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와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명상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수차례 이 블로그에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실행에 있어서의 좋은 팁을 소개할까 합니다. 더 많은 관심이 있는 분들은 포스팅 하단에 링크된 Todd Goldfarb 의 블로그를 참고하시기를 권합니다.
연관글:
명상이라는 것은 특정한 영역에 자신의 주의를 100% 기울이도록 하는 예술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명상을 잘하게 되면 집중력도 생기고, 걱정이나 근심도 줄어들며, 행복감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명상을 자기 생활의 일부로 시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환경도 있고, 생각보다 명상이라는 것이 기술이 필요한(?) 것이라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비교적 쉽게 명상을 할 수 있을까요?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 제대로 연습하라. 매일 주기적인 시간을 두고 하지 않는다면 명상을 할 수 없다. 하루 2차례 정도 무조건 시간을 배정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보다 적더라도 규칙화를 해야 한다.
- 호흡법을 먼저 연습한다. 심호흡을 하게 되면 심박수가 떨어지고, 근육의 긴장이 풀리며, 무언가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 스트레치를 한다. 스트레칭은 근육과 건을 느슨하게 만들어 편하게 앉거나 눕게 만들어주며, 몸의 집중력도 높여준다.
- 목적을 가지고 명상을 한다. 초심자들은 반드시 명상이 적극적인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무언가를 쳐다보거나, 집중할 방법과 대상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시작하는 것이 처음에는 좋다. 촛불을 바라보는 것도 그 중의 한 방법이다.
- 잡생각이 떠오르면 물리쳐준다. 초심자들에게 명상을 시작해도 잡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또는 '왜 이렇게 나는 딴 생각을 많이 할까?' 하는 여러 생각들이 날 수 있지만, 이런 경우 심호흡을 다시하고 처음부터 마음을 다잡고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다양한 실험을 한다.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가부좌를 틀고 요가를 하듯이 명상을 하는 것이 실제로 명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도 이와 유사하게 자신만의 명상의 방법과 환경을 찾을 수 있다. 앉아도 보고, 누워도 보고, 눈으 떠도/감아도 보고 여러가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낸다.
- 자신의 몸을 느껴라. 명상의 좋은 연습방법 중 하나는 자신의 몸의 일부에 집중하는 것이다. 마음이 평안해지면 발부터 시작해서 머리끝까지, 심지어는 자신의 내장기관이 보내오는 신호를 탐지하려고 노력해본다. 몸의 이상도 찾아낼 수 있고, 집중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 집에 명상의 장소를 마련한다. 아무래도 직장보다는 집에서 명상을 하면 도움이 된다. 일을 하는 자리보다는 명상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고, 촛불이나 조명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 명상에 대한 책을 본다. 언제나 대가들의 경험은 도움이 된다. 명상을 잘하는 사람들이 쓴 책을 하나 정도는 읽어볼 필요가 있다.
- 조급하지 않고 길게 바라본다. 명상은 평생 지속해야 하는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을 찾아내라. 하루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맞는 시간대를 찾아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보통 이른 아침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이 좋다.
- 방해받지 않을 환경을 찾아라. 다른 사람이 명상을 방해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초심자들이 가장 잘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그런 환경이 아닌 곳에서 명상을 하려고 시작하는 것이다. 컴퓨터나 휴대폰 등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에 있어야 한다.
- 작은 변화를 느껴라. 초심자들은 작은 물리적 변화에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변화가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더욱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긍정적인 변화는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 촛불사용. 초심자들은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촛불을 바라보는 것이 처음에는 가장 쉽게 적응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명상이 잘 안된다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 그냥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으로 좋다.
- 여러사람이 같이 한다. 한 명보다는 두 명이, 두 명 보다는 세 명이 낫다. 같이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팀을 한번 조직해 보는 것은 어떨까?
Read more about personal development from Todd Goldfarb on his blog, We The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