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보육, 환경, 식품, 질병 등 보건복지와 관련된 일정 안내

일본 홋카이도 북쪽에 위치한 사할린은 러시아의 섬 중 두번째로 크다. 전체 인구는 50만명이고 이중 고려인은 3만명으로 두번째로 많다.  2차대전 당시 일본의 강제징용으로 탄광에서 일을 하게 된 조선인들이 전쟁 후 러시아에 귀속된 이 섬에 정착하면서 사할린 고려인이 된 것이다.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은 25명의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를 초청해 6월 12일부터 정밀 검사와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연구중심병원 협의회 세미나가 16시 아주대병원에서 열린다.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수입, 연구인력 확대 등 2016년 연구중심병원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지난해 연구중심병원 연구비는 약 7000억원이며 연구인원은 2700명에 달한다. 보건복지부는 진료수익 의존도가 높은 현 병원 상황에서 벗어나, 산·학·연·병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제주도는 오전 8시 반 행정부지사실에서 AI 관련대책 회의를 진행한다. 8일 0시를 기해 전라북도, 제주도,경기 파주, 경남 양산, 부산 기장군 등에서는 오리와 닭 등을 포함한 모든 가금류의 타지역 반출이 제한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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