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 한달 평균 내원자는 350명정도 이고 매일 평균 17명 정도 내원하였다.
농촌지역에서는 바쁜 계절, 봄과 가을에 내원하시는 빈도 자체가 줄어든다. 그렇다고 해서 만성 질환인 당뇨 및 고혈압의 경우에는 바쁜 가운데에도 찾아 오시는 것을 알 수 있다. 겨울철에는 감기 증상으로 찾아오는 환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을 볼 수 있다.
농번기에 신경통 환자수가 줄어드는데 만성통증임에도 일하느라 내원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농민들 대부분이 아픈 것보다는 일이 더 먼저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