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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으로 10명 사망사람간 전파 가능하고 아직 치료제 없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2일(화) 인도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도 여행을 고려하는 국민들에게 해당 지역 방문 시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인도 보건부는 5월 23일 인도(India)의  수도 뉴델리와는 2,600km 떨어진 남부 케랄라(Kerala)주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환자 13명(사망자 1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제한된 범위에서의 사람간 전파가 가능하고 현재  94명이 자택격리, 9명이 병원감시, 7명이 입원중으로 알려져 있지만 추가적인 환자보고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였다.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평균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등 증상이 3-14일간 지속되며 이후 나른함, 정신 혼란·착란 등의 임상 양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감염증에 대한 치료제는 현재 없고 증상에 대한 치료만 가능하며 인체감염 예방 백신 또한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발생지역 방문자는 귀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할 것과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두통 등 이상증상 발생 시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부 보도와는 다르게 1998년 말부터 1999년 사이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에서 발생된 것으로 보고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사람, 돼지, 개, 고양이, 말, 산양 등 감수성 동물의 범위가 넓고 이중 사람과 돼지가 감수성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256명에서 발병하여 이 중 105명이 사망하여 약 50%의 치사율을 보였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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