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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6일 화요일, 바로 내일이죠, KE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최로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회의실(12F)에서 14:00 - 16:00 까지 'Health 2.0 그리고 U-Health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있습니다.저는 Google Health와 Health 2.0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게 되고, 그외에 미국 오바마 정부의 의료정책 및 실천 계획, Health 2.0을 위한 표준화, Health 2.0 중심의 U-Health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20분씩 있을 계획 입니다.참석을 위해서는 첨부된 공문을 참조하시고 참가신청서 또는 KEA에 연락하셔야 해야합니다. 일찍 공지를 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바빠 너무 늦게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cfile2.u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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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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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의학과 1학년의 의학입문 시간에 '의대생이 알아야할 인터넷 상식'이란 주제로 2시간 강의를 했습니다. 오전 첫 수업이였고, 오후 강의가 휴강이 되는 상황이라 강의를 듣고 싶지 않았을텐데도 100명이 넘는 학생 전원이 참석해줘서 강사로써 또 선배로써 참 뿌듯했습니다.강의 내용은 앞전에 말씀 드린대로 인터넷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Web 2.0이 건강, 의료 분야에 미치는 영향, 소위 말하는 Health 2.0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습니다. 중간에 인턴때 필름을 들고 다니던 이야기 등 선배로써 경험을 이야기할 때 가장 눈이 빤짝 거리고 웃기도 많이 웃은 것 같습니다. 아마 '병원에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인턴을 찾는다'는 농담만 기억할지 모르겠습니다.의료정보가 공개되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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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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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로 온 국민이 침통한 하루입니다. 오전에 뉴스를 접하지 못하고 외출을 했다가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너무나 많이 당황했습니다. 정치적인 견해에 따라 평소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했던 분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늘은 모두가 우리나라의 대통령이셨던 분이 세상을 떠난 것을 슬퍼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당혹스럽고 또 지금까지의 상황이 너무 모질었던 것에 대한 분노도 듭니다만, 무엇보다 대통령께서 선택하신 길이 가져오는 사회적 파장이 걱정됩니다. 정치적 파장보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살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의사로써의 직업병인가 봅니다. 특히 감정적으로 예민한 청소년들이나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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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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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 모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입문 시간에 '의대생이 알아야하는 인터넷 상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의과대학생이라고 인터넷에 대해 따로 알아야하는 것이 있을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워낙 공부만(?)한 친구들이 많다보니 여러 블로거분들은 이미 상식으로 아는 이야기를 되풀이하는 정도의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인터넷의 변화에 대해 의대생이 꼭 알아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의료계의 변화를 만드는 것이 법률 또는 시장 논리라고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시작되는 의료정보의 공개, 상담, 합리적 의료 소비 운동, 의사 블로거들의 활동 등은 소비자 중심의 의료 소비 시대를 만들고 있을 뿐 아니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인식 및 개선 노력으로 이어지는 등 변화를 주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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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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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임상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어린아이의 습진에 가정에서 쓰는 세재가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에 참여해 효과를 본 Ben이라는 이름의 남자 아이는 생후 5주가 되는 날 부터 심한 습즌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가려움과 화끈거림이 계속되었고, 다른 합병증을 막기위해 항생치료를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실험에 참여하기 전 Ben은 몸이 비늘과 같은 피부로 덥혀있었으며, 손이 감염으로 인해 갈라지고 부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험에 참여하여 세제 목욕을 한 결과 증상이 확연하게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 하지만 이런 세제를 이용한 목욕에 대해 모든 의사들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 아니고, 실험적인 연구였기에 확대 해석하거나 자녀들에게 실험해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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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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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열린 AUA 잘 다녀왔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여러 교수님들과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시차 때문에 초반에 고생을좀 했습니다만, 잘 적응해서 잘 지내다 왔습니다. Swine flu로 언론에서는 연일 긴장감을 고조시켰지만, 현지 분위기는 꽤차분했습니다.학회장이였던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는정말 넓고 쾌적했습니다. 부스 시설도 상당히 화려했습니다. 하지만 선물이나 기념품을 주는 곳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양한 의료산업관련 전시회를 방불케 하더군요. 이번 학회에는 복강경 수술(Laparascopic surgery)에서 원 포트 수술(oneport surgery)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로봇과 복강경의 경쟁의 연장선에서 봐야할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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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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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A/H1N1 (돼지독감, Swine flu)로 전 세계가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8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비뇨기과 학회(AUA)에 참석했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바로 이 날 WHO에서 인플루엔자 A/H1N1 대유행 단계를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조정했고, 얼마 뒤에는 5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덕분에 저를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귀국했습니다.국내 언론에서도 이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확진되지는 않았지만 의심되는 환자가 3명으로 늘어난 상태라 보건당국은 비상상태입니다. 입국시 공항에서 부터 철저한 검역이 이뤄지고 있고 이로 인해 입국 시간도 오래걸리고 있습니다.인플루엔자 A/H1N1은 미국 전체에 19개 주에서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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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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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2006년 11월 국산 신약 11호로 허가 받아 판매하고 있는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이번 판매 중지는 레보비르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파마셋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레보비르를 48주 이상 복용한 환자 가운데 7~9명에서 근육무력증 등 근육병이 발생해 임상시험을 중단한다고 통보한데 따른 것입니다.레보비르의 근무력 등의 부작용은 국내 만성B형 간염 온라인 환우회에서 제품 사용한 환자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제약사에서 소비자와 처방하는 의사에게 소극적으로 (이메일과 홈페이지 팝업) 알린 것 때문에 항의를 받기도 했고 공중파 (소비자 고발)에서 다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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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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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계명대학교에서 한국PR학회가 있었고, 헬스 커뮤니케이션 세션에 김호대표님과 함께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계명대학교에서 꽃보다 남자를 촬영했다고 하는데, 정말 캠퍼스가 이쁩니다. 발표 시간이 40여분되었는데, 헬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매 발표마다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저희 발표는 통계 자료가 포함된 연구 발표가 아닌 실무자들의 경험담 정도였음에도 많은 교수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우선 발표 자료를 공유합니다.Healthy or Sexy?View more presentations from Kwangmo Yang.cfile2.uf.19273F0F49EBC4CE900E40.pdf문서로 정리된 자료는 "헬스 커뮤니케이션, 의사와 PR인의 만남" 여기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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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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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TV프로그램에 미남미녀들이 나오고 있지만 KBS2TV ‘미녀들의 수다’는 유난히 다채로운 미녀들의 출연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모습으로, 때로는 외국인다운 모습으로 우리나라에 대해 말하는 출연진 중에서 캐서린과 은동령은 튀는 경상도 사투리로 청국장과 과메기 예찬을 늘어놓는 ‘대구 아가씨’로 인기몰이 중이죠. 전국적으로 알려졌지만 당연히 대구에서는 더 유명합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은 대구의 홍보대사 노릇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뉴질랜드 출신인 캐서린 베일리는 작년부터 대구광역시 홍보대사로, 중국 상하이 출신인 은동령은 올해 3월부터 대구시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은동령·캐서린 (KBS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 앉자마자 피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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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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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원래 책과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 누구보다 많은 책을 읽었고, 의사가 된 이후에도 평생 책을 읽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물론 의사들 스스로도 ‘의사’와 ‘독서가’를 별로 동일시하지 않죠. 왜일까요? 청년의사에서는 의사들의 독서 이야기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를 통해, 이런 편견 혹은 진실에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의사들에게 공보의 시절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의사로서의 커리어를 3년 이상 늦추는 억울한 제도일 수도 있고, 길게는 10년 이상 숨가쁘게 달려온 공부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기꺼운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김범석 선생에게 공보의 시절은 병원생활에서는 몰랐던 세상의 맛을 제대로 알게 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고 병원에서 환자와 지낼 때는 몰랐던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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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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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상당히 무서운 질병입니다.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최근 불경기를 통하여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고, 연예인들도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을 보면, 우울증은 신체적인 결함을 주는 질병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는 많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그 중 하나가 바로 열악한 직장환경이라고 합니다. 직장환경에서 격게되는 긴장감, 험담, 잘 맞지 않는 팀웍 등이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3,347명의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은 30~64세의 직장인들이었습니다. 각각의 사람들은 자신의 직장 환경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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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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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석면이 함유된 탈크로 인해 걱정이 큽니다. 베이비 파우더에서 의약품뿐 아니라, 수술용 장갑에도 사용되고 있고 그외 다양한 생활 용품에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실제 인체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정확히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전문가들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체에 대한 위험 가능성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두려움, 공포가 실제 위해물질만큼이나 관리되야할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식약청 발표 자료 (2009. 4. 9) 연번 업체명 제품명 1 경동제약 가바펜캡슐 2 경동제약 두카스정 3 경동제약 레시프람정 4 경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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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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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태반주사제’의 유용성 검증을 위해 실시한 ‘태반주사제 임상 재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재평가 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28개 제품 중 11개 제품이 ‘효과가 없다’는 평가를 받아 허가가 취소됐으며,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폐기 조치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관련글 : 태반주사 40% 허가 취소, 효과 논란 계속될 듯)태반주사제는 지난 2000년 초부터 탈모, 성기능, 피부, 비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의료기관을 통해 판매,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만, 이번 식약청 발표에서처럼 그동안 시중에 유통됐던 제품 중 약 40%가 식염생리수와 비교해 별다른 효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태반주사제는 갱년기 증상과 피로감 완화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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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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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있으면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오성택 교수의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머릿속에는 두 가지 경우 가 떠올랐다. 공대를 가고 싶었으나 집안의 권유로 의대에 들어간 후 공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의사, 혹은 현장에서 필요한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보겠다는 사명감으로 공대 박사과정에 도전한 의사. 오성택 교수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물론 전자죠”하며 웃는다. 의대 외과 교수의 첫째 아들이었던 탓에 ‘당연하게’ 의사가 되어야 했지만 공학에 대한‘사랑’은 20년 넘게 간직해왔고, 2005년 호남대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것으로 평생의 소원을 이루게 됐다. 4년 만에 받은 박사학위가 더 없이 자랑스럽고 소중하지만 그 과정에서 가장 소중한 건강을 잃을 뻔도 했다는 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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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로그
2009.04.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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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주제로하는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여러 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회사부터 소프트웨어, 인터넷 기업까지 다양합니다. 국내에서도 LG 가전들은 헬스케어 기능이 들어있는 가전제품들을 출시하고 있고, LG CNS에서는 터치닥터라고 하는 홈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최근에는 GE와 인텔코퍼레이션(이하 인텔)이 ‘홈헬스기술’의 개발 및 사업 추진에 관한 제휴를 체결하고, 향후 5년간 2억5천 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홈헬스기술은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들이 가정 혹은 원하는 곳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기술을 말하는데 GE 헬스케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헬스케어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환자 관리도구인 인텔 ‘헬스가이드’ 제품을 미국시장에서 판매하게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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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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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수면은 지식을 뇌에 저장한 후 정리를 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라고도 합니다. 최근 과일파리들을 이용하여 잠이 지식의 습득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과일파리들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잡을 자거나, 뇌에 이미 존재하는 시냅스를 파괴함면서 까지 뇌에 새로운 지식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고 합니다. 신경학자들은 뇌는 새로운 지식과 기억을 새로운 시냅스를 생성함으로써 뇌에 기억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시냅스들은 중추신경계와 지식을 정리하는 뉴런을 연결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나 잠이 이러한 시냅스 연결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의 가설들이 서로 대립해왔다고 합니다.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지식을 잘 얻을 수 없는 것은 분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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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로그
2009.04.0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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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육류 (Red meat),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에서는 이런 식생활을 가진 사람들이 일찍 사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원인으로 많은 양의 고기를 먹는 노년층의 사람들이 심장질환과,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으며 그에 따른 사망 확률도 높다는 것입니다.연구는 50세에서 71세 사이의 AARP(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ople-미국 은퇴자 협회)회원 3,500,000명에게 설문지가 보내졌고, 그중 617,119명이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이중 유효한 답변을 한 50여 만명의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분석을 했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간 햄버거나 핫도그, 베이컨과 같은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심장질환의 징조를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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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로그
2009.04.0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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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의사가 숨지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3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본동 P비뇨기과 박모 원장이 병원 진료실에서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합니다.올해 68세인 박모 원장은 70대 환자 백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옆구리를 2차례 찔렸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가해자인 백모씨는 박 원장을 찌른 후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찔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중태라고 합니다.연합뉴스는 "경찰은 이 의원에서 1년간 치료를 받은 백씨가 진료에 불만을 표시하는 말을 여러차례 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파악 중이며 백씨의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살인 혐의로 입건, 조사
오피니언
헬스로그
2009.04.0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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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Nottingham University에서는 남성이 더 강렬한 성적 욕구를 가질 때, 전립선 암의 위험과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게되는지에 대하여 연구를 하였다고 합니다.연구자들은 840명의 남성으로부터 구체적인 성적 욕구나 성적 관계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이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대상자 중 반 정도의 남성이 60세가 되어서 전립선 암에 걸렸다고 합니다. 전립선 암연구의 결과가 흥미로운데요, 성적 관계는 전립선 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자위의 횟수가 전립선 암과 연관성이 보였다고 합니다. 20대에서 30대의 자위 행위의 횟수가 높은 사람일 수록 그들이 전립선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50대의 남성이 자위행위를 자주하는 사람의 경우, 전립선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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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로그
2009.03.30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