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리틀퍼플리본' 토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방송인 이성미씨 모녀가 출연해 사춘기 딸 양육과 암 투병 경험을 공유하고 소경아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사춘기 여성건강과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합니다.

7.27 11시 서울 종로구 내일캠퍼스

그 외의 건강일정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운영실은 2016년 건강보험 진료환자 172만명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추출 분석한 결과 젊은 층(10,20대) 중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30만명 정도 눈다래끼가 많은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샘이나 짜이스샘에 생긴 세균감염질환인데 10~20대 여성환자가 많은 이유는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 해당질환에 대해 조기발견 및 대처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7~8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은 계절적 요인으로 무더위에 지치기 쉽고 자칫 개인위생을 소홀히 할 수 있기 때문이며 손청결 등 위생상태와 충분한 휴식 등 주의를 요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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