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지난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 25분,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연평해전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군인 6명이 전사했고 1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월드컵 열기 등으로 인해 크게 이슈화되지 못했던 연평해전이 최근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주 나의사에서는 당시 군의관으로 연평해전 부상자를 치료한 강원대병원 심장내과 이봉기 교수를 모시고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 본 방송은 나는 의사다 시리즈의 다시듣기 콘텐츠입니다. 관련된 내용은 당시 상황에 근거해 만들어졌으므로 현재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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