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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 검사가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는가?
많은 의학자들이 이에 대한 연구를 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거의 동일한 루틴 검사가 행해지고 있으니 그 고찰 역시 역사가 오래 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영국의 마취과 학회지에 1995년에 기고된 논문이 있다. 4개의 대형 병원에 입원 치료(국소마취, 전신마취, 척추마취 모두 포함)하는 환자에 있어 루틴 검사가 어떤 효과가 있었는가 하는 연구다.
대상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 아애 질병이 없거나,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이 있더라도 잘 조절되는 환자 (ASA I, II)만을 대상으로 했다.
전체 환자 3131명중 외래 방문하여 의사를 만난 환자 3077명이 대상이였다. 이들을 신체 검사등으로 봤을 때 큰 문제가 없는 환자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를 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이중에 루틴 검사(흉부 엑스레이 촬영, 심전도,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었는지와 결과적으로 치료에 영향을 미칠 정도였는가에 대해 연구했다.

신체검사등의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768명(25%)의 환자가 검사가 결과적으로 필요한 환자였다. 하지만 루틴 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이상이 없을 것으로 분류한 환자중 359명에서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었고 그 중 18명이 수술에 이상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것이라고 분류된 768명의 환자 중 427명의 환자가 루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었고 그 중 70명에서 수술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질환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의사의 신체검사가 어느 정도 검사의 필요성을 분류할 수 있으나 검사가 필요 없을 것으로 예상한 환자 들에서도 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었다.
과거에는 청진기 하나로 진찰 했는데...
과거에는 청진기 하나로 많은 질환을 발견했다. 엑스레이, 임상 병리(피검사) 검사는 아주 큰 병원에만 있었다. 당시를 회상하면 의사는 정말 의학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소중한 존재였다.
현대는 검사 기기의 발달로 진찰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의사, 환자 모두 그렇다. 자신의 진찰 결과를 확정적 진단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는 전형적인 질환 일 경우와 아주 경험이 많아 자신이 있는 경우 외에는 드물다.
위의 연구에서 보았듯 연구자들의 임상 진찰 기준에 따라 수술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를 잘 예측하였다. 하지만 루틴 검사를 통해 보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환자 중에도 수술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발견 된 것을 알 수 있다.
의료에도 경제성을 따진다
최첨단의 검사 장비가 나올 때 마다 언론에 화려하게 장식된다. 그러나 국내 몇 몇 대학에 있는 검사 기계를 모든 국민에게 기본 검사 장비로 사용할 수는 없다. 의학적으로도 필요도 없지만, 거기에는 경제성도 한 몫을 한다.
이런 루틴 검사는 수술이나 응급 환자에 있어 스크리닝(sreening) 역할을 한다. 컴퓨터가 느려져서 파워유저에게 문의하면 먼저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를 검사하는 것과 마찮가지다. 레지스트리를 먼저 만지는 것과 XP를 다시 설치하는 것은 그 이후의 일이다. 쉽고 편하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고 가능성이 높은 검사부터 하는 것이다. (적절한 비유인가??)
검사가 나날이 많아진다
검사 장비가 늘어날 수록, 검사를 시행하는 횟수와 과거에는 하지 않았던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환자나 의사들은 최선의 치료를 하기위해 최선의 진료를 받기위해 선택하는 것이지만, 경제적으로 본다면 의료 서비스가 수요를 창출하는 셈이다.
그에 따른 비용과 병원에서의 업무 증가는 여전히 문제가 된다. 검사로 병원에서는 수입이 증가할 수 있으나 채혈등에 검사에 따른 인력도 보강해야한다. 또한 검사가 늘어나면 그에 따른 보험 재정 역시 증가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는 것이다. 이는 국가적으로나 보험료를 개인에게나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경제력이 좋아지고 의학이 발전하면서 루틴 검사는 늘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예전에는 정밀 검사에 해당되는 것이 검사 기계의 제작비 절감 및 경제력 향상으로 건강 검진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루틴 검사가 환자에게 미치는 불편함
탈장으로 병원에 가서 수술하자고 이야기를 들으면 대부분 1주에서 2주정도 시간을 두고 날자를 잡게 된다. 세심한 배려가 있는 의사라면 앞에 언급한 루틴 검사를 왜 해야하는가 부터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될 경우 정밀 검사가 필요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환자의 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수 있다.
때로는 그런 설명이 부족해서 때로는 이런 검사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불만이 생긴다. 이런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각 병원에서 제도적 마련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를 들면 수술 환자 전담 코디네이터나 전담 외래 창구를 마련하는 것 등이다.
응급실에서도 마찮가지다. 복통으로 내원했는데 심전도와 가슴 X-ray를 촬영하는 것을 환자들은 진료의 무성의함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다. 북새통인 응급실에 다정 다감함을 기대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설명의 의무는 의료진에 있다.
평소에 관심도 필요하다.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나 응급실에 가는 경우는 평생에 여러번 있을 수 있는 중요한 사건임에도 우리는 예습하지 않는다. 아프지 않을 때에도 건강과 병원 진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난 이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정규 과정을 거치면서 학교에서 단 한번만이라도 병원 이용과 입원이나 응급실 이용할 때 격게 되는 경험에 대해 교육할 필요가 있다.
환자들이 많이 묻는 질문이다. 아픈 곳 놔두고 왜 가슴 엑스레이나 심전도 검사 피검사를 하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기다려서 입원해야 하기 때문에 외래에서 첫 방문후 수술을 위한 입원일까지 시일이 걸리게 되고 의사나 환자 모두 정확한 입원 날자를 예측하기란 어려움이 따른다.
병원에서 수술 받아본 경험이 있다면 왜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질문을 해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아직 그런 경험이 없다면 예습한다고 생각하시고 읽기를 부탁드린다.
또한 응급실에 배가 아파서 가도 가슴엑스레이와 심전도를 찍는다. 대형 병원일 수록 이러한 루틴 검사(routine test)가 획일적으로 행해진다. 과연 이득은 무엇인가?
병원에서 수술 받아본 경험이 있다면 왜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질문을 해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아직 그런 경험이 없다면 예습한다고 생각하시고 읽기를 부탁드린다.
또한 응급실에 배가 아파서 가도 가슴엑스레이와 심전도를 찍는다. 대형 병원일 수록 이러한 루틴 검사(routine test)가 획일적으로 행해진다. 과연 이득은 무엇인가?
루틴 검사가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는가?
많은 의학자들이 이에 대한 연구를 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거의 동일한 루틴 검사가 행해지고 있으니 그 고찰 역시 역사가 오래 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영국의 마취과 학회지에 1995년에 기고된 논문이 있다. 4개의 대형 병원에 입원 치료(국소마취, 전신마취, 척추마취 모두 포함)하는 환자에 있어 루틴 검사가 어떤 효과가 있었는가 하는 연구다.
대상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 아애 질병이 없거나,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이 있더라도 잘 조절되는 환자 (ASA I, II)만을 대상으로 했다.
전체 환자 3131명중 외래 방문하여 의사를 만난 환자 3077명이 대상이였다. 이들을 신체 검사등으로 봤을 때 큰 문제가 없는 환자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를 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이중에 루틴 검사(흉부 엑스레이 촬영, 심전도,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었는지와 결과적으로 치료에 영향을 미칠 정도였는가에 대해 연구했다.

신체검사등의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768명(25%)의 환자가 검사가 결과적으로 필요한 환자였다. 하지만 루틴 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이상이 없을 것으로 분류한 환자중 359명에서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었고 그 중 18명이 수술에 이상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것이라고 분류된 768명의 환자 중 427명의 환자가 루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었고 그 중 70명에서 수술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질환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의사의 신체검사가 어느 정도 검사의 필요성을 분류할 수 있으나 검사가 필요 없을 것으로 예상한 환자 들에서도 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연구자들은 이러한 루틴 검사가 수술 전에 필요하다는 것을 지지하였고 그 이전에도 많은 의학자들이 검사를 통해 결과적으로 환자에게 숨겨진 질환을 발견할 뿐아니라 수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을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참고: 위 연구에서 수술에 영향을 미친다고 함은 마취에 따른 부작용을 포함하는 것이다.
참고: 위 연구에서 수술에 영향을 미친다고 함은 마취에 따른 부작용을 포함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청진기 하나로 진찰 했는데...
과거에는 청진기 하나로 많은 질환을 발견했다. 엑스레이, 임상 병리(피검사) 검사는 아주 큰 병원에만 있었다. 당시를 회상하면 의사는 정말 의학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소중한 존재였다.
현대는 검사 기기의 발달로 진찰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의사, 환자 모두 그렇다. 자신의 진찰 결과를 확정적 진단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는 전형적인 질환 일 경우와 아주 경험이 많아 자신이 있는 경우 외에는 드물다.
위의 연구에서 보았듯 연구자들의 임상 진찰 기준에 따라 수술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를 잘 예측하였다. 하지만 루틴 검사를 통해 보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환자 중에도 수술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발견 된 것을 알 수 있다.
의료에도 경제성을 따진다
최첨단의 검사 장비가 나올 때 마다 언론에 화려하게 장식된다. 그러나 국내 몇 몇 대학에 있는 검사 기계를 모든 국민에게 기본 검사 장비로 사용할 수는 없다. 의학적으로도 필요도 없지만, 거기에는 경제성도 한 몫을 한다.
이런 루틴 검사는 수술이나 응급 환자에 있어 스크리닝(sreening) 역할을 한다. 컴퓨터가 느려져서 파워유저에게 문의하면 먼저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를 검사하는 것과 마찮가지다. 레지스트리를 먼저 만지는 것과 XP를 다시 설치하는 것은 그 이후의 일이다. 쉽고 편하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고 가능성이 높은 검사부터 하는 것이다. (적절한 비유인가??)
이런 스크리닝 목적의 루틴 검사는 비용이 저렴하고 부담이 없고 검사 결과에 따라 숨겨진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에게 이익이 되야하는 것이다. 따라서 몇 몇 대학병원에만 있는 PET CT 같은 고가 장비를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검사가 나날이 많아진다
검사 장비가 늘어날 수록, 검사를 시행하는 횟수와 과거에는 하지 않았던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환자나 의사들은 최선의 치료를 하기위해 최선의 진료를 받기위해 선택하는 것이지만, 경제적으로 본다면 의료 서비스가 수요를 창출하는 셈이다.
또한 의료가 발전하면서 더불어 의료분쟁에 대한 이슈도 많아진다. 이는 우리나라에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의학 발전에 대한 환자들의 높아진 기대감이 반영된 경우가 많다.
그에 따라 수술 자체의 문제 뿐아니라 수술에 따른 마취등의 부작용을 막기위한 루틴 검사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검증된 검사를 통해 무과실을 증명하려는 노력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하게된다. 소위 말하는 방어 진료다.
그에 따라 수술 자체의 문제 뿐아니라 수술에 따른 마취등의 부작용을 막기위한 루틴 검사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검증된 검사를 통해 무과실을 증명하려는 노력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하게된다. 소위 말하는 방어 진료다.
그에 따른 비용과 병원에서의 업무 증가는 여전히 문제가 된다. 검사로 병원에서는 수입이 증가할 수 있으나 채혈등에 검사에 따른 인력도 보강해야한다. 또한 검사가 늘어나면 그에 따른 보험 재정 역시 증가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는 것이다. 이는 국가적으로나 보험료를 개인에게나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경제력이 좋아지고 의학이 발전하면서 루틴 검사는 늘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예전에는 정밀 검사에 해당되는 것이 검사 기계의 제작비 절감 및 경제력 향상으로 건강 검진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루틴 검사가 환자에게 미치는 불편함
탈장으로 병원에 가서 수술하자고 이야기를 들으면 대부분 1주에서 2주정도 시간을 두고 날자를 잡게 된다. 세심한 배려가 있는 의사라면 앞에 언급한 루틴 검사를 왜 해야하는가 부터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될 경우 정밀 검사가 필요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환자의 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수 있다.
때로는 그런 설명이 부족해서 때로는 이런 검사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불만이 생긴다. 이런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각 병원에서 제도적 마련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를 들면 수술 환자 전담 코디네이터나 전담 외래 창구를 마련하는 것 등이다.
응급실에서도 마찮가지다. 복통으로 내원했는데 심전도와 가슴 X-ray를 촬영하는 것을 환자들은 진료의 무성의함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다. 북새통인 응급실에 다정 다감함을 기대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설명의 의무는 의료진에 있다.
평소에 관심도 필요하다.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나 응급실에 가는 경우는 평생에 여러번 있을 수 있는 중요한 사건임에도 우리는 예습하지 않는다. 아프지 않을 때에도 건강과 병원 진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난 이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정규 과정을 거치면서 학교에서 단 한번만이라도 병원 이용과 입원이나 응급실 이용할 때 격게 되는 경험에 대해 교육할 필요가 있다.
Source : A. PEREZ, J. PLANELL, C. BACARDAZ, A. HOUNIE, J. FRANCI, C. BROTONS, L. CONGOST AND I . BOLIBAR, Value of routine preoperative tests: a multicentre study in four general hospitals! British Journal of Anaesthesia 1995; 74: 2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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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그렇군요.. 내용이 심도 깊어서.. 약간 어렵..ㅋㅋ
2007/07/20 16:05전부터 궁금 했던건데.. 혹시 의료직종에 종사하시나요?
좀 복잡하죠? 결론만 잘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루틴 검사 자체는 환자에게 도움이되지만 환자 불편을 고려해서 의료진은 잘 설명을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2007/07/20 16:12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맞습니다. 의사에요.
양깡님의 귀한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2007/07/20 16:58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2007/07/20 17:10저는 목에 가시가 걸려서 병원에 갔는데
2007/07/20 17:58혈압재고 청진기 찍어보고 별짓을 다 하고 기본 진찰료로 40000원 가량내고
목구멍은 한번도 안보고 그냥 집에간 황당한 일도 있었네요.
다음 다음날 김치먹고 넘어가긴 했지만...
의사 만나는값이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아마 나중에는 맹장수술 갔다가 편도선수술하는일이 없으리란 보장도 없을것 같네요..
정말 황당하군요. 어디 병원이랍니까?
2007/07/20 20:41그런데 가시가 목에 걸려 가셔서 의사가 목구멍도 안봤는데 가라고 한다고 해서 가신건가요?
그럴때엔 항의를 하셔야죠.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07/07/21 01:23더운 여름에 이거 쓰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감사합니다.
2007/07/21 08:28루틴 검사의 목적이 환자의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질병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군요.
2007/07/21 23:10대충 짐작은 했지만요. 설마 의료비 챙기려고 했을까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물론 세상에는 다 좋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니죠.. 때로는 정말 미꾸라지가 온 연못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
좋은 주말 보내세요..
이런 검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는 (알고 있는) 의료진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2007/07/22 08:19이제는 해야하는 것이니까 하는가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듯합니다.
"원래 다 하는거에요" --> 못미더워 보이잖아요~ ^^ 좋은 하루되세요~!
역시 의사셨군요. 어릴때부터 의사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엇는데 멋있어요^^
2007/07/22 08:39좋은 정보를 잘 얻고 갑니다. 일요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2007/07/22 10:16진정법 연수회에서, 마취과교수님 왈
2007/08/09 19:49미국은 전신마취한다고 해서 흉부방사선촬영을 꼭 하지 않고
흉부X-ray는 사실 꼭 필요한것이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는 수술중 사망사고가 발생했을때, 전신마취시 흉부X-ray를 찍지 않은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판결이 나온 이후로, 한국에서는 전신마취전에는 흉부X-ray를 꼭 찍게 되었다. 잘못된 대법원 판례 하나가 수술시 무조건 X-ray를 찍게 하고 의료비상승만 일으켰다고 하시더군요.
글세요... 그 사건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릅니다.
2007/08/09 19:54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전신마취시 흉촬촬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사시면 아시겠네요
2007/09/04 06:40그럼 왜 장염인데 수술을 시키는 겁니까?
약으로 치료된다 들었는데...
3주정도 일반실이 없다는 핑계로 전 특실에 입원했는데...
병원비가 보험처리하고도 200만원이 나왔는데 어찌 된 일일까요?
약으로 치료되는 장염을 수술하셔서 황당하시다면 고발을 하셔야지 여기서 저에게 물으시면 어떻합니까 ^^;;
2007/09/04 09:163주 특실에 입원하셨다면 원무과에서 왜 200만원 나왔는지 물어보셔야지요. 의사에게 좋지 않은 기억이 있으신 것 같은데 글의 내용과는 관계가 없어보입니다.
블로그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네요.
2007/09/21 17:29아프지 않을때에도 건강과 진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거,
충분히 공감합니다.
전 뭐... 워낙 허약체질이라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다보니,
알게 모르게 일반인치고 상당한 의학지식을 갖고 있답니다..
주변에서 어디 아플땐 저에게 연락할 정도.. -_-;
양깡님 블로그 즐겨찾기 해놔야겠습니다. ^^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