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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면 Bacteremic Pneumococcal Disease 감염률이 줄어든다?

연구자들은 2002년 10월부터 2008년 9월까지 필라델피아와 펜실베이니아 48개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bacteremic pneumococcal disease에 걸린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박테리아의 serotype과 환자 병력, 관계 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conjugate vaccine에 들어있는 serotype이 연 27%씩 줄고 있는데 반해, 백신에 들어있지 않은 serotype의 경우 13%씩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전반적인 발생이 연구 기간 동안 7% 가량 증가했다. 고령의 성인에서 vaccine에 들어있지 않은 serotype에 감염 위험이 컸으며 특이한 점으로 가정에 아이들이 있을 경우에는 bacteremic pneumococcal disease발병률이 낮았다. 아직 정확히 어떤 연관관계에 의해 집에서 아이들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감염 위험을 줄이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다른 위험 요소에 노출되는(mode of transmission)을 줄이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원제: Exposure to Children as a Risk Factor for Bacteremic Pneumococcal Disease
출처: Arch Intern Med. 2010;170:725-731
링크: http://archinte.ama-assn.org/cgi/conte ··· F8%2F725



도시화가 천식의 위험을 높인다

위생가설이 대두하면서 아이들이 다양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여러 자가 면역질환의 발생을 줄인다는 주장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최근 스웨덴에서 진행된 연구는 농장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아이들은 청소년기 천식에 걸릴 확률이 확연히 낮아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1,261명의 transitional period의 16-20세 그룹을 대상으로 천식 유병률을 조사했다. 가족 중 천식 환자가 있고 도시에서 생활한 그룹은 21%가량이 천식이 있었던 반면, 교외 농장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가족 중 천식 환자가 없는 사람의 경우 천식 환자는 2%에 불과(OR 0.1, 95% CI 0.02-0.95)했다. 또 연구팀은 70년대에는 2-3%에 불과했던 천식 발병률이 90년에 들어서는 8-10%로 늘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도시화가 천식 유병률을 증가시켰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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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설명 : Family history, farm childhood가 천식 진단에 미치는 위험 (OR and 95% CI)

원제: Asthma in late adolescence – farm childhood is protective and the prevalence increase has levelled off
출처: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 Published Online: Apr 8 2010, DOI: 10.1111/j.1399-3038.2010.01057.x
링크: http://archinte.ama-assn.org/cgi/conte ··· F8%2F725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섬유근육통의 위험성 줄어
 
규칙적인 운동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에 도움이 되고 요통이나 어깨 통증 같은 국소 부위 통증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연구에서 섬유근육통이 있는 사람들은 체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나서 저자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이 섬유근육통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15,990명의 여성의 체중과 신장, 운동 습관을 조사하고 11년 후 추적 관찰했다. 분석 결과 주당 운동 횟수나 시간이 증가할수록 섬유근육통의 발생 빈도는 줄어들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체중이 증가하면 섬유근육통의 발생 빈도는 늘어나서 상대 위험도가 과체중(BMI 25.0~29.9)이면 1.7(1.35~2.14), 비만(BMI>30.0)이면 1.64(1.16~2.33)로 높게 나왔다.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면서 주당 운동 시간이 1시간 미만이면 상대위험도는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들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섬유근육통의 1차 예방과 2차 예방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섬유근육통 환자에게 체중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제: Association between physical exercise, body mass index, and risk of fibromyalgia: Longitudinal data from the Norwegian Nord-Trøndelag Health Study
출처: Arthritis Care & Research Volume 62 No 5, May 2010, pp 611 - 617 DOI:10.1002/acr.20118
링크: http://www3.interscience.wiley.com/journal/123268508/abstract



처방 자동화 시스템이 전체 사망률을 낮춘다.

전자기록방식인 (electronic medical record, EMR)과 처방 자동화 시스템 (computerized physician order entry system, 이하 CPOE)은 처방오류를 줄이고, 간호 업무의 효율을 높이며, 검사 결과들에 대한 이용 효율을 높임으로 해서, 환자 처지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란 기대 속에 개발되었다. 하지만, 2005년 이후 발표된 여러 연구에서는 시스템 적용 후 병원 사망률이 오히려 증가하거나, 의미 있는 변화가 없다는 결과들이 대부분이었다. 그에 반해 이번 연구에서는 CPOE 적용 후 병원 전체 사망률이 감소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서 관심이 주목된다. 분석은 2001년 1월 1일부터 2007년 11월 1일까지 퇴원한 80,063명과 그 이후부터 2009년 4월 30일까지 퇴원한 17,432명을 비교하여 이루어졌다. 결과상에서 시스템 적용 후 20% (1.008–0.716 deaths per 100 discharges per month unadjusted [95% confidence interval: 0.8%–40%]; P = .03)가량의 사망률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더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모여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해본다.

원제 : Decrease in Hospital-wide Mortality Rate After Implementation of a Commercially Sold Computerized Physician Order Entry System
출처 : PEDIATRICS (doi:10.1542/peds.2009-3271)
링크 : http://pediatrics.aappublications.org/cgi/content/abstract/peds.2009-3271v1



샤가스병, 뇌졸중 위험 높인다

샤가스병(Chagas disease)은 열대지방에서나 흔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에서 발생이 증가하여 보건당국이 신경 쓰고 있다. 사람 피를 빨아 먹는 침노랜재속(triatomine) 벌레가 기생충인 Trypanosoma cruzi를 사람에게 옮기면서 발생시키는 샤가스병은 ischemic stroke의 위험성을 크게 높인다고 한다. 샤가스병의 경우에는 초기에 증상이 별로 없고 진단도 쉽지 않아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이 오고 나서야 감염 사실을 알게 된다. 샤가스병이 cardiomyopathy를 초래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 이런 환자들의 1.2% 가량이 진단 된지 1년이 되기 전에 뇌졸중을 겪는다. 또 샤가스병에 의해 뇌졸중이 일어난 환자들의 경우 첫 번째 뇌졸중 후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률이 20%가 넘기 때문에 특히 위험하다. 최근 미국에도 남미 쪽 이민자들이 늘어나면서 샤가스병 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고, 제대로 스크리닝이 되고 있지 않아 감염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원제: Chagas disease and stroke
출처: Lancet Neurol. 2010 May;9(5):533-42.
링크: http://spedr.com/f94z



당뇨 없는 혈압환자의 미세알부민뇨, renal complication 독립적 예측인자로 떠올라

당뇨환자에서 microalbuminuria는 cardiovascular events와 clinical nephropathy 위험 요인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당뇨가 없이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게서 microalbuminuria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chronic renal insufficeincy(이하 CRI)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인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다. 저자들은 당뇨 없이 고혈압만 있으면서 microalbuminuria를 가진 917명의 환자와 대조군 10,268명을 11.8년간 추적 관찰했으며 microalbuminuria가 있는 경우에 CRI 발생률이 7배 높았고(relative risk [RR] 7.61; 95% confidence interval [CI] 3.19 to 8.16; P < 0.0001) cardiorenal events는 2배 가량 높았다(RR 2.58; 95% CI 1.32 to 5.05; P = 0.0056). 연구자들은 당뇨 없는 고혈압 환자의 renal, cardiorenal complication을 예측하는데 있어 microalbuminuria는 독립적인 예측 인자라고 결론 내렸다.

원제 : Microalbuminuria Is a Predictor of Chronic Renal Insufficiency in Patients without Diabetes and with Hypertension: The MAGIC Study
출처 : 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doi: 10.2215/CJN.07271009
링크 : http://cjasn.asnjournals.org/cgi/conte ··· 271009v1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이 장기이식수술에 미친 영향

최근 이동 수단이 발달하여 빠른 시간 내에 각 국가 간의 이동이 가능하고 커뮤니케이션의 발달로 여러 국가 간 장기이식 정보 공유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더 빠른 시간 안에 장기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부족한 공급량을 메워보려는 노력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번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유럽 전역에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면서 장기이식 환자들이 큰 낭패를 보았다. Anthony Nolan Trust(영국의 골수이식 연결 단체)의 대표 Henny Braund는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 지 삼일이 채 지나기도 전에 영국 내 환자 16명이 이식 일정에 큰 차질을 빚게 되었다고 밝혔다. 비단 영국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전역에 있는 환자들도 장기이식에 차질을 빚었다. 국내의 경우 소화기학회와 비뇨기과학 유럽 학회가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시기와 맞물려 국내로 의료진이 제때에 귀국하지 못해 진료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원제 : Ash flight ban hits transplants, other operations
출처 : Reuters Health Information. 2010. 4. 19
링크 :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63I4PU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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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Research Trends Sharing) / 헬스로그 RTS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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