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상파 방송에서는 더 이상 흡연 장면을 볼 수 없습니다. 인도의 경우 2005년부터 TV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흡연 장면이 금지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받아졌기 때문입니다. 흡연은 스토리 전개를 놓고 보면, 배우의 카리스마 연출을 위한 소품, 또는 고뇌에 빠진 상황을 더 극적으로 표현하는 도구로 종종 쓰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장면을 보는 것이 청소년 흡연에 영향을 미칠까요?


image source : Movie Ratings Panel Will Assess Smoking - nytimes.com

막연히 생각해보면 유명인의 흡연장면은 모방을 유발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밝힌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개연성이 높다는 연구들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특히 소아과 의학 저널인 Adolesc Med Clin. 에 2005년에 수록된 논문 '영화 속 흡연 : 청소년 흡연에 미치는 영향' 에서는 유명 배우가 흡연하는 장면이 사람들에게 행동 양식을 변화시킬 만큼 강력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논문의 저자인, 소아과 교수 Sargent JD 박사는 영화 속 흡연이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기에 영화계에서 이러한 장면을 넣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이시죠.

2003년 란셋이라는 유명 의학 저널에 '영화 속 흡연이 청소년 흡연 시작에 미치는 영향' 이란 논문은 더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합니다. 10세부터 14세의 청소년 3547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연구는 흡연 장면이 많이 담긴 영화를 본 그룹과 보지 않은 그룹간의 흡연율이 2.71배 차이가 났었다고 합니다. 이 연구를 지지하는 후속 논문들도 몇 개 더 있습니다. 내용과 결과는 비슷합니다. 비단 영화 속 흡연뿐 아니라 음악가들의 행동과 그 팬들의 행동 양상에 대한 연구, 또는 장르별 팬들의 행동 연구들을 보면 음악과도 밀접한 연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청소년이 흡연을 하게 되는데 미치는 인자들은 이 영화 속 흡연 한가지는 아닙니다. 부모의 흡연, 친구의 흡연도 흡연과 연관이 있죠. 성인과 달리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어른들이 여러 가지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해줘야 하겠죠. 청소년이 볼 수 있는 등급의 영화라면 흡연 장면을 자제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 금연 노력중 동료가 함께 담배 피우자고 하면 No라고 확실히 이야기하세요. Say No 금연 캠페인 중입니다.

Source :
Adolesc Med Clin. 2005 Jun;16(2):345-70, Smoking in movies: impact on adolescent smoking. Sargent JD.
Lancet. 2003 Jul 26;362(9380):281-5. Effect of viewing smoking in movies on adolescent smoking initiation: a cohort study. Dalton MA, Sargent JD, Beach ML, Titus-Ernstoff L, Gibson JJ, Ahrens MB, Tickle JJ, Heatherton 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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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가 미치는 사회적 해악은 비단 흡연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담배에 포함된 수 천 가지 유해물질은 공기와 침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퍼져나간다. 금연구역을 지정하고, 길거리 흡연 등을 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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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담배. 호기심이 당신을 죽인다.

    Tracked from 블로그 오프라인  삭제

    금연. 시작을 위한 마지막 - 1. 담배. 호기심이 당신을 죽인다. 내가 처음 담배를 접한 때는 우리 나이로 스무 살 때였다. 이전까지 나는 내가 담배를 피우게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담배에 대...

    2008/08/1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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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달룡이네집}  삭제

    점점 담배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피해가 크다 보니 금연 구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물 뿐만 아니라 커피전문점이나, 음식점, 그리고 식당에 이르기까지 금역 구역 지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대부분 흡연자를 위한 흡연석을 마련해 두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금연 구역이 늘고 있는 것은 자발적인 형태도 있지만 사실 이런 부분이 국민건강증진법에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규정에도 하부 규정이나 특정 예외 요소들이 있습니다. 보건복지..

    2008/08/14 10:25
  17. 길거리 흡연 규제 되어야 할 때...

    Tracked from {달룡이네집}  삭제

    요즘 흡연인구가 줄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여기저기에서 흡연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흡연을 건물 밖에서 지정된 장소에서 하는 것은 사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흡연자 분들이 지정된 곳에서만 흡연을 한다면,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이동 중에 흡연을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 흡연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피해를 주게 됩니다. 특히 지하철 입구등에서 나오면 흡연자 분둘은 지하철에서 참았던 담배를 태우시는 분들 많이..

    2008/08/14 10:25
  18. 지하철 승강장, 버스 정류장 흡연은 NO ~~

    Tracked from {달룡이네집}  삭제

    요즘은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보다 안피우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는 듯 합니다. 점점 흡연인구가 줄어드는것은 여러가지 면에서 좋을 듯 합니다. 세금이 줄어드는 부분은 있겠지만, 반면에 담배로 인한 사회적 문제도 많은것을 감안하면, 보건 복지 비용은 점차 줄어들게 되므로 이부분은 절대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흡연 인구가 적어지는 것은 흡연자에 대한 많은 규제가 있기 때문이 제일 큰것 같습니다. 규제가 점점 심해지다 보니 갈수록 흡연자 분들의..

    2008/08/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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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달룡이네집}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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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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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 연기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싫을때가 많이 있지만, 이럴때는 정말 싫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도 공감이 가시리라 생각 됩니다. 아래의 경우에는 친구 이거나 친한 사이의 사람이더라도 담배 피우는 사람이 정말 싫을때 입니다. 아마도 저도 담배를 피웠던 때에는 이런 실수를 저도 하지 않았나 생각도 됩니다. 모르면서 그럴 수도 있고, 알면서도 그냥 실수를 하게 된듯 합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이 싫은때..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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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란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가지가 생각나네요.
    한가지는 공익광고로 나오는 금연 캠페인 NO라고 말하세요, 입니다.
    전 광고 보면서 기가막히단 생각이 들더군요 -_-;

    극적인 장면에서 멋있게 보이는 흡연장면을 역으로 무시하거나, 같잖은것 취급하는 광고를 만들면 좋았을걸, 닥치고 '피우는거 싫어' 라니, 이건 뭐 흡연자랑 다투자는거도 아니고 뭔가 -_-; 싶어서요.

    한가지는 '란셋' 에 관한것입니다.
    제약회사의 편에 서서 의학기사를 송고한 적이 있는 홍모 의사가 책을 읽는 대중을 호도 하고 싶었던가 의학잡지 '랜시트' 란 용어를 썼던게 생각났어요
    참 웃긴일이죠... 안그래요? ㅋㅋㅋ

    2008/07/17 16:42
    • 양깡  수정/삭제

      lancet를 랜시트로 읽어야하는 것인가요? 전 란셋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 잘 지네시죠?

      피우는 사람을 계몽하는 것 + 주위의 압력 모두 필요하니 Say No 금연 캠페인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 굉장히 어렵다는데 동의합니다. 자칫 기분 상할 수 있는 일이니 말이에요.

      특히 흡연이 가능한 지역에서 담배피우는 흡연자에게 피우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저랑 타툴래요?'가 되겠죠. 저도 그 광고를 봤는데, 현실상 좀 쉽지 않은 일 같아요.

      이번에 Say no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앞으로 금연 관련 포스팅을 계속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전에 혼자 금연 이벤트하던 것과는 어떤 차이가 날지 궁금해집니다. :)

      2008/07/17 17:26
  2. 엔시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양깡선생님..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며칠전 '숙명'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거기에서 송승헌이 고민하는 장면에서 자주 흡연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극중 인물에 대한 고민을 더 부각 시키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글에서처럼 청소년들의 모방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더군요.

    사실, 영화에서 멋진 모습에 흡연장면을 남자인 제가 봐도 멋있게 보이는 경우가 있거든요..전 담배를 피지 않지만요..^^

    2008/07/19 07:40
    • 양깡  수정/삭제

      엔시스님 오래간만입니다. 반갑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멋진 배우들의 흡연 장면, 멋있게 보일 때가 많죠 ㅎㅎ

      2008/07/19 23:12
  3. Bluepango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소년들이 볼 수 있는 영화라면 흡연 장면을 자제해달라는 것보다는 강력한 법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길이기 때문이지요.

    2008/08/08 21:12
    • 양깡  수정/삭제

      아니면 등급을 올리도록 압박하는 것이겠죠. 워낙 첨예한 사항인 것이 예술에 대한 압박(?)이 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어서 말이죠. :)

      2008/08/09 07:36
  4. 따뜻한 카리스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소년 뿐 아니라 청년이나 성인들도 흡연을 멋지게 볼 수 있는 우려가 있죠.
    트랙백 걸다보니 내용이 좀 많아졌네용^^

    2008/08/09 15:52
  5. 김해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갖다 그만 좀 씹어대시지?
    이 나쁜 심숙원마귀사탄보다 더 나쁜 것들아
    담배피는 사람이 밥사달래?
    금연주의자들 입에다 재갈좀 먹이지지?
    이 악다구문 금연주의자들.
    툭하면 담배피는 사람갖다 동네북삼고
    심숙원마귀사탄떳냐?
    연제유 박은사 마귀떳냐?
    니네 담배좀피고 마음싸가지나 좀 다스려라.
    이 금연주의 야만동물들아

    2008/08/09 18:54
    • ㅡㅡ  수정/삭제

      니가 돌아도 아주 단단히 개념을 상실했구나.
      담배피는 또라이들이 정신까지 햋린다더니 네놈이 딱 그짝이로구나.
      담배피는 상것들은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몰라요.
      제혼자 조용히 뒈지면 될걸 멀쩡한 일반인까지 엮어서 수명을 단축시킨단 말야. 쓰레기같은 생명체들.

      2008/08/10 00:34
  6. 위에분 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피는 사람은 쓰레기랜다ㅋㅋㅋ 길가다 담배피는사람이 당신보고 너보펴볼래
    이런거 아니면 그냥 싸닥치고잇어 우리나라가 티비에서 담배금지시켜서 얼마나 드라마가 밍숭해졋는지 아냐 니들한테 피라고 안하고 니들만 안피면 그만이지 니들이 뭔데 피라마라 명령질이야

    2008/08/10 15:05
  7. 양욱석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닙니다.. 선생님 생각에 전 반대입니다... 분명 대중매체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러한 논리라면 폭력장면 삭제... 야한 장면 삭제... 등등... 청소년이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마 1년에 한편 있을까 말까 정도겠죠... ㅋㅋㅋ 공중파에서 흡연장면 나오지 않아서 청소년 흡연률이 감소하였나요? ㅋ 대중매체와 흡연은 별로 의미 없는 딴지이고 현실 상황에도 맞지 않습니다... 청소년 금연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나 현장에서의 금연 교육에 더 신경을 써야지... 슈퍼맨 영화보고 옥상에서 애가 뛰어 내렸다면 그게 영화 탓입니까? ㅡ,.ㅡ;; 의사이시고 과학자시라면 좀 신중하게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2008/08/10 18:21
    • 양깡  수정/삭제

      양욱석 선생님 말씀에 어느 정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말씀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은 연구가 있었던 것도 알고 있고 영향을 미친다 vs 미치지 않는다, 또는 미치더라도 예술의 영역이라는 첨예한 대립 속에 있다는 것도 물론 알죠.

      그 가운데에서 등급 논의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흡연 장면과 등급을 연장선에서 보자와 보지 말자가 업치락 뒤치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등급에 넣지 말자는 해외 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런 논의 자체가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이고, 의사로써 또 청소년때 부터 흡연을 해온 사람으로써 영향이 없지 않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당연히 본문에 적혀있지만 청소년이 흡연을 하게 되는데 미치는 인자들은 이 영화 속 흡연 한가지는 아닙니다. 부모의 흡연, 친구의 흡연도 흡연이 오히려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글의 주제는 영화 또는 미디어 속 흡연 장면과 청소년 흡연과의 연관성에 대해 쓴 글이랍니다.

      충분히 좋은 지적을 해주셨다고 생각하지만 마지막에 신중하게 글을 쓰라는 말씀에는 공감되지 않네요. 제가 신중하지 않게 글을 쓰지 않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다른 요인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

      실명과 전공까지 밝히시고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이해되지 않네요. 심리학을 전공한 분이라면 그 글을 보고 제가 어떤 심리 상태가 되었을지 생각해주세요. :)

      2008/08/11 08:07
    • 양욱석  수정/삭제

      여기 댓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리 논리적인 글이라도 비전공자는 주관적으로 받아들이죠...

      즉, 어떤 학부모는 이 글을 보고 아이에게 모든 대중매체와 단절 시킬지도 모르죠...

      (좀 극단적인 경우지만 전 상담 장면에서 실제로 보았습니다..)

      의사, 학자라는 권위가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는 의미입니다... ^^

      2008/08/11 16:18
  8. 올림픽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간접적 영향을 끼친다고 금지한다면, 폭력,성적표현,음주등 도 명확한 기준도 없는 도덕과 사회정의을 위해 표현을 제한해야하게 됩니다. 한국영화나 세계영화가 지금이렇게 발전하게된것은 표현의 자유를 위해 투쟁했기 때문인것을 기억해야하지 않을까요.

    2008/08/10 19:48
  9. 배멍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 피우는 사람 죄인취급 좀 그만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담배 피워서 간접흡연으로 남한테 피해를 준다. 자유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자유인거다. 라고 하시는 분들...그렇게 따지면 자가용 탄 사람들 다 때려 잡아야 합니다. 공장장들 다 때려 잡아야 합니다. 예전에 독일인가에서 교통량의 증가에 따른 매연의 피해에 대한 연구가 십여년간 진행되었는데 피실험자들(동네사람들)의 구분에 흡연의 유무는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매연이 미치는 악영향에 흡연이 미치는 악영향은 아주 미비한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매너없이 흡연하는거 물론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흡연자를 죄인 처럼 몰고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간접흡연보다 공해 발생 요인들(자동차, 공장의 연기 등등)의 주범은 따로 있습니다. 비흡연자 분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당연히 그쪽이 더 크고요. 담배 연기가 싫으시다면 담배 피우시는 분한테 조곤조고 이야기 하시면 왠만하면 다 들어주실 겁니다. 괜히 간접흡연이 건강에 안좋네 어쩌고 하면서 죄인 취급하는 건 올바른 행동이 아닙니다. 70년대 쯤 나라에서 국고 확충을 위해 그리고 농민들의 소득 증진을 위해 담배를 무진장 장려했던 때가 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껏 흡연자들이 담배를 소비하면서 입은 혜택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고 그저 죄인취급을 하다니요....흡연자들이 무슨 생색 내기를 하려는건 아닙니다. 그저 흡연자를 위한 방안도 전혀 생각치 않고 그저 죄인으로만 내몰아 가는건 정말 기분 나쁩니다.

    2008/08/11 03:59
  10. MC F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영화속 욕, 범죄, 살인, 불륜 이러한 것들은 모두 금지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그것이 과연 영화일까요?
    의료는 아시고 영화는 잘 모르시나봐요.

    2008/08/11 13:44
    • 양깡  수정/삭제

      저도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 것 다 빠진다면 영화가 영화답지 못하다는데 동의해요. 예술의 영역에 건강등의 이유로 제한한다는 것이 옳다고 생각도 안합니다.

      적절한 타협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화에 등급을 매기는 것 아니겠어요? 아이들에게 범죄, 살인, 불륜이 담긴 영화를 12세 미만 관람 가능으로 허가내주지는 않지요?

      2008/08/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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