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검사만으로 폐암, 췌장암, 유방암 등 6대 암을 97% 진단해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초기 기수 암의 존재를 확인할 뿐 아니라 암의 종류도 식별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주식회사 엑소퍼트 공동연구팀은 지난 27일 엑소좀과 라만신호, 인공지능 분석기술을 결합해 한 번의 혈액 검사만으로도 폐암, 췌장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간암을 비롯한 6종의 암을 동시에 조기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Sing
Cancer
유지영 기자
2023.03.28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