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에 일이다.

"집안에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은?"  주제로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정확히 6월 27일 오후 6시 58분.

내용은 미국에서 집안 세균에 대한 조사를 해서 위생에 신경 써야한다는 발표한 것이였다.

이 내용은 다음의 블로거 뉴스에도 송고해서 꽤 많은 분들이 읽었다.

금일 네이버의 뉴스란을 보다가 웃음이 났다. 같은 내용의 뉴스가 올라온 것이다.

"욕조의 세균... 쓰레기통의 300배" 조선일보 2007-7-4 9:00

어짜피 미국측 발표를 소개하는 글이기에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발표된지 꽤 (? 몇일?) 지난 글인데 이제서야 올라오다니... 란 생각에 웃음이 났다.

그러고 보니 요즘은 블로거들이 작성하는 글의 질과 양이 언론보다 앞서는 부분도 많아지는 것 같다.

내 글을 두고 이런 이야기 하는 것이 자화자찬이 되겠으나 이런 예는 얼마든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블로거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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