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5번 정도 자전거를 타면 심장병이나 중풍을 50%이상 감소시키고, 대장 및 직장암을 40%이상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젊어서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면 노후의 삶의 질이 좋아져서 쓸데없는 의료비 지출을 막을 수 있게 되니 일종의 재테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전거 타기는 조깅이나 마라톤과 달리 관절 및 심장과 폐에 무리가 없이 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사람수에 관계없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일상생활 중에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출퇴근시간을 이용하면 지구 환경보존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출처 : wikipedia


구체적인 장점이라면


(1) 유산소 운동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고혈압 발생을 낮추어  심혈관질환을 감소시킨다.
(2) 비만을 예방하고 당뇨병 발생을 줄이거나 당뇨병의 치료효과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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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근력 운동이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관절을 튼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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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존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관절 질환, 심장질환 등)에도 신체 상태에 맞추어 운동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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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운동의 지루함이 없으며, 운동 후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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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안전사항을 준수하여 사고 없이 운동했을 때 얘기겠죠
?

대부분의 자전거사고는 차량이 주행하는 도로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다음에 소개할 내용을 준수한다면 자전거 타기는 다른 운동에 비하여 안전한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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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헬멧을 착용한다.
(2)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주행속도는 시속 20 Km/시 이하로 하며 가능한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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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전거 사고의 주원인은 차량과 충돌이므로 도로 주행 시 차량을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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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야간에는 미등 등 안전장치를 착용하며, 항상 고장(특히 브레이크)을 체크하고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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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체 자전거 손상 중 어린이 손상이 많이 차지하므로 안전주행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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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운동이든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요. 지금 바로 다음 사항을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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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자전거를 마련하고 운동장으로 나간다.
(2)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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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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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근교의 경치 좋은 곳으로 가족 또는 주위사람과 함께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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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리에 근력이 좋아지고 심폐 기능이 좋아지면 근교의 임도(林道)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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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어릴 때부터 습관을 잘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소아비만을 비롯해서 운동부족에 따른 어린이들의 건강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안전수칙을 준수한 자전거 타기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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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탈 때 안전수칙은 어린이와 어른에게 별 차이가 없겠지만 어린이의 경우 자전거에 의한 사고 중 도로에서의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어른보다 높아서 전체의 약 2/3를 차지합니다. 자전거 교통사고의 약 70%는 머리 손상이므로 헬멧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린이들이 아무래도 어른보다 주의력이 낮으니 다음 사항을 잘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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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들이 다니는 도로에서는 놀지 않는다.  
(2) 번잡한 거리에서는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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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헬멧을 착용한다 : 헬멧은 밝은 색으로 하고 크기가 적절해야 한다. 착용 하였을 때 어느 방향으로든지 2.5 센티미터 이상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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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로를 건널 때는 멈추고 반드시 도로를 확인하고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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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통 신호등의 신호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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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적절한 크기의 자전거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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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친구의 자전거를 무조건 따라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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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밤에는 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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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는 넓은 운동장에서 배우고 익숙해지면 거리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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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과속으로 달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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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브레이크 점검을 자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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