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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카의 핫핫핫 건강 뉴스] 아스피린 복용, 중단하면 심근 경색의 위험 커
카타카의 핫핫핫 건강 뉴스는 해외와 국내 언론을 통해 발표된 최신 의학 뉴스를 대상으로 합니다.
매주 수백 개의 새로운 소식 중 흥미로운 것들을 간추려 알아보겠습니다.



photo by 100777 from flickr

<몇몇 기사는 팟캐스트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본 기사로 링크됩니다.

1. 아스피린 복용, 중단하면 심근 경색의 위험 커

심혈관 질환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를 복용하다 중단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심근 경색의 위험이 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영국에서 심혈관 질환을 앓았던 4만여 명을 3년이 넘게 추적 조사해서 밝힌 연구인데, 아스피린을 복용하다 중단한 사람은 심근 경색의 위험이 1.63배 컸습니다. 연구진은 아스피린 복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복용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Abstract : BMJ] [한글기사]


2. 키 큰 여성, 암 발생 위험성 커

백만 명이 넘는 여성을 평균 9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키가 10cm 커질 때 암 발생 위험성은 16%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키와 암 발생의 연관성은 사회경제적인 배경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담배를 피우면 키와 암 발생의 연관성이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암 발생이 키보다 담배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담배 피우는 사람에서는 키와 암 발생의 연관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Abstract : Lancet Oncol] [한글기사]


3. 식물인간이지만 의식이 있는 사람, 소리로 알아낸다

외부적으로 반응이 없는 식물인간인 사람의 의식 여부를 알아내는 방법을 찾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식물인간으로 판명된 22명에게 불규칙한 음악을 들려주고 뇌파를 측정했더니 두 명에게 의미 있는 반응이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비교적 쉬운 방법으로 의식이 살아 있는 사람을 찾아낼 수 있었다며 연구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이 있다고 해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거나 식물인간의 상태에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Abstract : Neurology]


4. 심장마비 치료 후에도 다시 담배 피우는 사람 많아

흡연자 중 급성 심근 경색으로 치료받은 후에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심근 경색으로 치료받은 1,294명의 환자를 1년 동안 추적한 결과, 63%의 환자가 병원에서 잠시 끊었던 담배를 퇴원 후 다시 피웠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고, 여성 환자에서 재흡연율이 높았다고 하는데 담배를 다시 피운 사람은 사망률이 세 배나 높았습니다. 연구진은 퇴원 후에도 금연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Abstract : Am J Cardiol]


5. 긍정적인 사람, 뇌졸중 위험 작아

긍정적인 사람은 심근 경색의 위험이 낮고, 각종 질병에 덜 걸린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미국 미시간 대학의 연구팀이 50세 이상의 남녀 6천여 명을 대상으로 2년을 추적 조사했더니 88명에게 뇌졸중이 발생했는데, 긍정적인 성향이 강할수록 그 위험이 작았다고 합니다. 3점에서 18점까지 점수가 분포했는데 긍정도가 1점 상승할 때마다 뇌졸중의 위험이 9%씩 감소했습니다. 저자는 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긍정도가 높은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덜 쓰기보다 건강에 이로운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Abstract : Stroke] [한글기사]


6. 간경화 환자, 비만하면 간이 더 빨리 망가져

과도한 술이나 바이러스 간염으로 간경화가 있는 사람에게 비만이 동반되면 비보상성 간경변의 비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비보상성 간경변은 간 기능의 극복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져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되는 단계입니다. 연구는 간 기능이 남아 있던 161명을 6년 가까이 추적했는데 약 30%에서 비보상성 간경변이 진행했고, 체질량지수가 커질수록 그 비율이 높았습니다. 저자는 간 질환이 있는 환자는 더욱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서 비만으로 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bstract : Hepatology] [참고글]


7. 대사증후군 개선에는 유산소 운동이 제일 효율적

대사증후군 개선에는 유산소 운동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비만한 86명을 대상으로 8개월 동안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 둘 중 하나만 하거나 동시에 병행한 사람들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 사람의 가장 좋은 변화를 보였지만, 운동에 투자되는 시간을 고려해 볼 때 가장 효율적인 것은 유산소 운동이었다고 합니다. 근력 운동만 시행한 사람들은 대사증후군과 연관된 수치에서는 가장 적은 변화를 보였지만, 고지혈증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합니다.
[Abstract : Am J Cardiol] [한글기사]


8. ADHD 아이, 교통상황의 판단 능력이 떨어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앓고 있는 아이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ADHD와 정상인 아이 각각 38명을 대상으로 길을 건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보행 과정에서는 보통의 아이와 별 차이가 없었지만, 안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길을 건너려는 경향이 ADHD 아이에서 강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ADHD 아이의 실행 장애(Executive dysfunction)에 더욱 주의해 교육하면 교통사고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리라고 주장했습니다.
[Abstract : Pediatrics] [한글기사]


9. 간에 지방이 쌓일수록 중성지방 수치 높아져

내장 지방량이 비슷한 비만한 28명을 비교한 결과 간에 지방이 많을수록 중성지방 수치가 높았다고 합니다. 정상 체중인 사람은 간의 2.9%가 지방이었고, 비만해도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인 사람은 6.9%, 비만하고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은 13%나 되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비만한 사람은 간에서 몸에 해로운 지방 생산은 많고, 제거는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 더 큰 만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bstract : Arterioscler Thromb Vasc Biol]


10. 미국 FDA, 일부 복제약 인증 기준 강화 움직임 보여

미국의 현재 카피약 인증 기준에서는 오리지날 제품과 비교해 농도가 최대 25%까지 차이가 날 수 있는데요. 이런 기준은 단순 두통약에는 문제가 없지만, 간질약같이 치료 용량이 중요한 약물에는 너무 낮은 기준이라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미국 FDA는 부정맥, 우울증, 간질 치료제같이 적절한 치료 용량이 중요한 약물들의 리스트를 정한 후에 카피약 인증 기준을 조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FDA] [관련기사 - 6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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