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험공단 표본코호트 심방세동환자 분석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돈이나 물품기탁, 재능기부, 자원봉사, 헌혈, 장기기증 등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 43명, 기업, 단체 10곳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10년간 국제구호단체 JTS의 모금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배우 한지민씨도 수상을 했는데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기부부터 군 장병을 위한 책 2만권 기부, 시각장애인용 영화에 목소리 출연, 외국인 한글학습 앱 개발을 위해 손글씨를 제공한바 있다.

행복나눔인상은 그동안 프로골퍼 박인비, 김해림 선수, 배우 이민호, 박해진, 장나라씨, 무한도전 팀 등 유명인들이 수상한바 있으며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일반인, 단체들을 매년 2~3회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행복나눔인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 → 참여 → 나눔문화 → 나눔인 추천하기)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그외의 건강 일정

● 국민보험공단은 표본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심방세동환자의 허혈성뇌졸중 발생률이 6%로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는 사실을 SCI저널 인터넷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심장은 심방과 심실로 나뉘어져 있는데 심방세동은 심방이 무질서하게 매우 빠르고 미세하게 떨리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부정맥 질환의 일종이다. 심방세동은 전세계 인구의 1%정도로 추산되며 한국도 급속한 고령화로 관련환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허혈성뇌줄중이란 뇌혈관에 폐색(혈관을 이루는 관이 막히는 경우)이 발생하여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뇌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다.

심방세동환자 중 허혈성뇌졸중이 발생될 가능성은 일반인에 비해 6배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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