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차산업 의료기기들의 향연 34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초음파 진단‧치료기기, 디지털 엑스레이(X-Ray), 재활로봇, 웨어러블 헬스케어 장비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의료기기 기업들이 가진 잠재력을 볼 수 있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가 3월 15일(목) 11시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린다.

경두개 자기 자극(TMS)기기((주) 리메드), 국소지혈용패드((주)이노테라피) 등의 제품은 보건복지부의 R&D 지원으로 임상시험을 통한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하여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었다. 

로봇보조형 보행훈련기기(큐렉소)는 의료인과 기업인의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의 상담서비스를 받아 상용화 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씨유메디칼의 일반인도 사용이 가능한 저출력심장충격기, 대성마리프의 공압식 지혈대, 젬스메디컬의 이동형 엑스선 투시촬영장치 등도 유망 신제품 시장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의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받은 제품들로 이번 전시회에 공개한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인숙 의원,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고 초음파 진단‧치료기기, 디지털 엑스레이(X-Ray), 재활로봇, 웨어러블 헬스케어 장비 등의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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