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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작가가 얘기한 파주에서 말라리아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

아프리카나 가면 걸리는 것인 줄 알았던 말라리아병이 파주에 가면 걸린다?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북한접경지역인 인천, 파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 강원도에서 말라리아는 해마다 100명 정도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다.

출처 : JTBC 썰전 캡쳐

지난주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국제협력단체의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중 하나인 방역, 의료지원에 대해 설명하면서 "황해도지역에 말라리아 환자가 아직 있고 그 모기들이 남한으로 오면서 파주 등지에서 (이제는 한국에서는 사라진) 말라리아가 발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파주시의 경우 2012년 74명, 2013년 54명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감소하다 이후 다시 70여명대로 늘어나 남북 경색국면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1980년까지 유행하다 말라리아와 같이 없어진 질병들이 북한에는 아직 남아있어 양쪽이 만나면 면역이 없는 남한 젊은층이 위험해 질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MC인 김구라씨는 파주쪽에 낚시하러 갔다 말라리아 걸린 사람들이 많다면서 소소한 웃음거리를 제공했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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