는지 ...여자에게 얼굴크기 가슴만큼이나 중요하거든요..ㅋ
2007/08/09 18:53아 그런가요 ^^
2007/08/09 18:56이해가 되요....
2007/08/09 19:33뭔가 자신에게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점을 성형수술로 극복해보려고 했는데....가슴 수술로 인한 자신감 회복 효과가 영원히 지속되지 않으니까, 또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고....그러다 죄절해서 자살하고....가능한 이야기같아요...수술전 정신과적 상담이 중요할 것도 같네요.
저도 돈만 많으면 여러 곳 해야 되지만, 거기 쓸 돈 없으니까...
그냥 돈도 안들고 효과도 좋은 마음닦이나 할래요....ㅋㅋ~
샛별님~ 정말 좋은 지적이세요~ ^^
2007/08/09 19:47마음 미인이 최고지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7/08/09 20:23제트님께서 그 포스트를 복사한 것에 대해 허락하시지 않으셨다면 제트님께서 티스토리에 신고하시면 차단할 수 있습니다.
2007/08/09 20:37조금 조심스러운 포스팅인데, 객관적으로 잘 쓰신 것 같네요.
2007/08/09 21:01말씀하신 것을 보면 일단 성형 자체가 자살을 이끈 것은 (당연히) 아닌 것으로 보이고...
일단 수술 할 정도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수술 후에도 만족하기가 쉽지 않다거나, 혹은 다른 부분에 콤플렉스가 있기가 쉽다 정도로 '추측'해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건 정량적 통계보다는 정성적 분석이 좀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단 10명이라도 가슴 성형 이전과 이후에 꾸준히 우울증 등의 이유로 정신과 상담을 받아본 여성들의 상담 기록을 살펴보는 연구가 유의미할 것 같아요. ^^
하필 여성 가슴 성형인 이유는... 제 생각에... 연구자들은 가슴 성형이 (특히 남성의) 여타 다른 성형 시술보다 보편적이기 때문에 편의상 가슴 성형을 대상으로 삼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니면, 연구자와 샘플(피연구자?)가 속한 사회에서 가슴의 크기가 매력의 척도로 자주 인식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고요. (한국이었다면 위에서 어느 분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얼굴의 크기를 가지고 연구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말씀하신 대로 남자와 여자가 다른 것 같지는 않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이런 역학조사에 대한 것은 일단 원인을 규명하기 보다는 어떤 가설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죠.
2007/08/09 21:36인체에 삽입하는 보형물 수술은 데이타 베이스에 제조시리얼과 환자 기록이 남기 때문에 연구에 유용한 면이 있습니다.
이들 연구를 발단으로 앞으로의 연구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며 말씀하신대로 규모가 작더라도 정신과 상담기록 및 기저 질환의 유무에 따른 조사도 뒤를 이을 것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전향적인 연구로 대규모 다기관 연구가 이어져 결론을 도출하게 되겠죠.
감사합니다. ^^
위험이 따르는 성형수술을 실제로 감행하시는 분들은
2007/08/09 21:05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지나치게 민감하고, 자존감, 자신감이 낮은 분들인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 좀 취약한거죠.
물론 성형수술 받는다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대체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부터 그런 것 같다고 생각했던 건데 연구결과를 보니 더 그런 것 같아서.....
이런 글 연구에 대해 포스팅하면서 선입견을 가지지거나 더 확고해 지실까봐 걱정됩니다.
2007/08/09 21:37이번 연구는 수술 받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취약하다는 이야기는 아니였는데..
저도 몇년전부터 이런 조사 결과를 방송매체에서 들어왔었습니다
2007/08/09 23:35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가슴성형뿐 아니라 다른 성형들도 사람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위신경이 지나가는 눈꺼풀 쪽 즉 쌍거풀 수술을 하신 분들의 소화능력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특히 가슴성형은 한의학적으로 정신 신경계가 지나가는 신체의 가운데 부분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를 중심으로 아래 위로 정신적인 경계가 지나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중요한 부분을 수술하고 또한 계속 보형물을 착용하게 되니 우울증을 더욱 유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예로 출산을 한 여성이 건망증이 심해진다거나 우울증이 갑자기 찾아온다는 것을 들 수 있는데요
저는 그쪽 방면으로 정확한 공부를 한적이 없고 그저 그 분야의 분들께 이것저것 귀동냥 한것 밖에 없어 이 수준의 의견을 들 수 밖에 없네요;;
암튼 그저 이런 생각도 있다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형물 삽입 자체가 우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2007/08/09 23:51원인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면 궁금증이 풀리겠지요.
있는 그대로에서 자신감을 찾는 분들이 갈수록 적어지는 느낌입니다
2007/08/10 00:35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분이 늘어나가길...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블로그의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
2007/08/10 01:48다른 분위 수술은 용서가 되도 가슴과 코는 용서가 안된다... 수술을 하려면 티 안나게 해라 그럼 용서한다. 근데 코와 가슴은 티가 안날 수가 없음.
2007/08/10 05:39방문 감사합니다.
2007/08/10 09:23가슴성형이라... 짧은 생각이지만 일단은 만족감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가슴 성형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가슴의 크기가 얼만하면 정말로 "물리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정도인지는 잘 모르지만, 여튼 정말 물리적으로 삶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하는 사람 보다는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서, 다시 말해 정신적인 문제로 수술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되구요. 수술 후에는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거나, 혹은 자신의 신체 다른 부위에서 또 다른 불만족 부위가 생겼다거나 한다면 뭐 애초에 자신의 신체에 불만족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니 또다른 불만족이 생기는 일이야 어렵지 않을테고,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평생 불만족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는 노릇이겠죠. 그 것이 극단적으로 흐르면 자살까지도... 뭐 물론 "쓸데없는 연구를 하고 있어?"라고 말해버리고 끝날 수도 있지만, 제 짧은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상관성이 없지는 않을 듯한 생각이 드네요. 그냥 지나다 함 써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7/08/10 06:37무언가 상관성이 있는 이유가 있을 것이란 말씀이시죠. 제 생각에도 쓸데없는 연구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7/08/10 09:24아, DB 등록이라는 연구상 이점이 있었군요. ^^
2007/08/10 17:24보통 신문지상에 등장하는 이런 기사의 문제점은 (이 포스팅의 댓글에서도 아주 일부 보이지만) 가설 수준의 연구 결과를 확정된 이론으로 믿게 된다는 점 같습니다. 거기에 독자의 상상력이 개입하면 좀더 위험해질 수 있고요. 그런 오해를 막을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괜히 제가 고민되네요. ^^
엔디님 사실 제가 고민하는 것도 그 부분입니다. 언론에서 먼저 터트리고 나서 사실은 이렇습니다 이야기해도 이미 늦었고 듣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2007/08/10 18:00그래서 차라리 나올만한 기사를 먼저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 싶어서 키보드를 두들기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을 많이 느낍니다. ㅠㅠ
자신감과 그에 반비례하는 우울증도 함께 생기는 모양입니다. 아이러니 군요.
2007/08/11 00:57아마도 외부로 노출될까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생기는 거겠죠?
성형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요즘은 조금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너무 심한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굳이 신체발부... 이래가면 털끝하나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 결벽증 보다는 오히려 낫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감 생기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07/08/11 08:14성형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말이죠 ^^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7/08/15 08:24아주 많이 공감 갑니다. ^^
2007/08/15 08:55솔찍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콤플렉스를 단순히 열등감으로 정의해버리니까,
2007/08/19 12:48자신감을 회복하면 콤플렉스가 없어진다는 논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성형 수술로 자신감을 회복하려고 시도합니다.
콤플렉스는 근본적으로 자신을 긍정하지 않고 부정하는 것입니다.
잘 대응한다면 정신적인 성숙의 기회가 되지만,
물질문명 속에서 사람들은 편하고 빠른 해결책을 선호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영화나 TV 혹은 거리에서 본 섹시한 여성의 환상으로
자신을 위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성형수술이 일시적인 위안은 될 지언정,
자기 부정이라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사람은 마음 속에 선량함과 진실함에 대한 추구가 있기 때문에
거짓으로는 오래 버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장애를 가진 사람이 스포츠나 예술, 신앙을 통해 자신을 인정하고
누구보다 건강한 사람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가슴을 섹슈얼리티의 상징이 아니라 모성의 상징으로 인식했던 옛 사람들은
가슴 콤플렉스라는 것 자체를 몰랐습니다.
현대 사회의 거대한 염색통 속에서 자꾸만 나쁜 관념에 물드는 우리가 서글퍼집니다.
블로그 취지를 먼저 읽어봤는데 저와 참 비슷한 점이 많으시네요..
2007/10/19 18:29가슴성형 부분에 대해서 현재 외국에서 가장 성행하는 시술법으로 "쁘띠가슴성형"이라고 하는 FDA승인 필러 시술이 최근 국내에도 도입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성형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이나 도덕적인 윤리가 부족한 홍보를 하는 병원들이 많아 수술 부작용 등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 위기의식 등이 너무 결여되어 있는 양상을 자주 보게 된다는 겁니다.
위의 새로운 시술법은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국내에선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세군데 정도의 성형외과에서만 시술이 가능한데 당연한 얘기지만 보형물 수술만 하는 병원들의 홍보에 묻혀 일반인들이 아예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적어도 성형의 선택을 하기 위해선 이런 것도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급선무라 판단됩니다.
무조건적인 수술에 대한 의식을 환기하는 목적으로 이 게시물을 "출처"를 밝히는 조건으로 인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이 옮기는 것은 안됩니다. 이용하시려면 링크를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2007/10/21 23:50전문가가 낸 통계라고 하기에는 좀 허점이 많은거 같네요.
2008/08/02 16:39이런 것을 제대로 비교하려면 최소한 해당 비교자들의 직업과 가정 생활까지 들어가 봐야 한다고 봅니다. 수술자들의 직업이 무엇이며(다행히 국가는 같네요) 그 직업의 자살율을 어떠한지 와 수술자들을 상호 비교해야 하지 않을까요. 즉 동일 직업군 내에서 비수술자의 자살율과, 수술자의 자살율을 비교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본문에도 나왔지만, 음주와 약물의 복용 유무도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원래 수술 전에도 음주와 약물을 하던 사람이라면 자살율이 높은 이유를 딱히 설명할 필요조차 없고, 이런 조사할 필요도 없습니다. 음주와 약물(아마도 마약 내지는 마약성이겠죠) 이 자살에 끼치는 영향 따위는 연구나 조사 꺼리도 안된다고 보니까요.
솔직히 사회적으로 본다면,
가슴 수술을 하는 사람들의 직업과 생활 수준 평소 생활등이 원체가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이다.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그런 통계를 작성해 보겠네요.
이렇게 말하면 또 특정 직업에 대한 비하나...
가슴 성형 수술을 하는 여성들에 대한 비하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심스럽지만요.
여러 댓글에 답변을 달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연구들이 비슷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는데, 원하시는 변수에 대한 통제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pubmed 를 이용해 원 논문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08/08/02 17:16변수에 대한 것까지 다 조사하고 나온 결과라고 봅니다.
2009/12/13 11:20환자문제라고 끝까지 주장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