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라디오] 나는 의사다 211회 하이라이트

청년의사가 만드는 팟캐스트 `나는 의사다` 211회가 박창진(미소를 만드는 치과)원장과 함께 `치과 특집 4탄’의 문을 열었다.

스케일링을 시작으로 여러 이야기가 쏟아진 가운데, 분노의 양치질을 했던 사람이라면 뜨끔할 조언이 뒤를 이었다. 박창진 원장은 칫솔질의 원리를 설명하며 "손목 힘으로 벅벅 문지르면 안된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크루들은 "택이 아빠 봉황당이 마당 쓰는 것처럼 양치하면 될 듯" 등 리액션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리뷰리뷰플러스에서는 구강청정제의 효과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박창진 원장은 세균 감소와 염증 완화의 효과는 있지만 양치질로 닦아낼 만큼 닦아내고 사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리스테린, 가그린 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지만 대부분 시원한 느낌만 주는 데 그친다 하니 치과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또한 박창진 원장은 구강청정제를 과용할 경우 입이 말라 오히려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특히 다른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같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쓰지 않아도 된다는 사이다 같은 답변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스케일링, 치과 방문 주기 등 건강한 치아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충치 때문에 고민이거나 레진 치료 경험이 있다면 참고해도 좋을 사연들도 방송된다.





들을수록 건강해지는 유익한 방송, 듣다보면 빵 터지는 유쾌한 수다!
나의사 청취소감 및 질문은 페이스북 '나는 의사다',
카카오톡(@나는 의사다), 팟빵, 이메일(radio@docdocdoc.co.kr)로
남길 수 있다.

나는 의사다 211회 듣기: http://goo.gl/5j39yA
저작권자 © 코리아헬스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