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을 포함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인구의 증가는 자연히 척추질환의 치료에 대한 관심의 증대를 가져왔으며 인터넷과 매체의 발달은 각종 수술이나 치료의 경과나 부작용에 대한 논란을 널리 퍼뜨려 주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이런 논란의 중심에 있는 허리 수술이 정말 필요한 경우는 언제 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학이라는 학문이 항상 변화하는 것임을 알고는 있지만 지난 15년간은 척추에 대한 의학은 특별히 발달하여 척추에 대한 새로운 수술법을 포함한 치료법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척추 질환에도 환자의 상태나 질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수술법이 적용되었으며 기존의 수술법의 한계나 부작용을 줄이는데 일조하였습니다.
하지만 허리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아직은 우리 사회에는 깔려있는 듯 합니다. "허리는 손대는 것이 아니다", "허리수술 잘못하면 ㅇㅇ된다", "남자는 허리가 생명인데 허리 수술하면 어떻하냐" 등등 개인적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들었던 내용들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현재의 수술법도 보존적 시술에도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스러운 것은 잘못될 경우만을 걱정하여 보전적 치료만을 고집하다가 적절한 수술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갖게 될지도 모릅니다. 모든 수술법 치료는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을 일정 부분 동반할 수 밖에 없음은 다 아실 것으로 믿습니다.
수술에는 각각의 수술 적응증이 있어 디스크질환 하나에도 여러가지 수술과 그에 따른 여러가지의 적응증이 존재하지만 현재 일반적으로 꼭 척추에 수술이 필요한 적응증으로는 다음의 3가지 입니다.
2. 보존적 치료나 약물치료에 효과가 없는 참기 힘든 통증
3. 신경학적인 손상 (운동 기능 소실, 감각 기능 소실 등)이 있는 경우
물론 상기의 적응증을 각각의 질환 (디스크 질환, 척추 협착증, 척추 골절 등)에 일반적으로 적용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각각의 질환마다 상기 적응증보다 더 자세한 수술 적응증들이 있고 적응증이 된다 하더라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위의 적응증은 수술을 하는 경우가 하지 않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유리한 경우라고 이해하셔야 할 것이며 특히 신경학적 손상이 있는 경우 수술을 한다고 해도 손상이 진행된 정도나 그 기간에 따라 운동기능이나 감각기능의 소실이 지속 될 수 있다는 것을 상기하셔야 합니다.
의사마다 척추 질환에 대한 생각이 모두 다르지만 거의 모든 의사들이 일반적인 디스크 질환에 수술적 치료법보다는 일반적인 보존적 치료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저도 척추에 대해 공부하는 의사로 "아무리 뛰어난 인공 디스크도 자신의 병든 디스크보다 못하다"라는 말에 일견 공감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척추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이를 알지 못하고 치료시기를 놓치시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며칠전 다음블로거 뉴스 베스트에 "의사인 자신은 절대 척추 수술을 받지 않는다"란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은 40대 의사이지만 유도를 하여 척추 질환을 치료 하였다면서 유도가 허리에 좋은 운동이라며 권하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으셨더군요.
유도가 척추질환에 도움이 된다 말에 대한 논란부터, 필자가 의사인지 아닌지를 가려야 한다는 논란까지, 댓글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사실을 밝혀 논란을 끝내겠다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건 참 피곤한 일입니다.
하지만 신경외과 전문의로써,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댓글 중 척추 질환이 있는 분이 필자에게 유도가 척추에 좋은 운동인지 몰랐다며 유도를 해야 겠다고 하자 필자가 그분에게 유도를 권하는 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운동에 문외한인 제가 유도가 허리에 좋은 운동인지 아닌지는 판단하지 못하겠지만 유도라고 하면 상대를 기술을 사용하여 쓰러뜨리고 제압하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척추 질환이 있는 환자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넘어지는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어떠한 방식으로 유도를 익히는 지는 모르겠으나 그러한 운동이라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디스크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유도를 시작하여 질환이 악화되면 누구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십니까?
인터넷을 통한 건강상담은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지고, 의도와 어긋난 의학 정보 역시 매우 위험하며 책임의 소재가 명확하지 않아 환자가 피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읽는 의학적 내용을 담은 블로그는 의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내용과 그렇지 않은 내용을 반드시 구별해야합니다.
해당 블로그 필자에게 의학적 근거를 대라는 댓글에 모 신문사에서 펴낸 척추 관련 서적만을 언급하기 급급하셨던 그분이 의학을 공부한 저의 선배님이 아니기를 개인적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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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보 블로거뉴스는 책임 없나
Tracked from LUV4US 삭제수년전과 비교해 볼 때 요즘의 블로그는 양적으로, 그리고 질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블로그 자체에 대한 관심도 한 몫 했을 것이고, 메타사이트 붐 또한 커다란 힘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대형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는 블로그를 미디어화하여 블로거뉴스와 같은 서비스를 실시하기에 이르렀고, 블로거뉴스는 블로고스피어의 영향력을 증대시키는 한편 현재의 영향력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블로그의 영향력이 커지면 같이 커지는 것들이 여..
2008/02/19 09:57 -
아토피를 겪은 의사의 경험담 - 아토피에 의사가 필요한가
Tracked from 인체와 자연의 풍경 삭제먼저 디스크 수술에 대한 저의 단견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울렁증이 다 치료된 줄 알았는데 높은 대문에 올라가니 어지럽더군요. 댓글에 비난의 글이 많아지니 일일이 답을 해드리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헬스로그에 있는 감기에 약이 있나요? 감기에 대한 잦은 질문들 이라는 글에 ‘의학에 관한 글을 쓰면 외로워진다’는 양깡님의 댓글이 기억이 납니다. 그는 또 고맙다는 글도 있지만 왜곡되어 받아들이거나 근거없는 방식이..
2008/02/19 22:05 -
사이비 의료인으로 더럽혀지는 인터넷
Tracked from 한정호 삭제Written by 한정호, MD (http://im.docblog.kr) 아침부터 신문의 의학칼럼을 빙자한 사기꾼과 의사블로거란 간판으로 사기치는 인간들을 보고, 점심 먹으러 갈 기운도 없네요. 이는 일부 한의사를 비난하기 위함만이 아니라, 현대의학을 배웠다는 의사들 중에 더 많은 사기꾼들이 있다는 것을 먼저 인정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2008/02/20 15:07 -
유도와 의사의 글쓰기에 대한 변명
Tracked from 인체와 자연의 풍경 삭제디스크 수술과 아토피에 대한 나의 글이 다음 메인화면에 올라오자 헬스로그에서 두 번의 반박 글이 올라왔다. 의학전문 블로그를 표방하는 헬스로그 입장에서 불가피하다는 것도 이해되었지만 개인적으로 반박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생각이 나를 붙들었다. 먼저 과열된 상태를 식히고 싶었다. 서로 오해의 소지가 높은 상황에서 감정이 섞인 글이 오가면 소모적인 논쟁만 오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박을 하여 논쟁이 일어나면 무슨 의미가..
2008/02/26 22:38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분의 다른글을 읽어보면 시금치, 미역, 김치조각이 십이지장을 통과하면서 빨간줄무늬를 만든다고 표현하셨더군요... 미란(염증)을 표현한듯한데 위전정부(위끝부분)에 미란이 자주 생기지만 십이지장 구부(십이지장 첫부분에 그런 병변이 없는데 뻥이 심하거나 자신도 모르는 다른 사람의 글을 배낀듯 하데요... 딴것보다 의사인 자신도 허리수술 안한다는 근거가 없는 말을 써 질환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전하는거 같아 자삭하는게 맞다고봅니다.
2008/02/19 09:29강추합니다.
2008/02/19 09:31지적하신 그 한심한 의사의 글을 보고, 또 여럿 죽어나가겠구나 했습니다. 이렇게 제대로된 의학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
저희 외삼촌이 2년전 허리디스크인데 수술안한다고 버티다가, 디스크가 신경을 영구소상시켜서, 지금도 오른쪽 발등을 들지 못합니다. 수술시기를 놓쳐서 그렇게되었죠. 평생 그상태로 사셔야합니다. 그나마, 하반신을 다 날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수술할 필요가 없는데 하는 것도 문제지만, 수술을 꼭 받아야할 사람이 못받아도 큰 문제입니다. 사이비 의사와 사이비 한방들의 상술에 현혹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무조건 수술한다나, 무조건 수술필요없다나... 양쪽 모두 사기입니다.
요즘 들어 자리에 오래 앉아 있어 허리에 통증 있는데 역시 정형외과를 먼저 찾아가야 겠네여....
2008/02/19 09:31저도 그 글을 보고 좀 위험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2008/02/19 09:35뭐 직접 운동으로 나았다지만 정말 의사라면 환자상태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권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던 사람으로써 관심이 가는 글이기에 읽어보았습니다.
2008/02/19 09:39수술은 하지말고 유도를 해라..
제가 알고 있던 상식들과는 조금 상반되는 개념이라 좀 당황했습니다.
될수있으면 수술을 안하는게 좋고 (유도가 그런운동인진 잘 모르겠지만) 몸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을 하면 좋다는 말씀은 맞는것같습니다만..
분명히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있고 또 거친운동은 좋지 않다는 것도 사실일텐데..
인터넷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가끔 혼란을 주기도 하네요.
허리디스크 환자로써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수술이 꼭 필요한 상황 (저같은 경우는 걷기조차 힘들었습니다)이 있고..
무거운것을 들거나 하는 것은 분명히 좋지 않다.. 는 생각입니다. (다음날 많이 아프더군요.)
만세~~~~
2008/02/19 09:40드디어 전문의 의사선생님께서 올바른 글을 올려주셨네요
일반인인제가봐도 척추, 디스크에 효과적인 운동이 '수영'이라고 각종 매스컴, 매체,
학술지, 외과학회에서 숱하게 보고들어 알고있는데
'유도 권하는 블로그에서는 수영도 좋지않다'고 여론을 아주 이상하게 만들더군요
이왕 이렇게 된거 전문의께서
척추에 좋은 , 가정이나 일상생활에서 할수있는 운동을 소개시켜주심 어떨지요
좋은글을 올려주어서 감사 합니다. 의사이신데 글을 아주 살쓰시는군요. 올으신 말슴을 아주 조리있게 잘 써주시어서 잘 읽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유도해서 허리 낮는다고 하신분은 좀 단순하신 분 같아요 아니면 좀 사꾸라 냄새가 나기도 하고요. 정말로 의사인지 좀 밝혀 보고 싶은생각도 들어요 의사라면 이론이 좀 빈약한분 같아요. 무식하게 유도하지말고 격투기를 하라고 하지 그리고 의사들 다 굶어 죽겠다. 그런식으로 하면 일부 약간의 환자중에 유도로 치료에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을수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사람도 많이있으니 수술을 할지 유도를 해야 할지를 의사와 상담을해서 결정을 지으라도 해야 맞는것 아닌가요. 나도 유도 기사를 읽을면서 좀 의아해 하였는데 역시 명답을 제시 하는 분이 있어서 오늘아침을 상쾌히 출발하는군요.
2008/02/19 10:02해당글의 제목이 조금 문제가 있더군요!
2008/02/19 10:10절대 디스크 수술을 안받는다는 말은 위험하지요!
정말 디스크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언급했으면
그리고..님처럼 그런 사항에 해당하는 환자유형을 제시하고 글을 전개했다면
사실 나무랄데 없는 포스팅 아니었을까요?...
암튼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제가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얘기를 시원하게 해주시네요. 미국같았으면 소송감인 글이 메인에 다 올라오고... 정말 기가막히더군요.
2008/02/19 10:16자기자신이 의사라고 밝힌 이상, 그 글에는 법적책임이 부과됩니다. 그럼에도 의사인 자신은 절대 척추수술을 받지 않는다며 마치 모든 디스크 수술이 불필요한 것 처럼 오보 하더군요.
물론 대다수의 경우 수술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고, 운동으로 허리가 좋아지는 걸 모르지 않지만, 저처럼 뼈가 으스러져서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그 글은 자칫 멀쩡한 사람을 불구로 만들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솔한 의사가 쓴 글인지, 진짜 의사라면 그런 책임없는 글을 쓸까 글쓴이의 정체가 매우 의심스러웠습니다.
요즘 유도배우려는 사람이 많이 없어 어느 유도도장에서 허위로 쓴글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
유도 수련 한지 35년차 50대 초반입니다. 요즘도 운동은 계속 하구요. 허리 다치기전 유도를 수련하면 허리가 튼튼해 진다든가 하는 말은 맞는것 같은데요. 허리 질환이 있는분들은 유도 안하시는게 맞을겁니다. 다친허리로 유도를 한다? 유도가 만만한 운동이 아니거든요. 젊어서 유도 하면 건강에는 최고 입니다. 일단 다치고 나면 별로 할게없죠. 병원에 가는것 외에는...
2008/02/19 10:34그 글 한개 가지고 꽤 열폭하는 글로밖에 안보이네요..ㅋ
2008/02/19 10:35님도 의사라지만, 모든 의사가 진짜 전문인입니까?
그러면 왜 환자들이 이병원 저병원을 떠돕니까...
대표적으로 디스크 전문병원이라는 니네들병원...
좀 큰 대학병원에서 재수술로 오는 환자들은 다 우리들병원에서 1차수술 받고 온다고 교수들이 의대수업시간에 폭발한다더군요...
전문가들이랍시고 청담동에 병원 차린 것들도 그렇게 의료계에서 악명이 높고
오진율 높은 의사들이 전국 의사면허 소지자 중에 판을 치는데...
님이 의사라고 다 믿어야 하는지?
유도 권한 의사가 의사든 아니든 믿을만하지도 않은데 글을 올린게 문제라면,
나는 그 잣대를 똑같이 글쓴님에게 들이대고 싶군요.
좀 유명한 의학블로그라는 헬스로그에 글을 올리니 뭔가 공신력있어보이는 효과는 있어보일지 모르지만
이 글은 '이럴수도 저럴수도' 라는 노파심으로 그냥 뭉뚱그려놓고 위험요소는 피해간 비판성 게시물이지
의사의 전문성으로 심도있게 짚고 디스크에 대해 의사로서 자신의 견해를 뚜렷하게 드러내지는 않아보이는군요.
같은 잣대를 들이대자면 그렇다는 얘깁니다.
금펜촉에 다음의 총애를 받는 헬스로그인건 알지만
권위를 이용해 또 이런 글을 재생산 하는 것은
오히려 논란이 되는 그 글의 인기만 증폭시켜줄걸요.
선생님도 니네들병원 같은 의료계의 쓰레기, 디스크계의 공적부터 먼저 짚고 얘기좀 해보시지요.
왜 대학병원 저명하신 신경외과 교수들이 그렇게 쌍심지를 켜고 니네들병원을 욕하는지 허리병 환자들도 상세히 좀 들어보고 싶네요...
관장님, 아니 한의사 였나? 당신 직업이? ㅋㅋㅋ
2008/02/19 11:09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유도하면 장이 흔들려서 변비가 없어진다면서요. ㅎㅎㅎ
무슨 할말이 더 있을까나? 혼자 열씸 유도하3. ^^
난 한의사도 아니고 유도도 안하거든?
2008/02/19 13:04너네 조직적으로 움직이니?
어째 다 쫓아다니면서
의사 까는 글만 보면 한의사라고 몰더라...
한의사 좀 시켜주라.
요즘은 카이스트 졸업하고도 한의사 하려고 수능본다매.
의대 안가는거 보면 한의사가 좀 뭔가 있나본데,
말로만 그러지말고 좀 시켜줬음 좋겠다 나도.
제 주위에도 디스크로 고생하는분이 많아요.
2008/02/19 10:37어제 기사보고 많이 의아햇엇답니다.
정말 좋을지라도 의사의 진단하애 행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답을 보는 듯한 기사 정말 감사합니다.
만성이 안된 허리통증에 운동이 효과가 있긴 합니다.본인의 육군 훈련소 입소 당시 허리통증이 갑자기 심해져 진통제를 가지고 입대했으나 입소 일주일만에 다 나아서 군생활 내내 아무일 없었습니다.무조건 칼만 들이대는 낚시꾼 의사들은 싫어할 얘기지만 약이나 칼을 안쓰고 병을 고치는 것이 치료의 상수입니다.의사가 정확한 진단 후 유도를 권유했다면 그게 상수의 처방아닐까요?물론 무조건 '디스크 환자=>유도체육관' 은 안되겠지요.
2008/02/19 10:38며칠 전 유도하라는 글 읽고 욕하고 싶었습니다. 글 쓰신 분 말대로 신경학적 손상이 있는데 수술을 하지 말라는건 정말이지...
2008/02/19 10:44더군다나 전 디스크로 신경학적 손상으로 인해
L자로 앉으려면 오른쪽 무릎이 45도 정도 들렸고
허벅지, 종아리를 타고 발가락 끝 까지 아팠으니깐요...
그런데도 수술을 하지 말고 유도를 하라는건지...
그런 글 쓴 사람...
게다가 의사란 사람이...
내 앞에서 그딴소리 했으면
귀싸대기 한대 맞았을겁니다.
너가 그 고통을 아느냐고...
무조건 수술하라거나 무조건 수술은 안된다는 의견이 위험하다..에 찬성입니다. 꼭 척추 수술 뿐만이 아니라 어느 상황에서도 그렇겠지요. 개별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2008/02/19 11:01하마터면 큰일날뻔했네요. 저는 10년전에 디스크수술을 했는데 계속 허리가 아파서 그분 글을 읽고 유도를 해야겠다 하고 생각했거든요. 유도에 그런면이 있었다니하면서요^^;; 디스크에 꼭 어떤 운동이 좋다기 보다는 뭘 하든 꾸준히 하라고 전에 어떤 의사 선생님이 그러셨었는데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8/02/19 11:32내용도 잘 안보이고 좀 가독성이 떨어지네요...어떻게 조치좀
2008/02/19 13:35그분의 글은 [젊은 청년]이 [유도]를 통해 [낙법]과 [구르기]등을 통해
2008/02/19 15:12[허리의 균형]을 회복했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타운동들의 경우는 때리고 꺾는 [합기도],차고 치고 뻗는 [태권도],
균형과 흐름의 틀을 이루는 [검도]등이 있습니다.
모든 운동들이 그러하듯 각각의 운동이 개개인의 특성과 정서에
맞아떨어진다면 그 모든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현대인들,젊은학생들의 [장기간의 학업기간]동안 발생한 [부정확한 자세]의 고착으로 인한 [허리불균형]으로 초래된 [디스크]문제의 경우는 [근육]과 [뼈]의 [성장]에 있어서 [고착화]된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유도]와 같이 [구르기],[낙법]등을 통해
해당문제에 대한 [근본적]치료를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층의 경우와 같이 [뼈]의 [노화]가 진행된경우는 좀더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유도]같은 운동의 [낙법]을 했다가는 [골절]로 이어지는 큰 낭패를 맛봐야겠지요.
글 올리신 [유도]가 [허리질병에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는 전혀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에게는 효과가 큰 만큼 [나이있는분]에게는 [위험]요소도 많습니다.
물론 [수술]의 경우도 [젊은사람]보다는 [나이든사람]이 더 위험부담이 큰 이유도 그때문이겠지요.
앞에 그 [유도]가 [허리질병에 좋다]는 글에 대한 비판을 하신분들의 나이대가
2008/02/19 15:1740대 이전이라면 [유도]는 그분들께는 [권유할만한] 운동입니다.
그러나 40대 중.후반을 넘어 50대를 바라본다면
좀 위험한 선택이 될수 있겠지요.
해보지않고 그것이 전혀 근거없다고 비판하지말고
과연 유도선수들이 척추질병이 있는지부터
역학조사를 해보면 답이 되지 않을까요? ^^;
유도선수들의 대부분이 [골체격]은 지극히 정상이고
유도선수들이 아닌 일반 [유도]를 하는 학생들의
골격수준은 타운동에 비해 [지극히정상]을 향한다는것을
감안한다면, 근거가 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유도장]이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골목골목마다 들어선 [합기도][태권도][검도]장을 볼때면
아쉬움이 많습니다.
[허리질병]이 있다면, 그리고 [40대이전]의 나이대라면
당장 가까운 유도장이 있다면 찾아가서
구르기 기초부터 낙법까지 천천히 익혀보시고
1년후에 과연 어떻게 변했는지 다시 한번 글을 올리는게 좋을것 같군요.
그리고 유도하면서 [낙법]등 구르고 떨어지는 운동은
2008/02/19 15:21유일하게 남아있는 [건강법]중 하나입니다.
거 유명한 3년고개 이야기에서도
그 할아버지 한번넘어진다는 3년고개에 시름하는데
한 초동이 그럼 두번 넘고 세번넘어지면 3년 6년 9년살지요..하니
매일가서 구르기해서 아직도 굴러다니며
살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일까요? ^^:
전래동화이지만 우회적으로
구르는 운동의 긍정적효과를 이야기하는것입니다.
낙법을 배워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몸이 자연스레 충격을 골고루 흡수 할 수 있도록 하는게 하루이침에 되는줄 아십니까? 아주 머리,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파스 몇번이나 붙이고 허리 아파보고 해야 되는 기술이예요. 지금도 그 충격때문에 구를때마다 긴장됩니다.
2008/02/24 02:25양의의 기본은 [문제]에 대한 [직접적][국부적] 해결이 기본이고
2008/02/19 15:26한의의 기본은 [문제]에 대한 [근본적][우회적] 해결이 기본입니다.
[운동]도 또한 [직접적]해결이 아닌 [근본적]문제에 대한
[체계적]접근으로 본다면 [한의학]과 비슷한 접근이 아닐까요?
바로 직접적 외과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하지말라]는 의미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장 피흘리고 죽어가는 환자는 [응급수술]이 필요한것이고
디스크환자와 같이 장기적 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경우는
[운동]을 통해 해결할수도 있다는 의미를
비하하는것도 의사나 일반 네티즌으로 일컬어지는분들이
정상적으로 이야기할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비교대상으로 하자면
2008/02/19 15:37피사의 사탑이 기울어졌다. 이것이 붕괴위험이 있다.
---------
[양의]의 [외과적]수술은
바로 와이어를 걸어 당겨서 지지대를 설치하는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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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적]또는 [운동]의 접근방법은 [기초]가 되는
침하지반을 단단히 하는공사를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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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쓰러지는 사탑을 지반공사해봤자 쓰러질뿐이니 이런때는
와이어로 당겨서 걸어 내는 [외과적]수술이 필요한것이고,
당장쓰러지는 위험이 없다면, 지반강화를 통해 이루어가는것이
[한의적][운동적] 접근방법이 아닌지요.
한방사양반 왜 여기서 찌질대시나요
2008/02/20 18:35무슨 글이든 오해를 하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그 글을 쓰신 분이 어떤 생각과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 했는지, 어떤 흐름 속에서 유도가 좋다는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전혀 언급이 없고 그냥 허리 디스크=유도 이렇게만 단순하게 생각하는군요.
2008/02/19 21:11저는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는데..많은 의사들이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오히려 안하면 몸이 굳어가는 것 같아 벼운 스트레칭, 요가등을 했더니 오히려 더 좋아 졌습니다.
유도 역시 그런 관점에서 적절하게 적용해보려 합니다. 당연히 몸도 안 좋은데 미친놈처럼 막 무리한 유도 기술을 쓰겠습니까?
진의를 파악하시고 반박을 하더라도 하시지요..
제 글로 여러분들이 걱정도 하고 비판도 하고 비난도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댓글을 달아서 해명을 하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일이 커진 것 같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트랙백으로 걸어놓았습니다.
2008/02/19 22:15디스크 수술에 대한 글에 대한 소회와 제가 아토피를 겪으면서 알아진 것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스크 수술의 적응증에 대하여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같이 산후조리를 전혀못하고 육아에 병간호에..허리가 아파서 새벽에 뒤돌아 눕지도못하고..허리를 숙였다 아차하고 느끼게 되는 통증. 그런것은 어떻게 치료해야되는지요,.
2008/02/20 10:14^^
주변에 "우리나라 엄마들"이 그러더군요..그병은 "아이를 더 낳은 후 산후조리를 완벽하게 하는방법"말고는 없다고 하더군요..(아기를 낳을때 뼈가 느슨해지고 조리중에 쪼아준다는 의미?)
그리고 뭐 통증의학, 침, 물리치료..뭐 갖가지를 추천해주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뭐 그냥 둘째를 조산하여 산후조리여가없이 몇달을 병원쫒아댕기고 또다른 젖먹이 큰애 업고 댕기느라 아픈거겠지 하고 그냥 통증을 잠고 있습니다.
정형외과 검진을 받아야겠는지요??
ㅋ제가 생각해도 제입버릇이 "에구 허리야.."인게 웃깁니다.
하지만 고통은 정말 심하군요..ㅠ
여성의 경우는 임신,출산후 [산후조리]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만, 바쁜 세상과 금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그런과정을 건너뛰는 경우 오히려 후유증으로 많은 고생을 하는것을 봐왔습니다. 현재상태라면 [정형외과]진료를 받아보시고 심각한 [디스크]증상이라면 수술도 고려해봐야겠지만, 그렇지 않고 [두고보자]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운동]과 [충분한 휴식]만이 해결방법일겁니다. 육아문제로 인해 힘들겠지만. ^^: 출산이나 조산,중절후는 최소 4주정도의 산후조리를 통해 [충분한휴식][균형잡힌 식단]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이들어서 상당히 고생한다고 하더군요.
2008/02/20 15:48아마 대부분의 디스크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장기간의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만 할겁니다. 또한 수유중이시라면 물리치료티켓끊어주면서 물리치료만 받으라고 하면서 더 힘들겠지요.[물리치료]도 일시적으로는 좋겠지만,[요가]와 [한방치료]를 통해 해결보시는게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클겁니다.
2008/02/20 15:51^^ 글 보니 가관도 아니네요.
2008/02/20 16:18근본적 치료 운운을 아직도 써먹고 있다니.
인생칠십이 고래희였던 이유가 근본적 치료를
잘 해서 그랬었군요.
한심해서...
의사 샘 이 글 잘 썼네요. 근데 이 글은 일반인에게보다도 주로 불필요한 수술을 권유하는 상당수 정형외과 의사(특히 우리들병원)에게 먼저 보여줘야 하지 않겠소?
2008/02/20 18:49정말 사실 수술 안 해도 되는 경우에 수술을 권하는 의사가 더 많은게 같은 의사로서도 좀 민망하긴 합니다. 진짜 웬만하면 업저베이션 하면서 피티만 시켜줘도 좋은데...쩝.
2008/02/20 18:52우연찮게 글을 봤다가 댓글을 보니 의사 집단에서 인신 공격이 너무 난무하네요. 그 글 쓰신 분도 의사분이신 것 같던데 말이죠.
2008/07/24 23:39저는 주위에 아는 형이 추돌 사고로 목뼈가 불편한데,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무척이나 수술을 권유하더랍니다. 아픈 사람이 답답한 법이라, 환우들 카페에 들어갔는데, 병원 경영상의 문제나, 특정 질환에 대한 의사 선생님들의 호기심 등으로 일단 수술부터 하고 보자는 쪽이 워낙에 많다고 하더군요.
병원들을 여러 군데 다녔는데, 수술해야 한다가 대세이고 그렇지 않다고 한 선생님도 있다고 합니다. 잘못하면 평생 불구로 지낼 수도 있다고..
여기서 수술에 반대하는 의사의 글에 동료 의사들이 광분하며 비난해 보았자,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경제적 문제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의료 지식이 빈약한 일반인 입장에서는 병원의 권고를 따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
척추 수술의 난립과 일단 열어 놓고 보자는 의사 선생님들의 권고가 결국, '환자를 돈벌이의 수단'으로 보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수술 이외의 방법에 대한 글이 나오면 더욱 분기탱천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의 시각은 그냥 그렇습니다. 대안이 없으니 수술을 하라 하면, 좋은지 나쁜 지도 정확히 모르고 따를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