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가 인도 최대 제약사 선파마의 바이오의약품인 건선 치료제 '틸드라키주맙'(Tildrakizumab)을 수탁생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5500만달러(약 636억원)의 계약규모지만 이것은 최소 생산물량 기준으로 제품판매 따라 생산물량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선파마는 복제약 생산업체로 42개의 생산시설을 통해 150여개국에 의약품을 판매하며 전세계 4위의 규모라고 알려져 있다.

바이로메드(대표 김용수)는 현재 개발중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VM202'가 당뇨병성 발궤양 치료로 사용가능한지 확인을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뇨발'로 불리는 당뇨병성 발궤양은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면서 발에 생기는 궤양이다.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 김은선)가 웰스바이오에 독감진단키트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키트는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와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 2종으로 3~10분 이내에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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