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가 묻고 세브란스가 답하는 `나의세` 첫 방송! 연세암병원 위암센터 소화기내과의 이상길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나의세의 첫 주제는 바로 `내시경 암 치료의 모든 것`인데요. 건강검진을 받아봤다면 한번쯤 해봤을 내시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암 치료에는 어떻게 이용되는지, 내시경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리뷰리뷰플러스에서는 위암 전문가이신 이상길 교수님이 청취자분들의 질문에 답해주셨답니다. `나의세` 첫 방송, 지금 시작합니다! 00:00 ~ 00:06 오프닝00:06 ~ 00:25 리뷰리뷰플러스00:26 ~
평상시에는 문제가 없다가도 밥만 먹으면 쏟아지는 콧물. 특히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유독 콧물이 많이 나서 휴지를 달고 살게 만드는데요. 범인은 바로 '음식'입니다. 음식물 유발성 비염은 미각성 비염이라고도 불리며, 입천장에 있는 신경이 자극돼 분비샘에서 콧물이 과다 분비되는 것을 말합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콧물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약을 먹어도 쉽게 호전되지 않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
날씬해 보이는 다리 라인, 안정감 등을 이유로 꽉 끼는 스키니진과 속옷을 즐겨입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생리 기간에는 생리대가 움직여 새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평소보다 더 챙겨입게 되는데요. 이때 생식기 주변에 하얀 무언가가 나타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외음부에 사마귀 같은 것이 주변으로 퍼지듯이 나타나고 위치가 불규칙하다면 콘딜로마(곤지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콘딜로마는 바이러스의 일종인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이중 일부는 자궁경부암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전염성이 높아 성관계뿐
유리에 손이 베였을 때,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을 때, 우리는 `상처`가 생겼다고 뭉뚱그려 표현하곤 하는데요. 사실 상처를 부르는 말에는 찰과상, 타박상, 자상 등 여러가지가 있죠. 오늘 건강마일리지 코너에서 낭닥과 함께 `상처의 종류`와 `응급치료`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리뷰리뷰플러스에서는 무대공포증, 물귀, 건강보조제에 대한 질문에 답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의사와 세브란스가 함께하는 `나의세` 소개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지금 바로 플레이 고고! 00:00 ~ 00:03 오프닝00:04 ~ 00:32 리뷰리뷰플러스00:32 ~ 0
지난 2016년 5월 17일, 강남역 근처 노래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으로 전국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조현병에 의한 묻지마 살인'으로 결론 내렸는데요. 이로 인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이 커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여성 혐오 논란까지 번지며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노빈손크루쇼는 '강남역 사건'으로 보는 조현병과 혐오 논란을 주제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리뷰리뷰플러스에서는 기관지확장증, 담낭폴립, 불평 많은 성격에 대한 질문에 답해드렸습니다. 00:
일생에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기침'. 이물질이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굉장히 중요한 방어 작용인데요. 사실 너무나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그 뒤에 숨겨진 질환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기도 감염에 의한 감기 때문에 생기는 급성 기침은 목 부위 통증, 발열, 콧물, 코막힘이 주로 동반되는데요. 만성 기침은 다른 특별한 증상 없이 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다양한 기저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 천식멈출 수 없는 기침을 일으키는 '천
지난해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그 후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요. 그동안 무엇이 달라졌는지, 병원 방문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대전 건양대병원 황원민 홍보실장님과 함께 이야기해봅니다. 리뷰리뷰플러스에서는 적외선치료기, 배에 차는 복수, 약의 궁합에 대한 질문에 답해드렸습니다. 00:00 ~ 00:03 오프닝00:03 ~ 00:18 리뷰리뷰플러스00:19 ~ 00:51 메르스(MERS)00:51 ~ 00:55 클로징 * 본 방송은 나는 의사다 시리즈의 다시듣기 콘텐츠입니다. 관련된 내
(자료제공=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예년보다 잦은 눈과 비로 인해 빙판길이 많아지면서 낙상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다면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노인 인구의 증가로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골다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5만 명에 달하며, 국내 50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건강한 뼈는 콜라겐, 칼슘,
나의사가 새로운 코너, "라디오 극장"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의사들의 신춘문예라 불리는 "한미수필문학상" 수상작을 오디오로 만나보는 시간인데요. 첫 이야기는 제 8회 대상작인 "프리허그"로 시작합니다. 환자와 의사가 따뜻함을 주고받았던 훈훈한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리뷰리뷰플러스에서는 진주종 수술 전에 걸린 감기, 편도선염,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질문에 답해드렸습니다. 00:00 ~ 00:03 오프닝00:04 ~ 00:28 리뷰리뷰플러스00:29 ~ 01:01 라디오 극장01:01 ~ 01:02 클로징 *
청각이 저하 또는 상실된 상태를 일컫는 "난청". 일상적인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통화 시 볼륨을 자꾸 높이게 될 때 쉽게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증상이 확실한 중등도 난청의 경우 금방 병원을 찾지만, 속삭이는 수준의 소리를 놓치는 최소난청의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20dB(데시벨)을 기준으로 이보다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정상 청력이라고 판단하는데요. 최소난청은 쉽게 말해 정상 청력에서 난청으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서
기내에서 다급하게 의사를 찾는 '닥터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높은 고도를 유지하는 항공기 내에서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높은데요. 한시라도 빠른 처치가 필요한 이때, 의사 입장에서는 닥터콜에 선뜻 응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오늘 '너는 의사다'에서 알아봅니다! 리뷰리뷰플러스에서는 아데노이드, 우울증, 잃어버린 미각에 대한 사연에 답해드렸습니다. 00:00 ~ 00:06 오프닝00:08 ~ 00:34 리뷰리뷰플러스00:34 ~ 01:13 너는의사다01:13 ~ 01:
(자료제공=경희대병원) 어딜 가도 화장실 위치부터 스캔하게 만드는 '염증성 장질환.' 20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지만 크론병, 궤양성대장염을 앓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의 투병담이 전해지면서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최근 국내 염증성 장질환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중 크론병은 10~20대의 젊은 연령대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우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염증성 장질환은 발병 원인이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나의사 청취자 여러분들은 왼손잡이인가요, 오른손잡이인가요? 아니면 양손잡이인가요? 최근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키기 위해 양손을 쓰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양손잡이의 수학능력이 가장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손을 쓰는 아이들이 가장 잘했을까요? 특정 손을 쓰도록 교육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오늘 비정상연구실에서 알아봅니다. 리뷰리뷰플러스에서는 신생아 청력검사, 우울증, 성대 낭종에 대한 질문에 답해드렸습니다. 00:00 ~ 00:08 오프닝00:08 ~ 00:2
지난 2015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사망원인 가운데 '심장질환'이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별다른 전조증상 없이 갑작스레 심장마비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마치 경고 신호와 같이 나타나는 증상들도 있어 이를 미리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포스트에서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장 이상 증상 3가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1) 흉통심장과 관련해 일어날 수 있는 전형적인 흉통은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위에서 돌로 누르는 듯한 느낌이 가슴 정중앙 부근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경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한 논문이 화제입니다. 갑상선암 중 일부가 암이 아닌 종양으로 명칭이 변경된다고 하는데요. 의료비 부담이 큰 미국에서는 이로 인해 젊은 층의 경제적 짐이 덜어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논문이 엉뚱하게도 "갑상선암 과다진단 논란"을 낳고 있는데요. 대체 무슨 일인지,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나의사 크루들과 함께 알아봅니다. 리뷰리뷰플러스에서는 이어폰 사용, 가루약 조제, 담석에 대한 질문에 답해드렸습니다. 00:00 ~ 00:04 오프닝00:04 ~ 00:20 리뷰리뷰플러스00
갑작스런 복통과 함께 찾아온 설사. 화장실에 들락날락하느라 진이 빠져 지사제를 먹으려던 A씨는 복약 설명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평소 우유만 먹으면 설사를 하는 체질인데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먹지 말라고 쓰여있었기 때문인데요. 지사제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장이 빠르게 움직여 설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장 운동을 억제시키는 약이 있는데요. 장내 근육의 경련을 줄여 설사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고열이나 혈변을 동반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다른 지사제는 좋은 균과 나쁜 균이 균형을 이
한달 여 만에 다시 돌아온 "리뷰 특집"! 이번 특집도 쭈니, 낭닥과 함께했는데요. 키토산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진통제 복용과 음주, 캡슐내시경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어서 암 진단검사 비용과 중증환자등록, CT 피폭량, C형간염의 수직감염에 대한 질문까지 쭈~욱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청취자분들도 함께 달려볼까요? 00:00 ~ 00:01 오프닝00:02 ~ 00:12 질문1 - 키토산00:12 ~ 00:19 질문2 - 진통제 복용과 음주00:19 ~ 00:26 질문3 - 캡슐내시경00:26 ~ 00:36 질문4 -
(자료제공=을지대학교병원) 난소암은 유방암, 자궁암과 함께 여성암 중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3대 암으로 꼽히는데요. 50대 여성을 중심으로 발병하는 질환이었으나, 최근 비혼과 만산 증가로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률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성의 자궁에는 양쪽에 각각 하나씩 엄지손가락 크기의 난소가 위치해 있는데요. 생식세포인 난자가 자라나 배출되고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는 곳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배란 및 월경도 난소암과 연관성을 가집니다. 따라서 출산 경험이 없거나 난임인 경우 난소암 발생 빈도가 높지만 반대로 자녀를 많이 낳
비꼬는 농담, 여러분은 얼마나 많이 사용하시나요? 자칫하면 인간관계를 크게 틀어놓을 수 있어 위험한 말투로 낙인찍혀 왔는데요. 비꼬는 농담이 창의력을 신장시켜준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농담을 하는 사람은 물론 듣는 사람의 창의력까지 올랐다고 하는데요. 씽크빅 돋는 이 연구, 오늘 비정상연구실에서 알아봅니다! 리뷰리뷰플러스에서는 환자 또는 보호자의 태도, 엽산, 귀 간지러움에 대한 질문에 답해드렸습니다. 00:00 ~ 00:06 오프닝00:11 ~ 00:30 리뷰리뷰플러스00:30 ~ 00:54 비정상연구실00:55 ~
(자료제공=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날이 갈수록 뚝뚝 떨어지는 기온에 RS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영유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는데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RS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봄까지 활동하는 병원체이며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인과의 접촉이 늘어나고 엄마로부터 받은 항체가 많이 줄어드는 6개월 전후의 아이들에게 주로 발병하는데요. RS바이러스는 폐렴과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천식이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