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7일 펭귄회 주체로 류마티스 관절염 최신치료 공부
- 한양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최찬범 교수가 특강

펭귄회 모임


한국 류마티스관절염 환우회인 펭귄회가 지난 3월 7일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연합회 대강당에서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행사의 특이한 점은, 환자단체가 주도해 의사를 모시고 강의를 들었다는 것이죠. 이번에는 한양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최찬범 교수께서 수고해주셨다고 합니다.

또 류마티스 관절염 환우들이 겪기 쉬운 관절의 뻣뻣함과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하는 운동법도 가졌다고 합니다.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류마티즘 관절염 환우회인 펭귄회는 15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장인 허진희 씨는 “환우들의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관절의 변형을 예방하고, 질환에 구속받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류마티스 관절염 환우들과 함께 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펭귄회에 대한 문의는 www.kpenguin.org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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