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라디오] 나는 의사다 215회 리뷰

연휴 또는 방학을 맞아 겨울철 스포츠의 인기가 한창이다. 그러나 충분한 워밍업 없이 즐기다간 부상으로 남은 휴일을 버리게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피로도가 높아지는 오후 3시에서 4시 반 사이, 부상자가 압도적으로 늘어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청년의사가 만드는 `나는 의사다` 215회에서는 스포츠의학센터 김진구 센터장과 함께 겨울철 운동 시 주의해야 할 점과 스포츠 부상을 줄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김 센터장은 스키, 스노우보드 등 스포츠로 부상 당한 환자들 뿐만 아니라 겨울에 특히 악화되는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 매우 바쁘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크루로 참여한 김철중 기자는 스노우보드에 `부주의 시 십자인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등의 문구를 부착해야 한다고 답해 크루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겨울철 부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수였다. 크루들은 `몸 풀다가 지친다`는 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이면서도 FIFA(국제축구연맹)가 게시한 "The 11+ Warm-up" 영상을 참고하라는 팁도 덧붙였다.(https://goo.gl/Jp7Ynk)

청취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코너 리뷰리뷰플러스는 부상에 대한 궁금증과 사연들로 채워졌다. 부상방지 스포츠 크림이 효과가 있는지, 냉찜질과 온찜질 중 어떤 것이 우선인지 등을 묻는 고민에 답한다. 박찬호, 이범호 등 유명 선수들도 겪었던 햄스트링 부상에 대한 질문과 족저근막염에 대한 답변도 준비되어 있다.





들을수록 건강해지는 유익한 방송, 듣다보면 빵 터지는 유쾌한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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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사다 215회 듣기: http://goo.gl/YsXn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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