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블로그로 대표적인 싸이트들이 있지만, 아직도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의 상당수는 트랙백과 태그를 모르며 블로그와 홈페이지, 미니홈피의 차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메타블로그, 메타싸이트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필로스님의 (후기) 아들이 다운받은 야동 발견 그 후 를 읽다가 SLR Club에서 상당한 트래픽이 유발되었다는 글을 읽었는데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DC inside 어떤 갤러리에서 링크를 걸어놓아 생긴 일이였습니다.


인터넷 동호회 중 상당 수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과 메타싸이트와 어떤 연결 고리는 없을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트래픽과 컨텐츠... 상승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쉽게 드는 생각으로는 디시인사이드에 디시뉴스에서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것들을 기자가 취재하는 형식으로 되지만, 메타에서 특정 키워드의 추천글을 피드해주고 해당 싸이트에서 이용자가 클릭해서 볼 수 있도록 한다면, 좋을 것 같은데..


web 2.0 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대형 커뮤니티들도 어떤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음... 소위 디시인들이 말하는 꺼리(떡밥) 부족을 해결해 줄 수 있을 수도... 디시의 입장에서는 커뮤니티 내부에서 여러 싸이트 다니지 않아도 컨텐츠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고, 메타에 가입한 블로거는 트래픽을 얻는 것이고...


갑자기 든 생각을 메모겸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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