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에 가서 메이지 사의 초코송이를 사먹었다.


지금 저 사진은 "절반 이상 먹고 배불러" 남기면서 찍은 사진이다.

한국의 초코송이야 한입거리에 앉아서 두 상자 쯤은 너끈히 먹는 필자지만, 감히 과자에서 질소를 뺀 무엄한 메이지사의 초코송이는 두번에 걸쳐 나눠먹을 정도로 양이 방대(?) 했다.

1달만에 월급에서 떼어나가는 주민세와 소득세가 많이 올라 가뜩이나 화가나는 마당에 굳이 국산을 애용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 수입과자만 먹을테야. 공기중에 80% 가량 차지하는 질소를 굳이 돈주고 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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