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7.2.8 수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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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 하이라이트] 번아웃키즈, 어떻게 대해야 할까?
과한 경쟁과 학업스트레스 탓에 번아웃된 아이들,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노형: 실제로 우리나라가 입시나 이런 걸로 경쟁을 많이 하다 보니까 학생들이 번아웃돼서 오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JYP: 근데 번아웃이라는 단어의 뜻은, 하얗게 불태웠어, 요거랑 비슷한 거죠?

노형: 근데 뭔가 하얗게 불태웠어는 뭔가 보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면~

JYP: 근데 이거는 진짜 힘들고, 다 사라져버리고

노형: 네, 지금 탈진돼 있는, 그런 상태. 탈진돼 있는 상태라고 봐야죠.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되면은 교감신경이 먼저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밖으로 되게 공격적이게 되고, 이 상황을 내가 싸우려고 해요. 싸워서 이기려고 하고, 바꾸려고 하고 막 이러는데, 이게 실패하면, 계속 실패하면, 이제 포기를 하죠. 무력화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양상을 여러 군데에서 볼 수 있는데, 부모 자녀 사이에 갈등이 많이 생기잖아요. 갈등 초기에는 아이가 엄마 아빠한테 막 개겨요. 반항하고 화내고 하는데, 엄마 아빠가 꿈쩍도 안하고 다 계속 이겨먹잖아요? 그러면 그 애가 말을 잘 듣는 게 아니라 퍼지죠. 아무것도 안 해. 그래서 속을 완전히 뒤집어놔. 수동적으로 공격하는 거죠. 물어봐도 말도 안하고~

써니: 이거를 어떻게 해결을 해줄 방법이 없는 건가요?

노형: 의욕이 완전히 땅에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학습량을 최소한으로 일단 줄여야 돼. 일단 최소한으로 줄이고, 그 다음에는 공부 말고 다른 데에서 활동성을 좀 키울 수 있는 다른 활동들, 일단은 시작을 해야 돼요.

써니: 다른 걸로~

노형: 네, 얘가 운동이든, 아니면 뭐 평소에 미술을 좋아했든지 음악을 좋아했든지 이런 걸 가지고 일단 얘의 머릿속에 일단 에너지가 좀 돌게 해줘야 돼요.

("나의사 303회" 다시 듣기 ▶ https://goo.gl/GcdW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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