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체자원이란 '보건의료 연구 또는 산업을 위하여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및 관련정보 또는 병원체로부터 유래하여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세포물질, 항원, 항체 등의 파생물질 및 관련 정보'를 통칭합니다. 병원체자원도 신토불이라 유행양상 및 토착성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보유하는데 따라서 백신치료제를 만들 때도 환경에 맞는 병원체자원을 이용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2월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월부터 2개 분야(바이러스 및 의진균)의 병원체자원 전문은행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러스병원체자원 전문은행은 고려대학교가 의진균병원체자원 전문은행은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각각 지정되어 국내 병원체자원 수집·분석·평가·보존·분양 업무를 맡았습니다.

관련정보 : 국가병원체자원은행

그 외의 건강일정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61)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0시부터 진행되고 협의를 거쳐 21일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2017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16억 원을 편성해 갑자기 가정에 닥친 위기로 생계가 곤란해졌지만 공공복지제도의 혜택의 기준이 맞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금은 종합복지관, 지역협의체, 자치구, 동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헬스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