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 국가유공자 보조수당

● 서울시가 저소득 국가유공자에 月10만원의 생활보조수당을 지급한다. 시당국은 올해 총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월부터 지급한다. 서울에 3개월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속한 국가유공자는 16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기존의 생활조정수당과 중복수령 가능하다. 

●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의료비 걱정 없이 어떤 질병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했다.

비급여 문제를 해결해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 파탄을 방지하는 본 계획에는 5년간 30조6000억 원의 재원이 필요하며 21조 원의 국민건강보험 누적 흑자 가운데 절반을 활용하고 나머지는 국가 재정으로 부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MRIㆍ초음파 등 치료에 필수적인 비급여는 모두 급여화할 예정이며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선택진료, 상급병실, 간병비(3대 비급여)도 실질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헬스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