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시는 술의 종류에 따라 암 발생이 달라지나요?



Q. 마시는 술의 종류에 따라 암 발생이 달라지나요?
(http://is.gd/kbZcEr)
 
A.  우리가 마시는 술의 종류에는 맥주, 소주, 막걸리, 양주, 포도주 등 다양합니다. 술의 종류에 따라 알코올 함량이 다를 뿐만 아니라 술에 들어있는 성분 역시 다르기 때문에 술의 종류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것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마시는 술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암 발생 위험은 술의 종류보다는 음주량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아무리 좋은 술도 많이 마시면 몸에 해롭다는 이야기입니다.

붉은 포도주의 경우 탄닌을 비롯한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적당량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으나, 많이 마시게 되면 알코올의 해로움이 이러한 이로움을 넘어서게 됩니다. 특히 암에 있어서는 적정한 수준의 음주란 없습니다.

또한, 최근 막걸리의 웰빙 바람이 불고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이 발견되었다고 언론에 보도되면서 막걸리가 건강에 좋은 술로 비춰지고 있습니다만, 이 역시 많이 마시면 득보다 실이 크며, 암을 예방할 만큼의 적정 음주량이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술은 마시는 순간부터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암예방을 위해서 과음을 피하고 하루 두잔 이내로 적게 마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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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 암정보나눔터>예방FAQ 카테고리에서 자주 문의되었던 내용들을 더 많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http://is.gd/J3Ku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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