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7.11.20 월 14:49
상단여백
HOME News
[기획연재] 소아비만의 예방과 대책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 이어 저의 야심찬 기획시리즈 ㅎㅎ 두 번째 이야기.
'소아비만의 예방과 대책' 시작해봅니다.


#1. 잘 먹지 않는 아이들
#2. 소아비만의 예방과 대책
#3. 편식하는 아이들

*우리아이는 어떤 타입에 속하는지 체크해볼까요?


-밥을 어른보다 더 많이 먹는다 (O)(X)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다 (O)(X)
-또래 연령의 체중 평균치를 웃돈다 (O)(X)
-먹는 양을 조절하려고 하면 짜증을 부린다 (O)(X)
-하루종일 쉴 새 없이 먹는다 (O)(X)
-바깥생활을 거의 하지 않는다 (O)(X)

비만의 수치적 정의는 이렇습니다. 체질량지수( 체중(kg) ÷ 키(m) x 키(m) )가 성별과 나이를 기준으로 85~94.9백분위수는 과체중, 95백분위수 이상 또는 25 이상이면 비만.



우리아이가 어쩐지..다른 아이보다 훨씬 듬직~~~하다 느껴지면, 행동 교정에 들어가 봐야겠죠?^^


소아비만
소아비만의 문제점                                                              



01
ㅣ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

소아비만 3명 중 한명이 20년 뒤에는 청년 비만으로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6세 때 몸무게가 가장 가벼웠던 그룹(43명) 가운데 20년이 지나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BMI 25 이상)은 2명이었으나 몸무게가 가장 무거웠던 그룹(43명) 중에선 14명이었습니다. 식습관이나 생활방식에 변화를 주지 못한 원인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02ㅣ비만이 왕따를 부른다

어릴 때는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또래집단에서 (특히 외적으로)'다르다'는 것은 다른 아이들의 놀림을 사고, 멀어지게 합니다. 정신적으로 아직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은 이를 아둔해 보인다며 놀리고 따돌립니다. 이러한 따돌림이 아이에게 스트레스임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
.

.

03ㅣ각종 질병

내장비만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위험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무게로 인해 관절에도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과잉으로 성호르몬이 필요이상 분비되면서 성조숙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최종 성인키가 작게 되는 성장장애의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
.
.



04
ㅣ자존감 상실

아이는 주눅이 듭니다. 남과 다르고, 자신의 행동이 남들보다 둔하고, 매일같이 많은 사람들이 '운동 안하니', '너 살 빼야지 큰일난다', '넌 누구 닮았니' 등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아이는 외모로 인해 상처받고, 정신적으로 고된 삶을 살게 됩니다.

 

 




소아비만
소아비만의 원인                                                                  
 
- 소아비만을 부르는 6 Habit 소개해 봅니다!

01ㅣTV를 보며 밥먹는다

TV를 보면서 먹으면 먹는 보다 TV 영상에 더 집중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빨리 먹게되고 많이 먹게 됩니다.

음식을 눈으로 먹는다고 하지요. TV를 보면서 음식을 먹으면 그렇지 않는 경우보다 포만감을 덜 느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02
ㅣ큰 밥그릇을 사용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지요. 아이는 식사량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얼마만큼 먹어야 배부른지를 몸에서 느끼기보다는 눈으로 느끼게 되는 것이죠. 큰 그릇을 주면 그 그릇에 맞추어 먹게 됩니다. 작은 그릇에 적정량을 담아주는 것이 아이에게 더 큰 포만감과 성취감을 줄 수 있습니다.
...
.

03ㅣ혼자 먹는다
맞벌이 부부의 아이들에게 소아비만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건강한 먹거리를 챙겨주고, 해로운 음식은 못먹게하는 감시기능이 떨어져서겠지요. 아이는 인스턴트 음식을 먹고, TV를 보면서 먹고..일종의 자유를 획득합니다. 혼자 먹으면 대화를 하며 먹을 수도 없기 때문에 쉬어가는 시간도 없이 계속 무언가를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 집어넣고 씹고, 과하게 먹게 됩니다.



04
ㅣTV와 컴퓨터에 매달린다

하루 종일 TV앞에 앉아 먹기만 하는 사람을 'Couch potato'라고 하죠. 집안에서 게임을 하거나 TV보는 것을 아이들이 즐기는 듯하나, 정신적 피폐로 이어져 우울증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또한, 계속 과자 등 먹을거리를 찾게 되며 빠른 속도로 집어 먹습니다. 운동을 해야 합니다. 바깥공기도 쐬고, 활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05
ㅣ튀기고 볶은 음식을 많이 먹는다


튀기거나 볶거나 조린 음식보다는 삶거나 찌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재료 상관없이 식용유를 사용하게 되는 조리법은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성인병의 큰 원인이 되는 트랜스 지방산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이죠. 상온에서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인위적으로 굳힌 기름인 경화유(패스트푸드를 만들 때 많이 쓰입니다) 제조 과정 중, 자연계에 없는 지방이 생겨나는데 이것이 트랜스 지방산입니다. 공기 중에 산화되면 더욱 함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

06ㅣ짜고 달게 먹는다.
아이가 라면 좋아한다고 많이 끓여주시나요? 라면 한 그릇의 나트륨 양은 1900mg으로, WHO의 일일 권고치 2000mg의 90%에 달합니다. 우리가 슈퍼에서 구입하는 떠먹는 요구르트나 탄산음료의 당함량은 10~13g에 달합니다. 한국영양학회에서는 하루 당 섭취 권고량을 50~100g 사이로 보고 있는데, 음식을 통한 자연적 섭취가 25~50g인 것을 감안할 때 최대 50g 이상을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좋아하는 반찬이 아이에게 너무 짜거나 달 수도 있습니다. 한식에는 짜고, 매운 음식들이 아주 많습니다. 신선한 생야채 등을 먹을 수 있도록 식단을 개선해주세요 저는 국을 먹는 것도 썩 권하지 않습니다.



소아비만
함께 노력해 보세요                                                             



 

01ㅣ아이와 함께 식사 일기 적어보기

오늘 하루 무엇을 먹었는지, 너무 많이 먹지는 않았는지 체크해보는 것입니다. 엄마가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식사 일기를 스스로 적어서 통제하는 법을 배우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
.

 


02
ㅣ'아침'과 '저녁'식사는 꼭 함께하기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비만탈출에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전날 저녁부터 다음날 점심까지 15시간 이상 에너지 공급이 끊기면, 우리 몸은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에너지를 비축하려고 당이나 지방 흡수를 늘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살이 찌게 됩니다. 또한 가족이 모두 함께 대화하면서 식사를 천천히 하고 꼭꼭 씹어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패스트푸드 등 먹어서 좋지 않은 음식을 자제하도록 감시기능을 강화해주세요.




 

03ㅣ저열량 레시피 구축하기

못 먹는 스트레스가 너무 크면, 아이도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됩니다.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성인처럼 무턱대고 굶거나 식욕억제제를 먹어서도 안 되고요. 이래서 중요한 것이 엄마의 노력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햄버거나 튀김 말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저열량 식단을 구성해주세요.





04ㅣ정해진 자리에서, 정해진 양만큼, 일정한 시간동안 식사하기

아이의 밥그릇을 따로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사용하는 성인용 밥그릇을 사용하지 마시고, 아이용을 지정해주세요. 알맞은 양에 맞추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밥은 혈당상승 속도가 저하되도록 천천히 먹게 하며, 밥을 입에 넣고 20회 이상 씹도록합니다. 배가 부르면 숟가락을 내려놓는 법도 배우게 해야 합니다. 생각하며 먹도록 해주세요. .
...
.

05ㅣ운동하기

너무 심한 운동을 시키지 마시고, 걷기 운동 정도가 적절합니다.아스팔트 바닥이 아닌, 흙이나 잔디가 있는 곳을 걷게 해 주세요. 아이들이 요즘 좋아하는 춤을 가르쳐보셔도 좋겠고요, 관절에 무리가지 않는 수영은 다이어트에 1등 운동입니다.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얼마만큼 감량했는지 확인시켜주며 성취감을 자극해 주세요. 주 당 적어도 3번,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운동해야 합니다.



    아이의 비만은 엄마에게도 스트레스 입니다.                                        

'뚱뚱하다'는 것은 외적으로도, 생활습관이나 태도도 아름답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은 왜 그리 많은지요.
무엇보다.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야 합니다. 신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pedioh  ori2525kr@naver.com

<저작권자 © 예스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pedioh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