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산부약물상담전문가과정에 총 24명의 의료인(산부인과의사, 간호사)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하신 분들 중에는 산부인과의사회의 상담의포럼의 선생님들 4분이 있었고, 부산에서 오신 산부인과 선생님들, 그리고 중앙대병원, 순천향병원, 고대안암병원선생님들, 그리고 개인병원에 계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모유수유전문가, 그리고 전문간호사를 하시는 간호사분들 그리고 호주에서 오셨다는 간호사분이 참여하셨다.

 특히 제일병원에서 수련하신 제 레지던트 선배님이신 김재영선배님께서 참여하셔서 진료실에서 임신부들의 궁금해 하는 화장품 등 많은 질문과 group 토론에서는 발표자료 적극 참여하여서 아주 보기 좋고 멋져 보일 뿐만 아니라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과정의 목표는 참여하신 선생님들이 임신부가 약물 뿐만 아니라 방사선, 알코올 등의 기형유발물질에 노출 시 기형발생위험에 대한 risk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또한 우리 마더세이프와 항상 keep in touch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체 내용은 Embryology, Epidemiology, Teratology, Teratogen Counseling, 그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것, 마지막으로 3그룹으로 나누어서 방사선노출, 항우울증 노출, isotretinoin과 lamotrigine노출에 관하여 토론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를 듣고 토론에 참여하신 모든 선생님들께서 아주 진지하고 배움에 대한 열기가 느껴졌었다. 이런 모습은 사진으로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질 것입니다.




이 과정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저로서도 매번 듣는 강의지만 Embryology, Epidemiology는 앎에 대한 깊이와 깨달음이 더 많아 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모두 마치고 수료증을 나누어드리고 비좁은 공간에서 세 줄로 앉고 서고 해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단법인 한국마더리스크에 4분 선생님께서 후원약정서를 내주고 가셔서 아주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추가로 후원해주시고 싶으신 분들은 02-2000-4737에 전화하시거나 제 핸드폰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7기는 아마도 내년 2-3월에 할 수 있지 않을 까 싶네요. 주변에 알려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2013. 10. 30

글. 한정열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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