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가 미국시장에 출시됐다. '렌플렉시스'는 전세계적으로 연간  9조3000억원 이상 팔린 얀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다. 류머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 치료에 쓰이며 셀트리온의 '램시마'와 함께 미국시장을 공략하게 되었다.

에이치엘비(대표 진양곤)의 자회사 LSKB의 항암신약 '아파티닙'이 중국에서 보험급여 품목으로 선정되면서 세계시장에서 품목허가를 받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티닙'의 중국 판권은 헹루이사가, 국내는 부광약품이 독점권을 가지고 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 은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를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혈류흐름 개선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에 우수한 효과가 있고 발현시간은 1시간정도로 알려져 있다. 동일성분 치료제 중 가장 작게 만들었으며 목넘김이 좋은 타원형 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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