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치료제, 광교 R&D센터, 인플루엔자 치료제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 신영섭)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11개 대학병원에서 환자 1101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를 대한내과학회지 영문잡지인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7월호에 실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리바로의 주성분 '피타바스타틴'을 투여한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사망, 심근경색 재발, 불안정 협심증, 부정맥, 뇌졸중 등) 발생률이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와 비교했을 때보다 낮은 걸로 나왔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경기도 수원 광교에 ‘메디톡스 광교 R&D 센터’를 신규 개소했다. 광교 R&D센터에서는 기존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항체치료제, 항암제, 황반변성 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윤재승, 이종욱)은 인플루엔자 치료제 특유의 쓴맛을 개선한 '타미빅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미빅트는 동일성분의 오리지널 '타미플루'와 같이 신종 플루나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시 복용하는 항바이러스제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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