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Q. 왜 청소년 흡연은 더 해로운가요? 
http://is.gd/NrxeAF 


A.
어릴 때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상황에서 담배의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중독이 심해지고 건강에 더욱 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기의 간접흡연 역시 해롭습니다.

청소년의 경우 흡연을 시작한지 1~2일 후부터 흡연에 대한 자제력이 없어지며, 하루에 2개비 정도 담배를 피우게 되면 국제질병분류(ICD-10) 기준에 의한 약물 의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청소년은 흡연을 시작한 지 23개월 내에 흡연 중독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금연 시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담배를 피우게 되면 대부분 성인이 되어서도 담배를 피우게 됩니다. 그리고 니코틴 의존을 통하여 음주나 본드흡입, 더욱 강렬한 의존성 약물을 찾게 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흡연은 우울증과 관계가 있어 자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흡연은 성장기 청소년의 알레르기 반응을 증가시키고, 간접흡연 노출은 인지·행동발달 장애, 성장 저하, 호흡기 질환과 장애, 중이염, 피부질환, 천식 등과 관련 있습니다.

흡연은 암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 중 하나로 손꼽히며, 특히, 폐암의 경우 약 90%가 금연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합니다. 건강을 위해 금연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금연상담전화(전화번호: 1544-9030)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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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 암정보나눔터>예방FAQ 카테고리에서 자주 문의되었던 내용들을 더 많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http://is.gd/J3Ku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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