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대 끝자락에 있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잠을 너무 많이 자서 동네 정신과도 다녀봤는데 차도도 없고 원인도 정확히 밝혀지지가 않았습니다. 우울증도 아닌데 중학생때부터 그랬던거 같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졸고, 밤에도 자고, 아침에도 자고, 낮에도 자고, 많은 시간을 잡니다. 하루 12시간 14시간 연속해서 자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할 일은 많은데 잠을 자서 매번 망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자고 나면 언제나 참담하고 우울합니다. 그냥 잠을 깨는 게 어렵습니다. 누가 깨워줘도 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는 더 자도 된다고 헛소리하며 도로 잠에 듭니다. 

어떻게 해야 정상인처럼 수면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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