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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도핑'없는 클린 올림픽 가능할까?


2018 평창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약물 복용 논란이 크게 일었던 만큼 평창 올림픽은 '도핑' 스캔들 없는 클린 올림픽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핑(doping)이란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특정 약물을 복용하거나 주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신경안정제나 흥분제, 호르몬제 같은 금지 약물이 사용되는데요.

 

우리가 흔히 들어본 도핑테스트를 통해 금지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도핑테스트는 소변검사 또는 혈액검사로 이루어지는데요. 경기기간이 아니더라도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될 수 있고 모든 선수가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 출전 금지는 물론 기존에 획득한 메달도 박탈당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몸이 아파 먹은 약에 금지 약물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테로이드'인데요.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일반인에게도 흔히 사용되는 약이지만 종류에 따라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지 약물이라 하더라도 질병이나 부상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면책을 받을 수 있는데요. 사전에 승인을 받지 못하면 고의성이 없어도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018 평창 올림픽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공정한 경기를 치르며 '도핑' 없는 클린 올림픽으로 마무리 하길 기원합니다.

문소영 기자  amabilesy@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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