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핑 포인트


티핑 포인트


작가 말콤 글래드웰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04.09.14


2014.5.28-2014.5.31

말콤 그래드웰의 <아웃라이어>란 책을 몇 해전에 읽은 적이 있다.
과장되지 않고 깔끔한 분석이 인상 깊었다.
다른 그의 글도 찾아봐야지 하다가

얼마전에야 우연히  <티핑포인트>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티핑포인트는 어떤 아이디어나 경향,유행등의 들불처럼 번지는 순간이다.
작가는 이러한 티핑 포인트를 만드는 3가지 규칙을 제시한다.

소수의 법칙, 고착성 요소,상황의 힘이다.

사례가 외국 중심이라(우리나라에 잘 소개되지 않은 사례) 쉽게 와닿지은 않는 면이 있지만, 작가 특유의 논리적인 글쏨씨로 내용을 잘 풀어나간다.




티핑포인트는 큰 변화를 초래하는 작은 변화에 대한 책이다.

예를 들어 작가는 뉴욕의 범죄율이 감소하기 시작한 이유를
그 지역의 지하철 낙서를 지우는 일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

마케팅에 한정된 내용이라기 보다는 우리 일상 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다.

[작품 브리핑]

① 작품성 ★★☆    말콤 그래드웰 답게 사례에서 주제를 획득하는 능력 뛰어나다.
② 몰입성 ★★       하지만 사례들이 우리나라에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 사례들.
③ 추천 등급 ♣♣♧  (추천)

[서린정 50자평]
인간은 상황에 따른 힘의 지배를 받는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것은 각자의 몫

그리고 그 시작은 아주 작은   tipping point를 찾는 일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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