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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픽스나 헵세라, 바라크루드와 같은 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복용하는 것은 기사에 나온 것처럼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먼저 이들 약은 꼭 써야 할 때만 써야 하는 약입니다. 동어반복입니다만 만성 B형간염 보유자 가운데 일부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만 이들 약을 써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쓰는 것보다 못하다는 것은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보통 HBV DNA가 상승하고 간 수치(AST, ALT)가 80 이상 상승했을 때 치료를 시작합니다만 간 수치가 상승하더라도 일시적인 상승이나 B형간염이 아닌 이유로 상승했을 때는 치료하지 않고 경과를 보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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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약을 거래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그러나 사실을 지적하는 것과 함께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도 함께 밝히는 것이 언론이 할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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