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수준과 의료수준은 비례한다는 세상의 공식에서 많이 비켜가 있는 나라, 쿠바의 의료탐방기 이다. 쿠바는 1인당 국민소득은 약 1000달러 정도인데, 의료수준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우선 의료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부터 살펴보자.(기대수명이 쿠바, 한국, 영국, 미국이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신생아 1000명당 5년 이내의 사망 수 역시 쿠바와 한국, 영국이 비슷하고- 오히려 제일 오른쪽의 미국은 세 나라보다 더 떨어진다.)뿐만 아니라, 의료 정보기술 역시 최첨단을 달린다. 1992년에 이미 전자의료정보 네트워크를 탄생시켰고, 1990년대 중반부터 인터넷이 폭발적으로 보급됨에 힘입어 각 주의 주요병원과, 의대, 의료연구소를 연결시키고 연구결과, 논문 등의 정보를 '무료'
오피니언
JsPark
2011.06.20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