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고 RSS 리더기를 켜보니 즐겨보던 알짜매니아님이 아래의 동영상과 짧은 맨트를 남기고 블로그를 닫았다.
불과 얼마전 블로거뉴스 베스트 기자에도 뽑혔었으나 기사 삭제후 탈퇴를 했었고 올블 등 메타에서도 탈퇴를 했다. 블로거뉴스는 '달콤한 초컬릿'에 비유할 수 있지만 지향하는 바가 달라서 탈퇴한다고 말했으나 나머지 메타 탈퇴는 '계륵은 먹지 않겠다' 는 글을 남긴 바 있었다.
최근에는 트래픽에도 연연하지 않고 블로그의 성격과 커뮤니티 성격을 파괴하겠다고 선언했었고 포스팅 폭주 및 무단 휴가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한바 있었다.
얼굴을 맞댄 적은 없으나 기업에 대한 분석등의 글은 매우 흥미로웠고 그 외의 글들도 분석을 토대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내주셨는데 너무 아쉽다.
RSS를 통해 과거의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니, 'Virtual Reality Blogging' 이란 포스트가 있다.
많은 고민을 하다가 블로그를 접은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왠지 좋은 블로거가 떠나간 것 같아 아쉽다.
반면 다시 블로그에 글을 올리시는 분도 있다. 추석을 기점으로 ENTclic 님이 다시 글을 올리셨다. 맥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올렸지만, 최근에는 다른 취미 생활에 빠져 있으시다니 색다른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블로그를 여는 사람과 닫는 사람. 여지것 블로그를 열어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많이 보아왔지만, 블로그를 닫는 사람의 목소리는 적다. 블로그를 폐쇄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거기에 블로그가 아니면 블로거가 개선되야할 점이 숨겨져 있을 지도 모르는데...
나역시 블로그의 장점에만 눈이 멀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된다. 현실의 나와 블로그를 통한 나 사이의 괴리감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어쩌면 그 간격은 점점 넓어져만 가는 것 같기도 하다. 알짜매니아님의 블로그 폐쇄 이유가 그래서 더 궁금하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마운 웹프로그래머님~! (댓글 2개 / 트랙백 1개) 2007/07/04
- 블로거 뉴스의 적극 활용을 추천합니다. (댓글 4개 / 트랙백 7개) 2007/07/09
- 2개월 간 Korean Healthlog 운영 분석 (댓글 19개 / 트랙백 0개) 2007/08/29
- 김전일과 살인 사건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7/11/01
- 이성은 가고, 공감의 시대가 왔다.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1/12/20
- 관동의대 IT 융합 연구소 연구원 모집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0/12/22
- 제 블로그를 RSS 리더를 통해 구독하는 분들께 (댓글 10개 / 트랙백 0개) 2007/11/08
- 블로그 카페 궁금증... 골빈해커님 소환글 (댓글 4개 / 트랙백 0개) 2007/11/29
- 블로거뉴스의 추천권한 논란보다 더 큰 문제 (댓글 6개 / 트랙백 2개) 2007/12/05
-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도서 이벤트 종료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0/03/11
|
TRACKBACK :: http://www.koreahealthlog.com/trackback/195
-
블로그를 떠난다는 것은
Tracked from 엔시스의 정보보호따라잡기 삭제디지털과 디바이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펼쳐 보았던 우주님이 잠정 블로그를 떠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슨 일 때문에 블로그 문을 닫는지 모르겠지만 그간 자주 들락거리면서 디지털 기기에 대한 나름대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무선 레이져포인터 이며 기타 여러가지 기획이나 회사 업무하면서 느낄수 있는 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2007/09/05 - [디지털기기] - MS 무선 프로젝터 포인터 3000 리뷰 우주님 앞으로 어떤..
2007/10/02 16:22 -
블로그에서 수익은 기대하지 마십시오!
Tracked from IT,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글로벌 칼럼 삭제디테일박스님이 쓰신 글 대한민국의 블로거는 답답하고 목마르다를 읽어보니 예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양질의 블로그를 원한다면 당연히 디테일박스님의 얘기처럼 전문 블로거들이 많이 생기고, 전문가들의 알찬 글들이 많이 올라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수입입니다. 이곳에 있는 글들은 취미 성향이 많이 있는 글이지만(이때까지 그 누구도 얘기를 하지 않은 논문 같은 글들도 중간 중간 썩여있습니다.) 저의 본 블로그인..
2008/08/14 0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