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소셜미디어와 네트워크가 여러 부문에서 화제입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복병들이 늘 도사리고 있는데요

소셜미디어나 네트워크가 활성화됨에 따라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적 차원의 위기(crisis)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 연예인 등 유명인의 경우 블로그나 미니홈피 게시판에 악성 댓글 등으로 고통을 받은 분들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보통 사람들의 개인 미디어 시대니, 자신의 글에 대한 비방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을테고 때로는 직장 동료나 가족이 몰랐으면 좋았을 이야기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해지기도 할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개개의 대응능력이나 방식(coping strategy)은 매우 다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심리적 외상(trauma)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정신건강 과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위기 관리(crisis management)가 기업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이슈로 인식될 날이 올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겪은 사람도 이미 있을 것입니다만 소셜 미디어라는 개혁의 확산이 더 지속되면 증후군의 발생률도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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