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IDS의 질병 통계 발표 (2006년까지)가 CDC (미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근 있었습니다. 이 통계를 기반으로 국내 상황과 미국과의 차이를 보고자 합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는 2006년의 자료이며, 국내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는 2005년 1월부터 9월까지 자료입니다. 최근의 경향을 나타내는 자료이니 이전 누적 통계와의 차이를 감안하시고 보시고 국내 결과와 단순 비교하기에는 시간적 차이와 조사 방법의 차이가 있습니다.



1. 감염 경향


미국의 경우 2003년말에 HIV/AIDS환자가 1,039,000명에서 1.185,000명 사이로 추정되었습니다. 2006년도에는 새로운 감염 환자가 35,314명이 추가되었습니다. 국내의 경우는 2004년 12월까지 에이즈(HIV/AIDS)감염인은 3천명을 넘어선 3,153명으로 2005년 9월까지 506명의 신규 감염자가 생긴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2. 감염자의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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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 HIV/AIDS 감염자의 성비>


미국의 경우 2006년 새로 감염된 환자된 환자의 26%의 경우 여성이였습니다. 국내의 경우 2005년 1-9월 사이 새로이 발생된 506명의 환자 중 여성은 29명으로 5.7%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2004년까지 남성이 2,835명(89.9%), 여성이 318명(10.1%)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9배 높게 보고되었습니다.



3. 감염 경로


미국의 경우 전체 감염 중 남성간의 성적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아프리카등의 국가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감염의 고위험군과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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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 질병의 감염 경로>


국내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며, 남성의 경우 이성 및 동성간의 접촉이 비등한 정도로 통계보고가 되었습니다만, 그 조사 가능한 대상이 작고 분석 가능한 경우만 통계 처리를 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2006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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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2004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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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 국내 감염 경로, 클릭하면 커집니다>



4. 인종에 따른 감염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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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 감염된 사람의 인종 분포>


미국의 경우 다민족 국가이기에 인종 분석이 매번 포함됩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단일민족이기에 이러한 분석은 없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와 일본등은 에이즈 감염률이 성인 인구 1만명당 2.03명(2001년 말)로 감염수준이 ‘매우 낮은 단계’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5. 연령별


2006년 미국에서 새로 감염된 환자들의 통계를 보면 25-44세의 환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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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 새로운 감염자의 연령 분포>


국내의 경우에도 2005년도 새로 감염된 환자를 분석해보면 30-40대가 50%를 넘는 양상을 보입니다. 성생활이 활발한 연령대이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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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국내 감염자의 연령분포>



6. 감염 경향


최근 사망률의 급격한 증가는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조심스럽게 사망률이 안정화 또는 감소할 것을 예측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아직은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국내의 경우, 신규 감염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전체 감염자 수는 적다고 할 수 있으나 감염자 관리 및 예방 교육에 더 큰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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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미, 감염자 및 사망자 통계,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볼 수 있음>


또한, 국내의 감염 대부분이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이기 때문에 청소년 및 청장년 층의 콘돔사용에 대한 교육 채널을 다양화 하고, 늘어가는 감염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힘써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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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못알고 있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AIDS가 위험 한것이 아닙니다...암처럼 보통 병이라고 생각 하는데...오히려 AIDS 치료약의 독성 떄문에 죽는 인구가..많다고 하던데...

    2008/03/31 21:22
    • 양깡  수정/삭제

      그에 대해서 AIDS/HIV에 대한 오해들이란 관련글에 써 놓았지요. 님처럼 '~라고 하던데' 들은 글을 당당하게 잘못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2008/03/31 22:13
  2. 독성때문에 죽는것이 직접적인 이유가 아닙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AIDS란 HIV라는 AIDS병원체가 세포의 DNA사이에서 몰래 숨어있다 약 잠복기인 10년정도가 잠복을 하기 시작되면 HIV가 T면역세포를 마비 시킵니다
    여기서 T면역세포는 백혈구등 우리 면역체계를 관리하는 어떻게 보면 총사령관 입니다
    T면역세포가 마비가 되면 우리 면역체계는 아주 약해져서
    감기만 걸려도 면역이 되지 않아 가벼운 감기에도 아주 치명적입니다.

    2008/03/31 22:48
    • 양깡  수정/삭제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시간도 꽤 긴편이기에 여러가지 오해가 생기는 듯 합니다. 이번 세기에 이 질병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 질병에 대해 포스팅 할 때마다 이 질환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의학적으로 바라보는 분, 도덕, 윤리적인 시각과 함께 보시는 분, 또 음모론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분.. 참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 것을 느낍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2008/03/31 23:12
  3. 교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hiv는 더이상 불치병 뭐 그런게 아니고 그냥 질환으로 점점 분류된다는데요......잘은 모르겠는데.....조심스럽게 성생활해야하겠지만......hiv에대한 오해와 편견이 정말 많은듯해요......

    2008/04/01 05:17
    • 양깡  수정/삭제

      최근에는 HIV 감염이 되더라도 잘 관리하여 예상 수명이 감염되지 않았을 때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2008/06/28 20:44
  4. 비밀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8/04/12 18:46
    • 양깡  수정/삭제

      감사요~ 논문 참고 자료 출처가 블로그가 되는 경우라니! 영광입니다.

      2008/06/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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