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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카의 핫핫핫 건강 뉴스] 일어나자마자 담배 피우는 사람, 암 위험 더 커
카타카의 핫핫핫 건강 뉴스는 해외와 국내 언론을 통해 발표된 최신 의학 뉴스를 대상으로 합니다.
매주 수백 개의 새로운 소식 중 흥미로운 것들을 간추려 알아보겠습니다.


photo by Wiros from flickr

<몇몇 기사는 팟캐스트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본 기사로 링크됩니다.

1. 일어나자마자 담배 피우는 사람, 암 위험 더 커

인후두암과 구강암와 같은 두경부암, 그리고 폐암을 앓는 사람과 건강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일어난 다음 첫 담배를 피우는 시간과 암의 위험성을 분석한 연구 두 개가 ‘암’이라는 저널에 발표되었는데, 연구 결과 일어나고 1~30분 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1시간 이후 피우는 사람보다 인후두암/구강암의 위험이 2.11배, 폐암은 2.64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니코틴 의존성이 강하다는 것을 뜻하며, 이런 사람은 자신의 위험을 인지하고 금연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bstract : Cancer1, Cancer2] [한글기사]


2. 콩 추출물, 과체중 백인 여성에게 골다공증 예방 효과 없어

많은 폐경기 여성이 부작용 걱정 없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폐경기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 콩 제품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폐경기 여성 248명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콩 추출물을 복용한 여성과 가짜 약을 복용한 여성을 비교한 결과, 콩 추출물이 과체중 백인 여성에게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없고, 폐경기 증상 개선 효과도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콩 추출물의 효과는 인종, 체중, 흡연 여부 등 연구 대상자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아직은 콩 추출물이 모든 사람에게 효과 없다고 판단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Abstract : Arch Intern Med] [한글기사]


3.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

1,100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식생활 습관과 생활 수준, 식료품 구매비 등에 대해 설문한 자료를 분석했더니 칼륨, 섬유소, 비타민D, 칼슘 등 건강한 영양소 대부분이 정부 권장량에 못 미쳤고, 설탕이나 포화지방산 등 건강하지 못한 영양소는 과량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족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칼륨만 하더라도 1년에 약 40만 원 이상 추가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설탕이나 포화지방산은 비율을 조금만 올려도 비용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건강한 음식에 대해 공부하려는 개인의 노력 모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Abstract : Health Aff]


4. 비만한 당뇨환자, 체중 5~10%만 줄여도 성기능 개선

당뇨환자는 성 기능 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 60세의 비만한 당뇨병 남성 31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저열량 식사로 체중을 감소하고 44주 동안 건강 식이를 유지한 결과, 체중은 5~10% 정도가 감소하고 성 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 연구에서는 비만한 당뇨환자는 체중의 30%를 줄여야 성 기능이 개선된다고 알려졌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그보다 적은 5~10%의 체중 감량으로도 성 기능 개선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비만한 당뇨환자는 허리둘레 및 체중 감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Abstract : J Sex Med] [한글기사]


5. 쥐 배아줄기 세포로 만든 정자, 임신과 출산 성공

지금까지 줄기세포로 다양한 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을 했지만, 생식세포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쥐의 배아줄기 세포를 이용해 정자를 만들고 이를 수정시켜 건강한 새끼 쥐를 얻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배아줄기세포에 특정 호르몬과 단백질을 주입해 생식세포 전 단계인 외배엽 세포로 분화한 뒤 불임 쥐의 고환에서 정자를 성숙시켰다고 합니다. 아직 쥐에게서만 성공했고, 줄기세포를 이용했다는 점은 윤리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남성 불임 환자에게 희망적인 뉴스라고 저자는 주장했습니다.
[Abstract : Cell] [한글기사]


6. 한 살 때 곰팡이 노출, 천식 위험 커

어릴 때 곰팡이에 노출된 아이는 커서 천식을 앓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176명의 아이의 집안 환경을 1세와 7세 때 조사하고 7세 때의 천식 증상을 분석했더니 1세 때 곰팡이 지수가 높았던 아이가 그렇지 않았던 아이보다 천식의 위험이 2.6배 컸고, 가족이 천식을 앓았거나 집먼지진드기에 알레르기가 있어도 위험이 컸습니다. 그러나 7세 때의 환경은 영향을 주지 못했고, 공기청정기는 천식의 위험을 줄였습니다. 저자는 어릴 때 곰팡이 항원에 노출되는 것이 천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천식의 가족력이 있다면 집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bstract : Ann Allergy Asthma Immunol]


7. 청소년의 소셜네트워스 서비스 이용, 선? 악?

페이스북, 문자 메시지 등 청소년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자기 표현력이나 공감 능력이 향상되고 부끄럼이 많은 아이도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불안 증상이 생기거나 성적이 떨어지는 등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아이의 SNS 사용을 지나치게 감시하기보다 대화를 통해 함께 규율을 정하고 지켜나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한글기사]


8. 예고 없는 공황발작, 훈련으로 예측 가능해질 수 있다?

공황발작은 죽을 것 같은 공포감과 두근거림, 흉통, 어지럼, 질식감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해 적절한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문제인데요. 43명의 공황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총 1,960시간을 관찰한 결과, 공황발작이 시작되기 전에 피부 상태 및 호흡의 변화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공황발작이 시작되기 전에 나타나는 생리적인 변화를 환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훈련하면, 편두통처럼 전조 증상이 있을 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Abstract : Biol Psychiatry]


9. 무릎 관절염이 심한 여성, 서서 소변볼 수 있는 도구 도움돼

여성도 남성처럼 서서 소변을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간단한 도구(P-mate)가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 증상이 심해 쪼그려 앉는 것이 힘든 65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이 도구를 사용한 결과, 서서 소변을 보는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mate는 주로 젊은 층이나 여행객에게 알려진 상품인데, 무릎 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해 쪼그려 앉는 것이 힘들거나 비위생적인 공중 화장실 사용을 꺼리는 사람에게 추천해볼 수 있다고 연구진은 말했습니다.
[Abstract : J Urol] [한글기사]


10. 형제자매에 혈전 색전증 있으면 그 위험 50배 이상 커

정맥 혈전 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은 다양한 질환이나 환경적,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병입니다. 혈전 색전증으로 치료를 받은 4만 5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혈전 색전증의 가족력이 있으면 그 발생률이 2.5배 정도 컸고, 형제자매 중 두 명 이상 발생했다면 그 위험이 50배 이상 컸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혈전 색전증에서 가족력도 중요한 위험 요소이며, 특히 형제자매의 가족력이 보이는 일부에서는 강력한 유전적 연관성도 예측된다며 이와 관련해 역학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Abstract : Circulation]

cataka  catakablo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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