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source : NEJM, Stucki and Ludwig 359 (10): 1047, Figure 1, September 4, 2008
이 벌래는 Cimex lectularius 로 밝혀졌습니다. 소위 말하는 빈대(bedbug)입니다. 이 빈대는 종종 사람의 피부를 공격하기도 하는데 사람 체온과 이산화탄소 생성을 감지해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의 피부는 홍반성 구진 양상을 보였는데 (erythematous or urticarial papules) 병변이 일직선 또는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으로 보입니다. 벌래가 이동하면서 공격하거나 한 곳에 집중적으로 물었기 때문이겠죠. 국소 도포용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 사용 2일 후 환자의 피부 증상은 완전히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Source : NEJM, Stucki and Ludwig 359 (10): 1047, Figure 1, September 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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