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는 제약사가 아닙니다만 아이코스의 열풍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아이코스 유해물질 성분 검사발표로 인해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출시 2개월만에 보건당국이 유해성 평가에 나서는 것이 이례적이라고 느껴지는데 그만큼 화제가 되었고 매출도 많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겠죠. 필립모리스가 주장하는 '연기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90% 정도 적다'라는 홍보문구가 쟁점이며 이에 따른 보건당국의 검사결과에 귀추가 주목될거 같습니다.

1999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 기업 제넥신(대표 경한수, 서유석)이 '자궁경부 전암' 치료백신 'GX-188E'의 임상2b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궁경부 전암 3단계 환자에 대한 임상2a상(2상전기)은 평균 치료율이 59.4%라고 전해지고 있는데 자궁경부 전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돼 자궁경부암이 생기기 직전의 상태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2015년 한국다케타제약(대표 마헨더나야크)은 '액티넘 이엑스 골드'라는 비타민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관계자는 다양한 통증 개선을 돕는 활성형 비타민 B12 '메코발라민'이 포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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