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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의료상황 심각
국제보건기구 WHO의 발표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의 구호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병의원의 의료품은 거의 바닥이난 상태로 즉각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가자지구 내에서 제대로된 의료 활동은 불가능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18명의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하여 전체 68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2850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사망자 중에는 21명의 의료진이 포함되어 있으며 30여명의 의료진이 다쳤고, 11개의 엠뷸란스가 군인에 의해 공격당했습니다. 사상자는 시간이 지날 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1.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의료 물자의 배달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전달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자지구 접경에 의료물품을 쌓아두고 있지만 가자지구 내부로 이송할 트럭도 부족하고 가자 곳곳으로 분배도 이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2. 시가전으로 인한 의료 지원 어려움



곳곳에서 폭탄이 터지고 전투가 벌어지고 있어 통행이 제한된 곳이 많아 의료진들이 제때 부상자들을 돌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3. 병원 침상 부족





병원에 침상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응급실과 중환자실뿐 아니라 수술실까지도 허용 용량을 초과한 상태입니다. 주변 병의원으로 이송도 하고 있지만 이미 가자 지구 모든 병원이 부상자들로 넘처나고 있어 제대로 환자들을 돌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의료진의 체력 저하





응급 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 종사자들이나, 외상팀은 전쟁 발발 이후 제대로 쉬지 못하고 환자를 돌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육체적인 한계에 이르렀으나 교체할 인력이 없습니다.





5. 전력 부족 문제





주 전력이 안정적이지 못해 병원에서 발전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만, 연료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만약 병원에 전력이 끊긴다면 여러 생명 유지장치들이 기능을 하지 못해 그로 인해 환자들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여러 검사 장치들이나 수술실, 중환자실 가동이 중단되며 감염 조절도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WHO 에서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 이외에 식량문제와 질병 전파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생 환경이 좋지 않아 호흡기 질환이나, 홍역, 물을 통한 설사질환 전파 가능성이 있고 이는 가자지구 어린 아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 사회의 원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직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한시적 휴전을 선언한 동안에도 유엔(UN)의 구호품 차량을 공격하는등 구호 활동에 대한 압박을 계속하고 있어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는 당분간 구호 활동을 중단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 활동은 전쟁시에도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으며 병원등은 중립지로 공격을 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겠으나 이스라엘군은 구호활동에 대한 적대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 지탄받아야할 일입니다.




Source : Health services close to collapse in Gaza - WHO



* 다음(DAUM)에서 가자지구 의료물품 지원 모금청원을 하고 있습니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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