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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세안방법

올해 들어 미세먼지가 가장 극심한 한 주를 보내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두번이나 미세먼지 관련 재난경보가 울리고도 이번 주말 초미세먼지 상황은 또 나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출처 : 픽사베이

[호흡기] 양치질은 수시로, 물은 8잔 이상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외출 후에는 양치질을 하고, 목이 칼칼한 증상이 있는 경우 가글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목 안 점막이 건조해지면 미세먼지가 더 쉽게 달라붙기 때문에 하루 8잔(1.5L)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는 우리 몸의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므로 다양한 색을 가진 과일과 채소 섭취를 통해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다.

[눈] 1회용 인공눈물 사용해 세척

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 세척 시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1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으며 약 점안 시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렌즈보다는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독 및 세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 세안 후 보습제 듬뿍

외출 후에는 자극이 적은 클렌저를 이용한 꼼꼼한 세안과 평소 피부 장벽 기능회복을 위한 보습제 사용이 중요하다. 피부뿐만 아니라 머리카락과 두피에 붙은 미세먼지는 세정 시 다 닦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외출 시 모자 착용을 권한다. 피부가 건조할 경우 미세먼지가 쉽게 피부에 침투할 수 있으므로 피부 수분유지를 위해 건조한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코] 생리식염수 이용한 코 세척

외출 후에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코를 세척해 코 안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로 인해 증가한 비강 내 알레르기 물질 등이 씻겨 나가면서 비염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외출에서 귀가 후 샤워, 세수, 양치질을 통해 몸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눈과 코, 입은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이므로 더욱 세정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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