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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태반주사, MBC 9시 뉴스에도 대대적으로 보도가 나갔습니다. 식약청의 임상실험 결과 국내 태반시장에서 상당히 많이 팔리는 제품을 포함해 5개의 제품(1개 제품은 결과서 미제출)이 임상시험에서 위약(플라시보)인 식염수 주사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약품의 유용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전량 폐기 및 회수 조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여기에 자진해서 품목 허가를 취소한 6개의 제품들까지 합치면 국내에 유통되는 인태반 주사제 28개중 11개(39.2%)가 판매 중단되고 회수 폐기 처분을 받은 것입니다. 식약청의 자료를 보면 17개 제품은 유용성을 인정하고 판매 허용을 결정했습니다. (하단 첨부 자료 참고)(C) MBC 뉴스데스크 - 못믿을 태반 주사 [뉴스보러가기]이번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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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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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 중인 태반주사제의 40%가 거의 효과가 없는 '물주사'나 마찬가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태반주사제가 광범위하게 남용되고 있어 그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28개 태반주사제에 대한 임상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4개 제품의 유용성이 확인되지 않아 허가를 취소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도 전량 회수·폐기 조치시켰다고 26일 밝혔습니다.이번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4개 제품은 ▲녹십자 ‘그린플라주’ ▲유니메드제약 ‘홀스몬주’, ▲유니메드제약 ‘홀스몬에프주’ ▲진양제약 ‘지노민주’ 등 입니다. 해당 제약사들은 향후 2개월 내에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폐기해야합니다.이들 제품 외에도 한국엠에프쓰리의 ‘플라센트렉스엠에프쓰리주’ 1개 품목은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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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로그
2009.03.2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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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 이폐감, 치은비후, 동계, 경견완증후군...의약품 사용설명서에 명기돼 있는 용어들입니다. 하지만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일반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거의 암호문 수준의 용어죠. 일부 단어는 의사가 보더라도 무슨 이야긴지 모를 정도입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처럼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의약품 사용설명서의 내용을 알기 쉬운 용어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식약청은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에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한 표시제도 등 개선연구’를 용역 준 바 있는데요,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전문의약품(ETC)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고 합니다.소시모는 매출 상위 제약사들의 대표 ETC 20여개를 선정해 제품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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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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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시설과 인력문제 등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중 절반 이상이 도산 위험에 처해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대구의료원 이동구 원장은 최근 청년의사가 주최한 ‘의료공공성 강화 및 공공의료기관의 혁신’을 주제로 개최한 좌담회에 참석, 이같은 의견을 밝혔습니다.(c) 대구의료원 - 사진은 본문 내용과 무관이 원장은 “공공의료기관 중 특수 목적으로 설립된 병원들은 적자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자기들 목적만 수행하면 끝나지만 지방의료원은 전부 독립채산제로 돼있어 수익을 올리지 않으면 적자”라며 “전국 지방의료원의 총부채가 1,938억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그는 “부채 대부분이 시도의 개발기금을 빌린 것인데 벌써 5년 정도 기간이 지나서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한다”며 “한 의료원이 연간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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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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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메이저과들이 지금은 기피과가 되는 등 세월에 따라 선호되는 임상과도 바뀌고 있습니다. 의료계 내부에서는 의사라고 다 같은 의사가 아니라는 농담이 돌게 된지 꽤 오래되었죠.현재 의사들이 선호하는 임상과가 10년 후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전문과목으로 남을 수 있을까요? 청년의사에서는 의사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시행했습니다.Q1. 여러 임상 진료과 가운데 현재와 비교하여 앞으로 10년 후 가장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과는?(3개 복수응답)1) 내과 : 8.0%(40명)2) 신경과 : 13.1%(66명)3) 정신과 : 12.7%(64명)4) 외과 : 4.6%(23명)5) 정형외과 : 5.0%(25명)6) 신경외과 : 1.6%(8명)7) 흉부외과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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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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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라는 유명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모르시는 분은 별로 없을 겁니다. 항상 많은 화제를 만들고 유행을 만드는 곳이죠. 이곳에 힛갤(HIT 갤러리)에 아이디 '휴라'라는 네티즌이 올린 항암치료 투병기가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평소 같으면 '이런게 힛갤이냐!'며 운영진을 비난하던 디시인들도 '휴라가 말했슴이다' (투병기) 에는 따뜻한 격려의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현재 500여개의 댓글이 달려있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c) 휴라투병기의 일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이제 얼마남지 않았슴니다. 고통의 끝이말이죠. 모든 항암 6차를마치고 수술만 남겨둔상황임니다. 옛날에 항암할때 사진을보면 참 시간이 빠르다는것을 느낌니다. (중략)처음 암선고 받았을때, 6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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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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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강남, 강동, 서초, 송파) 지역에서 병의원간 생존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강남권 4개 지역에 대형병원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기존 병원과 신설 병원간 불꽃튀는 환자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남권 4개 지역에 위치한 병의원 수는 어지간한 지자체의 전체 병의원 수보다 더 많은 실정인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현황 자료를 보면 강남권 4개 지역에 위치한 전체 요양기관 수는 2008년 12월말 현재 5,702개소에 이릅니다.이 중에서 병의원만 놓고 보면 강남구 1736개소, 강동구 322개소, 송파구 426개소, 서초구 460개소 등으로 총 2944개소에 이르러 부산이나 대구 등 주요 광역시 한 곳의 병의원 수와 거의 맞먹는 수준입니다.특히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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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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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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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독하는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에서 그만님이 '신문에 2조원을 쏟아붓겠다고? '라는 포스팅을 올리셨습니다. 발단은 최문순 의원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신문에 대한 공적재원 투입 더 늦출 수 없다 '며 토론회 공지를 올린 것이 시작이였습니다. 신문 산업이 어렵기 때문에 살리기 위해 공적 재원을 투입해야한다는 것이였죠.링블로그 그만님의 주장에 대해 이정환님은 '왜 세금을 쏟아부어 신문사를 살려야할까.'라고 신문의 중요성에 대해 트랙백을 보내셨는데, 엉뚱하게도 이 논쟁을 보면서 저는 존엄사가 생각났습니다. '무의미한 생명연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환자 가족과 세브란스 병원의 법적 공방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들여다보면 환자 가족이나 병원측이나 존엄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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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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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경상북도 영양군과 독도 등 의료취약지역에 구축된 원격진료시스템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개통해 시범서비스에 들어간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기반 원격 건강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진료를 받은 환자는 162명에 달한다고 합니다.이 시스템은 의료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과 환자, 만성질환자 등에게 원격진료, 원격처방이 가능토록 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U-헬스사업의 확산을 위해 총11억원을 투입, 지난해 공모를 통해 경북과 충남, 강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원격 건강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해당지역 주민들은 보건기관 중심의 원격진료서비스와 u-방문간호서비스, 심장질환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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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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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씬한 몸매, 몸짱, 얼짱 등의 열풍 때문에 체중 감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체중 감량 제품(식품, 약품)들에게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식품 의약품 안전청 (FDA)에서는 불량으로 제조된 체중 감량 제품들의 리스트를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이 리스트에 올려진 제품들은 소비할 경우 위험하므로 소비자들이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지난 11월에는 FDA에서 25가지 체중 감량 제품들에 대해서 위험성을 경고한적이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확인되지 않은 성분들과 위험성이 있는 조제 약품들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FDA는 추가적인 72가지의 불법적인 상품(미국 기준)들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FDA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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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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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위궤양 환자" 가 있습니다. 전통의학적 진단을 해보니많은 경우에서 비장(spleen)의 부조화, 즉 (허, 습, 한 등)을 보였고 나머지는 위장과 간장의 부조화를 보였습니다. 폐나신장의 부조화를 가진경우는 없었습니다.의학적 진단이란 것이전통 의학적 '부조화 패턴'들과 별관련이 없는 시스템에서 온 것이지만위궤양환자가 전통의학적 부조화 패턴들의 몇몇 특이한그룹들에 속할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하기는 합니다.반대로 전통의사가진단하여같은 부조화 패턴을 보이는 경우들을 의사가 진단했을 때무작위가 아닌 특정 질병군들이많이 진단될 수도 있습니다. 의학과 전통의학 사이에일대일대응은 없어도상관의 한 형태를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사진은 회먹다가 위에 들어와 오장의 '기혈'을흔들고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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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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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건강정보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오바마 정부에서 온라인 헬스케어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고 이를 통해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의료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국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우려스러운 점들도 없지 않으며 극복해야할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아주대학교 의료정보학과 교수님으로 계신 박래웅 선생님의 글로, 다소 어려운 논문 형식의 글입니다. 작년 의료와 멀티미디어 심포지엄에서 발표하신 내용을 글로 옮기신 것인데 앞으로 인터넷 의료 서비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알게되는데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글을 보내주신 박래웅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편집장 양광모박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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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로그
2009.03.1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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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블로그에 제약사 후원으로 포스팅 문의가 들어옵니다. 그렇다고 유치하게 '우리 약이 최고'라는 식의 포스팅을 의뢰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분야, 예를 들면 진통 소염제에 대한 오해에 대해 포스팅하면서 사진이나, 자사 제품명을 언급정도 해달라는 것이죠.여러 오해 소지가 있기 때문에 헬스로그에서는 이런 후원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제약 관련뿐 아니라 식품에 대한 포스팅 요청도 있지만 역시 같은 이유로 거절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기업들의 노력이 잘못되었다거나 이에 응하는 블로거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처음부터 만들어진 헬스로그의 방침일 뿐이죠. 제약사가 신약을 개발하는데 투자하는 돈이나 연구를 위해 투자하는 돈이 의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할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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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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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성교육 때문에 골치를 앓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쩌면 일부 부모님은 '내 자식은 그런 걱정 안해도 된다.'라고 믿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부모님들의 인식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적어도 통계로 본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의 성인식은 급속도로 개방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이런 청소년들의 성인식의 변화는 건강의 측면에서 본다면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전한 성관계에 대한 교육도 부족하고, 또 이에 대해 알고 있어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여러 여건들 때문에 원치 않는 임신이나 성병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최근 일부 단체에서 콘돔 나눠주기 행사를 하기도 합니다만,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이를 보는 시각도 다양해서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부시행정부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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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로그
2009.03.1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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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사뿐 아니라, 인터넷의 의료정보의 신뢰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아마 블로그를 시작하는 시점과 거의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감별 방법이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지만, 준 전문가의 수준에 오른다고 하더라도 모든 정보를 감별할 능력을 갖췄다고 말하기는 힘들겁니다. 왜냐면 의료의 전문가인 의사조차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경계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의사조차 거짓 정보에 속는 웃지 못할 일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순 제 기준이고 대부분의 의사 선생님들은 저보다 훨씬 나은 판단력을 가지고 계시죠. :)그렇다고 포기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많은 언론사나, 인터넷 포털이 노력해줘야할 부분도 있겠지만, 결국 정보 소비자가 가릴 것은 가려야하는, 그런 능력을 요구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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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로그
2009.03.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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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음알음 전해지던 ‘한의계 위기설’이 뜬소문이 아니라는 정황들이 하나 둘 확인되고 있습니다.한의계가 최근 급속히 쇠퇴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원인은 한의사 숫자의 급증, 발기부전 치료제의 개발로 인한 보약 수요 급감, 반복된 중금속 파문으로 인한 신뢰 상실, 그리고 불경기 등 네 가지 정도로 분석되고 있습니다.photo by Megan Cole10년간 한의사 2배 증가…건강기능식품 밀려 보약 수요 '뚝'실제로 1999년 1만343명이던 한의사 수는 2009년 3월 현재 1만9,500여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의사가 6만6,985명에서 10만1,988명으로 52.3%, 치과의사는 1만6,764명에서 2만4,442명으로 45.8% 증가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가파른 증가
오피니언
헬스로그
2009.03.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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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뺨치는 아마추어들이 활동하는 블로그 세상에서 전문가가 전문가로 대우 받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정보가 평등하게 취급되는 만큼, 통찰력과 식견을 보여주는 경우가 아니면 살아남기 어렵다. 그런 면에서 정지훈 소장의 블로그 ‘하이컨셉&하이터치’는 사회를 보는 눈을 가진 전문가의 날카로운 분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블로거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해 올해 2월 방문자 100만을 기록했으니 수치로도 확인되는 인기다.2월말 아부다비로 일주일간 출장을 다녀왔다는 정 소장은 우리들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이자 해외사업 총괄자다. 직책상으로도 첨단 의료, 공학의 현장과 시장의 상황을 꿰뚫고 있어야 하는 입장이다. 매일 인터넷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변화를 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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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로그
2009.03.1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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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인 듯 들리지만, 나이가 어린 청년층의 음주와 나이가 많은 중.노년층의 음주가 간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상식적으로 당연한 말인 듯 싶으나, 과학적인 근거가 이제 뒷받침 되는 것임은 물론, 사람들의 음주에 대한 안이한 생각에 경고를 주는 계기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연구는 술과 약물에 대한 연구지(The Journal of Studies on Alcohol and Drugs)에 발표되었으며, 42명의 50~74세 사이의 장년층의 참여자들과, 26명의 25~35의 어린 청년층의 참여자들이 연구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연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음주를 하지만 담배는 피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구에서는 두 그룹을 나누어서 한 그룹은 적절한 양의 알코올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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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로그
2009.03.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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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만에 대한 관심이 참 많아졌죠? 최근에는 배에 둘러진 지방덩어리가 폐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과 연관이 있는데요, 대사증후군은 낮은 HDL(흔이 좋은 콜레스트롤이라고 불리는 고밀도지질입니다.)수치, 높아진 수치의 triglycerides(blood fats), 높아진 혈압, 높아진 혈당등을 동반하는 증후군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중 적어도 3개의 현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대사증후군은 심장질환, 당뇨, 심장마비등의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복부 비만이번 연구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은 심장질환, 당뇨 뿐만아니라 폐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새롭게 밝혀졌다고 합니다. 특히 복부지방이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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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로그
2009.03.16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