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다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어 이웃님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점에 가보면 사고 싶은 책이 정말 많죠. 제가 책욕심이 좀 있습니다. 보면 다 사고 싶거든요. ㅎㅎ 그런데 문제는 읽는 속도가 사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좋은 책인 경우 대부분 읽는 속도가 더디게 마련이거든요. 다른 고민도 있습니다. 읽고는 싶은데 어쩐지 사기는 아까운 책들이 좀 있어요. 특히 자기계발서 쪽이 그렇죠. 내용은 뻔할 거 같은데 제목을 보니 읽어보고 싶기는 하고, 읽고 나면 두 번 읽을 거 같지는 않는 그런 책들......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 것이 바로 교보문고 sam 상품입니다. 한달에 9900원을 내면 3권을 6개월간 빌려서 볼 수 있거든요. 소장하고 싶은 책은 서점에서 사고,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
오랜만에 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그간, SBS 라디오 이라는 프로에서 제 책의 한 꼭지가 소개된 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산경남방송 KNN 에 제 책이 소개되기도 했고요. ‘수필’이라는 고전적(?)인 장르의 개념으로는 수용하기 힘든 다양한 저작물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심의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기쁨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고충이 되기도 했다. 이는 대상 작품들이 다양했다는 의미이고 수필로 분류된 저작물들의 저변이 그만큼 드넓어져 있고, 우리사회의 여러 생각과 주장 그리고 감성들을 폭넓게 수용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했다. 심의과정에서 가장 논의의 대상이 된 점은 르포 혹은 기행의 형식을 갖춘 저작들이었다. 특히 프랑스라는 특정 국가에 편중되어 있는 이런 현상에 심의위원들은 심도 있는 토의
가미가제 독고다이작가 김별아출판 해냄출판사발매 2010.07.20 리뷰보기제 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김별아의 장편소설이다. 인터넷 교보문고에 3개월동안 연재되며 독자의 주목을 받았다. 출판사 서평에 나온 말이 인상적이다. 이 말이 참 마음에 든다. 역사를 소재로 한 소설을 읽을 때 아쉬운 것이 바로 극적인 요소다. 역사의 인물들은 경박할 수 없다. 그렇기에 감동은 있어도 재미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오히려 시대를 가장 잘 말해주는 것은 역사의 위인이 아니라 밑바닥 인생들 아니던가. 신분을 세탁한 백정, 그것을 알면서도 돈을 보고 결혼한 여성, 천대받는 자식. 콩가루 집안이지만 그렇기에 그 시대를 가장 잘 말해줄 수 있는 이들이다. 이 소설의 장점은,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문장에 있다.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여기는 은하스위트작가 이명랑출판 자음과모음발매 2010.02.08 리뷰보기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여성전용 고시텔이라는 배경을 통해 유쾌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공간중심 소설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전용 고시텔에서 여장을 하고 살 수 밖에 없는 주인공 황제의 눈을 통해 세상을 이야기한다. 주식녀, 쇼핑녀, 노처녀, 그리고 그의 눈과 마음을 빼앗은 완벽녀까지, 여성전용 고시텔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얽혀 하루도 쉴 틈 없이 사건사고가 이어진다. 얼핏 보면 우울한 일상이지만, 매우 가볍고 활기찬 문체로 풀어가기에 읽기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인터파크 웹진에 연재되었던 소설이라고 한다. 연재당시 누적 조회수 140만, 1일 조회수 최대 5만을 기록한 인기 연재작이었다.
변신작가 프란츠 카프카출판 문학동네 발매 2005.07.30 실존주의 작가 카프카의 대표작이다. 발표된 지 10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읽어도 전혀 촌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놀랍다. 명작은 영원하다는 것이 이런 뜻이 아닐까. 어느날 아침 벌레가 되어버린 그레고르는,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만 해도 가족을 부양하며 가장 역할을 하던 사람이었다. 가족의 신임과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벌레로 변한 이후, 가족과의 관계는 틀어져버렸다. 처음에는 그를 동정하며 걱정하던 가족도, 그의 끔찍한 모습에 점점 등을 돌렸다.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효용성 없는 무가치한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결국 그는 가족의 외면 속에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 소설은 단지 벌레가 되어버린 사나이의
작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소설이다. 이인화는 소설가이지만, 그 외의 영역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게임 길드워의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할 정도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실제로 리니지, 길드워 게임폐인이었다 한다. 게임스토리 제작도구인 ‘스토리 헬퍼’를 제작하고 무료배포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 크루인터랙티브를 통해 배포되기로 한 웹게임 의 원작소설이 바로 라고 한다. 게임폐인까지는 아니었고 요즘은 그나마도 흥미를 많이 잃었지만, 그래도 게임을 좋아하고 이것저것 손을 많이 댔던 나로서는 에 관심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꽤 기대를 갖고 읽었다. 책을 다 덮고 나서 느낀 점은, 아쉬움이었다. 설정의 빈틈은 없었다. 강화인간의 스토리는 매력적이었고, 인페르노 나인의 설정 또한 방대했다. 복잡한 설정
한국 소설이 80년대에서 90년대로 넘어오면서, 80년대 소설이 추구했던 이상과 열정은 더 이상 소재거리가 되지 않았다. 대학생은 학생운동을 그만두고 취직을 위해 토익과 토플을 공부했고, 작가는 현실을 외면한 채 자신만의 세상을 꾸며나갔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 속에서 맥주와 담배의 브랜드가 자신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도구가 되었다. 락카페와 버드와이저, 말보로로 상징되던 그 시절의 화려함 이면에 존재하던 퇴폐와 허무, 염세주의.그 시대의 한쪽에는, 버드와이저냐 밀러냐를 선택하기에 앞서, 맥주를 마시는 것 자체가 사치인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90년대 한국소설에서 마치 없는 사람처럼, ‘유령’처럼 취급당했다. 작가 이명랑은 이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랐던 영등포시장에서, 90년대 한
교보문고에서 샘(sam)이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북리더 sam과는 별개로, 한달 정액제로 책을 6개월간 빌려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번에 한달 한정으로 판매한다는 sam3입니다. 저도 이 상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9900원을 내면 3권을 구입일로부터 6개월간 볼 수 있습니다. 6개월이 지나면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ebook을 찾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사용의 편리함 때문일 것입니다. 책을 무겁게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종이책처럼 부피가 크지 않으니 보관도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책장이 포화상태라서 평생 소장할 책이 아니라면 ebook으로 읽는 것이 더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한 번 정도만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면, sam 상품을 이용하
신경과 전문의를 취득한지 얼마 안 된 내 의국 후배는, 최근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하루 30명도 채 안 오던 병원인데, 지금은 80명이 넘는단다. 환자의
오타쿠는 일본에서 시작된 단어다. 상대방의 집을 높여 부르는 말 '귀댁(お宅, おたく)'이라는 일본어에서 유래됐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비디오 등에 취미가 있던 사람들이 만나서 ‘귀댁(오타쿠)에서는 어떤 애니메이션을 즐겨보십니까?’와 같은 대화를 나누다가, 그것이 애니메이션, 게임과 같은 특정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어버렸다. 초기에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사교성이 부족한 은둔형 외톨이를 뜻했으나, 요즘 들어서는 한 분야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나 전문가를 지칭하기도 한다.
이번에 새로 나온 넥서스7 2세대 태블릿을 구입했습니다. 핸드폰이나 태블릿에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라, 아이폰4와 아이패드 1세대를 산 후로는 처음 사는 태블릿입니다. 사실 아이패드도 거의 사용하지 않았었죠.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너무 크고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가 불편했습니다. 제가 밖에 돌아다니며 대기하는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 어차피 집 직장 왔다갔다 뿐인데 굳이 아이패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더군요. 집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무겁다보니 손에 들고 뭘 하기가 애매했습니다. 결국 처음 구입했을 때만 반짝 쓰다가, 지금은 거실 시계 겸 뮤직플레이어가 되었습니다. -_-;;아이폰4도 이제는 구형이 되어서 게임도 잘 안 돌아가고, 뭔가 읽으려하면 너무 화면이 작아서
마시멜로 이야기, 바보 빅터 등으로 유명한 호아킴 데 포사다가 2년 만에 신작을 냈다. 제목은 99도. 99℃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출판 인사이트북스발매 2013.07.10 마시멜로 이야기 시리즈와 바보 빅터는 베스트셀러다. 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일단 쉽게 읽을 수 있고, 마지막에 뭔가 배울 점이 남는 책이었다. 전형적인 ‘착한 책’이다. 호아킴 데 포사다의 신작이라기에 관심이 갔지만, 어쩐지 선뜻 손이 가지는 않았다. 뭐랄까. 뻔할 것 같다는 느낌 때문이었다. 어떤 뛰어난 가수가 노래를 부르면 우리는 열광한다. 그 가수가 2집, 3집을 내고 좋은 노래를 계속 발표하면 우리는 여전히 흥겨워한다. 하지만 5집, 6집을 내도 그 인기를 유지하기란 힘든 일이다. 음악의 질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패턴에 질
천년의 금서작가 김진명출판 새움발매 2009.05.20 90년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썼던 김진명 작가는 그 후로도 집필활동을 계속해왔다. 비록 전작만큼의 인기에는 못 미치지만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소설도 많았다. 최근 들어 ‘고구려’라는 소설로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김진명 작가의 여러 소설 중, ‘천년의 금서’는 대한민국 국호 ‘韓’의 기원에 대한 의문을 치밀하고 방대한 조사를 통해 풀어간다. 김진명은 민족주의 성향이 짙은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 소설 역시 같은 맥락을 지닌다. 지나치게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위대함을 부각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읽고 나면 뿌듯함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그것이 김진명 소설의 부정할 수 없는 장점이자 매력
위저드 베이커리 작가 구병모출판 창비발매 2099.03.30리뷰보기‘위저드 베이커리’라는 제목을 보고 판타지 소설이겠거니 싶었다. 마법사가 빵집을 하면서 뭐 이런 저런 마법을 부리겠지. 틀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생각했던 판타지 소설은 아니었다. 빠져나갈 곳이 없는 절망 속에서 빠져나가고 싶어본 적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상황이 되면 정말 누군가에게 빌고 싶어진다. 시간을 돌려달라고.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렇게 멍청한 짓은 하지 않을 거라고 다짐한다. 하지만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아니, 되돌릴 수 있는 곳이 한 군데 있다. 바로 위저드 베이커리.소설의 결말이 두 가지였던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그렇게 선택에 따라 달라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소설은 절망을 넘어 희망과 치유의 길
최근 블로그를 통해 소금에 관한 질문을 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일본 원전사고로 인해 바닷물이 오염되었는데, 소금은 안전한지 알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궁금해하던 내용인데, 관련자료가 부족해서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일단 지금까지 찾아본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소금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일단 소금의 종류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소금의 종류 1. 천일염 : 바닷물을 가둬두고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 2. 정제염 : 바닷물을 이온교환막을 통해 염화나트륨만을 분리해 만든 소금.3. 암염 : 광산에서 소금 돌덩어리를 캐낸 소금.4. 호수염 : 짠 물이 고인 호수에서 얻은 소금.5. 재제염 : 천일염을 물에 녹여 재결정을 만든 소금. 일명 꽃소금.6. 맛소금 : 주로 정제
밀림무정 1작가 김탁환 출판 다산책방발매 2010.11.08리뷰보기정말 미안한 이야기지만, 나는 이 소설의 저자인 김탁환님을 잘 몰랐다. 책 표지도 너무 화려해서 ‘퓨전 판타지 소설인가보다.’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김탁환님은 , , 등의 원작자로 유명하신 분이었다. 막상 읽어보니 내용도 판타지가 아니었다. 백두산호랑이, 백호 흰머리를 쫓는 개마고원 포수의 이야기였다. 대를 이어가며 얽힌 원한 속에서 피어나는 애증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엮고 있었다. 실제로 작가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러시아를 넘나들며 자료를 준비하고 실제 호랑이의 습성을 치밀하게 조사했다고 한다. 소설을 읽다보면 정말 내가 개마고원의 폭설 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호랑이를 사냥하는 개마고원 포수라는 독특한 배경
28작가 정유정출판 은행나무발매 2013.06.27평점 ★★★★☆리뷰보기28 - 욕망의 서사시재난영화나 재난소설의 플롯은 대부분 대동소이하다. 사람이 이겨낼 수 없는 재난이 다가온다. 그것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일 수도 있고 쓰나미같은 자연재해일 수도 있다. 때로는 좀비도 재난의 한 요소로 나타난다. 재난이 오면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고,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 끝에는,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구원자가 나타나 희망적인 메세지와 함께 막을 내리게 된다. 그것이 대부분의 재난소설 스토리다. ‘28’을 읽으면서 내가 기대했던 것도 마찬가지였다. 인수공통감염질환. 그리고 다섯명의 주인공. 한 마리의 개. 이 개가 인수공통감염질환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겠군. 뻔
내가 사는 시골마을에는 5일장이 선다. 주말에 아내와 함께 장터를 둘러보며 반찬거리를 좀 샀다. 할머니들이 채소를 늘어놓고 앉아 수다를 떨고 있었다. “장사도 안 되고 먹고 살기 너무 힘들어. 이렇게 힘들게 사느니 칵 죽어버리는 게 낫지.”이마에 주름살이 깊은 할머니가 이렇게 말하자 옆에 앉아있던 분이 핀잔을 주었다. “뭔 소리여, 그래도 저세상보다는 이세상이 나아. 허튼소리 하지 말어.”그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니 초등학교 동창 하나가 떠올랐다. 오랜만에 소식을 들었을 때, 그가 자살했다는 말을 듣고도 나
마라톤을 왜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얼차려도 아니고 왜 돈을 내면서까지 그 먼 거리를 뛰려는 걸까. 어느 마라톤 대회에서, 사회를 맡은 개그맨 유세윤씨가 이렇게 물었었다. “그런데 이거 완주하면 뭐 줘요? 선물 같은 거 주나? 네? 참가비가 있다고요? 돈을 받으면서 뛰어도 시원찮을 판인데 돈을 내고 뛴다고요? 이해가 안 되네.”그의 익살에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한번 뛰어보고 나니 마라톤의 매력이 느껴졌다. 달리는 도중에는 ‘내가 미쳤지. 도대체 왜 이걸 한다고 했을까.’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지만, 막상 골인지점을
요즘 일본방사능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설을 내놓으며 일본정부가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것에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많은 괴담(?) 중, 돌연변이에 대한 내용이 참 많습니다. 물론 후쿠시마 인근에서 높은 방사능에 노출된 동식물의 경우 돌연변이나 기형이 나타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후쿠시마가 아닌 다른 지역까지 돌연변이가 창궐한다는 뉘앙스로 괴담이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이 진실일까요?제게 그 진실을 파헤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매체에서 떠들석하게 말하는 돌연변이들이 대부분은 후쿠시마와 상관없는 것들이라는 것은 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몇가지 예를 좀 들어볼까요?얼마전 '악마의 열매'라는 타이틀로 인터넷을 달궜던 사진입니다. 일본 방사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